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Pro)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일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봉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약 13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봉화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버섯과 사과 등을 활용해 개발 중인 음료, 선식, 스프레드 제품의 개발 과정이 공유됐고, 참석자들은 시제품 시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버섯을 활용한 스프레드, 사과와 현미 동충하초를 활용한 건강 선식, 약용버섯과 사과를 결합한 기능성 음료는 차별화된 원료 조합과 기능성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김구한 과장은 개발된 시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대량생산 공정 설계 및 제품 표준화 전략을 소개하며 본 사업의 실질적인 상용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역 농산물의 가공산업화를 통해 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오전 10시, 대산초등학교 테니스장을 방문해 대산초·중·고 테니스부가 함께 진행 중인 하계 강화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하계 훈련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기초 체력 향상과 경기력 극대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초·중·고가 협력하여 선후배 간 기술 공유와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격려에 나선 성기동 교육장은 “이 자리에 와보니 땀 흘리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서산 교육의 희망을 봤습니다”라며, "대산초·중·고가 함께 뭉쳐 훈련하는 모습은 단지 스포츠를 넘어, 협력과 성장의 교육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운동장에서, 그리고 인생에서도 당당히 승리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운동부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학생선수들의 눈부신 성과는 서산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산초등학교는 충청남도지사기 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대산중학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3위, 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2주간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산늘봄지원센터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출장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2학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각 학교가 교육청에 사전 제출한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계획서와 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운영 계획과 실제 실행 간의 일치 여부 ▲늘봄교실(기존 돌봄교실)의 시설 안전 상태(천장 균열, 누수 등) ▲급·간식 운영 실태 ▲2학기 프로그램 준비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RISE 늘봄사업 운영교의 경우에는 해당 프로그램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와 함께, 사업 예산이 과다하게 집행되지는 않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급·간식비를 기지급 받은 학교에 대해서는 오후 3시까지 운영이 이루어지는지를 비롯해 보존식 관리, 외부 반출 금지 등 위생·운영 지침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등 6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폭우로 침수된 농업기계 1080대를 긴급 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리는 아산, 서산, 당진, 예산 등 4개 시군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양수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수리에는 총 128명의 인력과 수리 차량 45대가 투입됐으며, 피해지역 인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비롯해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7곳에 수리 거점을 설치하고, 출장 수리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기계에 대해서는 수리비 일부를 지원하고, 단순 점검이나 경미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침수된 농업기계의 안전점검 요령과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도 주력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된 농업기계는 수명이 짧아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신속한 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농업기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는 ‘2025 북중미 수출상담회’를 통해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의 북중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달 17일 미국(LA), 23일 멕시코(Mexico City)에서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총 6개사로 주력제품은 △조미김 △마른김 △멸치스낵 △보령머드 화장품 등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다양한 김 제품군과 함께 보령 멸치와 농산물을 접목해 개발한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조미김(마른김 포함) 1건 5만 달러, 멸치스낵 2건 100만 달러, 보령머드 화장품 1건 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멸치스낵 초도 물량은 10월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멕시코에서 체결한 계약은 조미김(마른김 포함) 3건 175만 달러, 멸치스낵 2건 20만 달러, 보령머드 화장품 1건 50만 달러이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보령 머드 화장품(마스크팩, 클렌저)은 2024년 1월 25일 미국 코스트코 입점 성공에 이어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멕시코 화장품 유통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년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접수 결과, 98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1조 6,000억원을 출자신청했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신청수요 중 3,100억원 내외를 선별 출자하여 민간자금과 더불어 약 6,000억원 규모 15개 내외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펀드 수 기준 경쟁률 6.5대1을 기록했다. 특히, ‘NEXT UNICORN Project’의 경우, 전세계(글로벌) 인공지능·심층기술(AI·딥테크) 패권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유망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집중하여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차 추경예산을 통한 신설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국내 벤처투자 업계가 인공지능·심층기술(AI·딥테크) 분야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성·기술성을 높게 평가하고,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24년 국내 벤처투자 중 심층기술(딥테크) 10대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분야는 전년 대비 75%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건설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특화프로그램을 시행해 최대 29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업 일자리 감소로 고용상황이 어려워진 건설업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취업지원제도Ⅱ유형 참여자격 요건(연령․소득)을 충족하고, 취업지원 신청일 이전 3년간 건설 관련 업종에서 퇴직한 사람이다. 지원 내용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참여수당 10만원과 훈련참여지원수당 최대 월 20만원(1일 1만원)을 6개월간 추가로 지급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건설업 퇴직자 특화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제주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최근 경기 악화로 일자리 감소에 직면한 건설업 퇴직자에게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현지 한국어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의 교사 8명과 학생 25명이 참여하며, 미국과 베트남의 한국어 채택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연수는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 및 호찌민시 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주요 목적은 △현지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 △현지 교사의 교수 역량 강화 △참가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신장 △경북교육의 세계화 기반 조성 등이다. 경북 교사들은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수법을 전수하고, 참가 학생들은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 시연과 문화 미션 수행 등을 통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현지 글로벌 대학을 탐방하고 진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 연수 참가 학생 전원은 베트남 이주 배경 학생들로 구성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에티오피아 현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세계화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와 글로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이다. 에티오피아는 2024년 경북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이래 2년째 지원을 받고 있다. 현지 연수에는 경북교육청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LEAD) 4명과 사업 관계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현지 교사들에게 ICT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ICT 활용 수업 노하우 전수다. 에티오피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ICT 활용 수업의 이해와 수업 설계,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전수하며, 경북형 교육 노하우의 우수성을 공유한다. 둘째, 기자재 활용도 제고다. 지난해 지원된 정보화 기자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초기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법인 출자 한도를 상향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8월 5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조합은 주로 개인 등이 상호출자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하는 펀드다. 다만, 창업기획자가 결성하는 경우 투자 전문성과 운용역량을 고려하여 펀드 결성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결성금액의 30%까지 법인 출자를 허용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창업기획자가 지역 소재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경우, 결성금액의 40%까지 법인 출자 한도를 확대하여 펀드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더해, 지방자치단체 등이 출자한 개인투자조합의 비수도권 소재 기업 투자 비중이 전체 개인투자조합의 비수도권 소재 기업 투자 비중에 비해 약 2배 높은 점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공기업이 개인투자조합에 결성 금액의 20% 이상을 출자하는 경우는 49%까지 법인 출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금번 제도개선으로 비수도권 초기창업기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 5일 15시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신가평변환소를 방문하여 전력인프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이해했다. 이에 따라, 사고 예방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현장에 적합한 안전절차를 확립하며, 충분한 안전인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을 착근시켜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위험성 높은 공간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장비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협력사 근로자도 안전한 작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 장관은 “업계의 모범이 되어야 할 에너지공기업의 연이은 중대재해에 큰 우려”를 표하며, “오늘 이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해당 기관에 산업부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패널티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하도급,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산업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적 사안이 발견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새만금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의겸 청장은 8월 8일까지 3일에 걸쳐 새만금 산업단지부터 스마트 수변도시까지 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대비체계를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수방 자재 구비 여부를 점검하고 배수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밀한 점검에 나섰다. 김의겸 청장은 특히 사각지대로 인한 현장의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핀 후,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사고와 지반 약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별로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김의겸 청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우 또한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라면서, “여름철 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새만금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2025년 9월 1일자 본청 과장, 교육지원청기관장, 직속기관장 등이 포함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질과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179명(교(원)장 66명, 교(원)감 57명, 교육전문직원 56명), 중등 122명(교장 53명, 교감 34명, 교육전문직원 35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오명택 교육장,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 서천교육지원청 오황균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지재규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국제교육원 이강일 원장, 유아교육원 양은주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주도성을 높이고 미래교육으로의 체제 전환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인사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 그리고 공정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5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와 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전략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특히 경상북도회는 2019년에 경전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여 그 수익금을 2022년부터 매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탁무훈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협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