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주제는 ▲가정과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생애주기별 부모 성교육이며,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 특성을 파악하고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1회차에서는 아동발달연구소 대표가 ‘도전적 행동 중재 이해와 가정 내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방법’을 강의했다. 학부모들은 실제 사례로 자녀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긍정적 행동 강화 전략을 배웠다. 2회차에서는 사람이니깐 성교육 대표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한다. 발달 수준별 대화법과 일상 속 성교육 실천법을 다룬다. 3회차는 초등 고학년, 중학생 학부모 대상 생애주기별 성교육으로 진행된다. 발달 단계별 성 가치관 형성 과정과 부모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 행동을 부정적으로만 보던 시선이 바뀌었고, 가정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도움이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은 11월 15일 서구 비산7동 일대 낙후 골목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구 지역 5개 중학교(경일중, 경운중, 중리중, 청라중, 평리중) 연합 ‘초록봉사단’ 학생 33명과 대학생 봉사자 30명 등 6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회색빛 담벼락을 주민 친화적 이미지와 희망 메시지로 채워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주배경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친화적 벽화를 그렸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작은 그림 한 장이 마을 분위기를 바꾸는 힘이 됐다”며 봉사의 보람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록봉사단은 매년 ▲노인복지관 재능나눔, ▲지역축제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화를 배워 복지시설 공연과 거리 공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인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오후 3시 평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 공간재구조화사업) 평리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관할 구청 및 지역 교육 관계자, 학부모 대표, 학생들이 참석해 평리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서구 평리동에 소재한 평리초등학교는 1967년 개교 이후 5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교사 A·B·C 3개 동을 전면 개축했다. 총 151억 원을 투입해 약 5,43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이번 사업은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일환으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됐다. 새 학교 공간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혁신과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을 갖춘 ‘스마트 허브형 구조’로 완성됐다. 현대적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은 학생 주도형 학습과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2층 통합형 도서실은 스마트도서실, 컴퓨터실, 야외 독서마당과 연계해 전시·강연·독서·휴식이 어우러진 친환경 커뮤니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학교 4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번 평가는 학교급식의 위생ㆍ안전관리, 식단 운영, 학생 만족도, 음식물쓰레기 감축 노력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됐다. 평가 결과, ▲고산초, ▲화동초, ▲대서중, ▲대구과학기술고 등 총 4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 학교급식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급식기구 등 급식 운영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상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학교의 우수사례는 직무연수 등을 통해 전체 학교로 공유 및 확산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급식의 질 향상과 함께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학교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오후 2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의 신속한 대피요령 숙달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피 유도·대피 방법 ·대피 지시 등의 절차를 실습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는 영양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완강기 및 들 것 사용법 ▲인명 구조 절차 등 실습 중심의 화재 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장비를 사용하며 비상 상황별 대응 요령을 익혀,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각 담당자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일부 대피 동선의 혼잡 구간에서는 대피 유도자들이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해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도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그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 정보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수요 증대를 반영하여 기업공시제도를 개선해 왔다. 다만,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 주주권 행사를 위한 정보제공 등의 측면에서 보완 필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접근성 및 일반주주권익 제고를 위하여 영문공시 및 주주총회 결과 공시 등을 강화하는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영문공시 확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한다. 현재 자산 10조원 이상 대규모 코스피 상장사(2024년말 기준: 111사)는 한국거래소 공시 중 주요경영사항 일부(26개 항목)에 대해 거래소에 국문공시를 제출한 후 3영업일 내에 영문공시를 제출하고 있다.(2024년 1월 시행) 2026년 5월 1일부터 영문공시 2단계 의무화를 시행한다(주주총회 결과의 영문공시는 2026년 3월 1일 시행). 대상법인은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2024년말 기준: 265사)한다. 공시 항목도 주요경영사항 전부(55개 항목), 공정공시, 조회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식품박람회(Food Expo Jakart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JIEXPO Kemayoran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박람회에 도내 3개 업체가 참여해 산양산삼 제품, 유자제품, 분말제품 등 총 2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참가업체들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우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했다. 그 결과 3건 34만 불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라면, 아이스크림, 소스류, 신선 과일 등 한국 식품(K-Food)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도내 농식품 업체들에게 중요한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2시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고(JOB-GO)’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행사는 여성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의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도내 기업 30개 사(직접 10개, 간접 20개)가 참여해 여성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도내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지원하며,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간접참여 기업체의 이력서 접수도 대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특강, 창업 관심이 있는 여성을 위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직을 희망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숙이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21일까지 ‘2026년도 가축질병치료보험 사업’ 확대 시행을 위한 희망지역 추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 사업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과 농가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축질병치료보험(보험사 NH농협손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보험료를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보험 가입 축산농가는 가축질병 발생 시 동물병원 진료수의사의 가축질병 진단과 치료를 받고, 그 비용을 보험사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질병치료보험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6개 시군(창원, 밀양, 함안, 하동, 거창, 합천)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2026년도부터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가축질병치료보험 미시행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사업 수요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12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질병 발생 축산농가의 진료비 부담을 조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까지 전남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여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는 학교·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전남형 미래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 미래의 문을 열다 ▲ 교육의 미래 함께 빚다 ▲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다 등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지난 15일 여수에서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로 첫 문을 열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생의 교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교육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세계시민교육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이 한층 구체화됐으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공생의 교육 생태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더욱 넓어졌다.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상반기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변은석 변호사와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의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궁금한 점을 공유하고 심의위원회 운영의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심의위원은 “심의위원회의 결정이 학생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책임감과 부담도 크지만 우리 아이들의 교육적 성장을 함께 고민한다는 데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총 9개 직종 14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종별 인원은 ▲교육복지사 2명 ▲돌봄전담사 27명 ▲외국어교육실무원 1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0명 ▲임상심리사 1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사 35명 ▲특수교육실무원 37명 ▲행정실무원 12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장애인 구분모집’을 7년 만에 재개한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기간제 장애인일자리사업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구분모집을 통해 장애인에게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무고용률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직종별 인력 수요를 고려해 채용 분야와 인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채용 일정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가 2026년 1월 9일, 2차 면접시험은 1월 22일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30일 발표된다. 합격자는 2026년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8일과 9일에 이어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색다른 도서관 분위기와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행사 ‘책커피음악’을 운영한다. ‘책커피음악’은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를 전시하고 책 속 문장으로 만든 책갈피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사서가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하며 책 읽기와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이 도서관 안을 채워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독서 환경을 선사한다. 지난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도서관이 더 편안하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며 “책과 음악, 커피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녘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공간을 넘어, 감성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15일 도내 유·초중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11월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를 운영했으며 이를 끝으로 올해 주말과학축제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주말과학축제’는 매월 1회 도내 과학교과연구회와 협력해 기획·운영되는 지역 밀착형 과학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생활 속 힘과 에너지’를 주제로 고무동력 자동차, 양말목 재활용 거북이 열쇠고리, 수원화성 녹로 만들기 등 17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에너지 원리와 친환경 아이디어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송재충 원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과 가족들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흥미로운 주말과학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은 10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5세 유아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상담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보호자 교육 및 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개별 상담을 실시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관계 개선을 위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조금 더 따뜻하게 아이와 대화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상담 심화과정은 보호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따뜻한 관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