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2025년 부천시 어린이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부천아트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현직 기자의 취재 방법과 인터뷰 노하우 특강도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어린이기자단에게“아이들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새로운 시선으로 부천을 바라볼 것이 기대된다”며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부천시의 주요 행사와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작성된 기사는 시정소식지와 활동자료집에 게재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어린이 기자는“평소에 신문을 보면 어려운 말이 많아서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친구들이랑 같이 기자단을 만들어 우리 눈높이에 맞춘 기사를 쓰고 싶었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아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기 위해 완화된 요건을 바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지정 기준은 종전 ‘2,000㎡ 내 점포 30개 이상’에서 ‘2,000㎡ 내 점포 20개 이상(상업지역은 25개 이상)’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현재 점포 수 요건을 충족하고, 상인 50% 이상 동의를 받으면 골목형상점가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신청 단계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구비서류 요건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구역 면적 산정 기준도 대지 면적에서 점포 면적으로 변경해 밀집도 기준을 낮췄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공동·온라인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상인회 매니저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 시장경영패키지 공모사업과 소비 촉진 페이백 행사 등 각종 국·도비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14개 골목상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특별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부천시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체결한 ‘부천시-고려인협회 간 나눔의료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고려인 후손들과의 교류를 통해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민족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청 인사로는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채성룡 지사의 외증손자인 김 올렉 부부,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최봉설 지사의 외고손녀인 옘 예카테리나 부부, 고려일보 편집장 김 콘스탄틴이 포함됐다. 초청 인사들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천시 광복절 경축식과 거리행진, 서대문형무소 역사탐방, 한국문화 체험,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프리미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건강검진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나눔의료사업으로 진행돼 민간 차원의 연대와 나눔이 더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독립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창의실에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른 대형공사장 사고를 계기로, 관내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 현장을 중심으로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행정안전국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 7명과 관내 주요 대형공사장 시공사 등 민간 사업관계자 12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공사 안전관리대책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회의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발주처부터 근로자까지 이어지는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 확립,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하도급 공사의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시민 생활권과 인접한 현장에 안전펜스 설치, 안내표지 정비, 교통 정리 등 세심한 조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공유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힘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특허청은 한-베 지재권 협력 및 베트남 진출기업의 지재권 보호 강화를 위해 9월 16일~19일까지 ‘한-베 지식재산 교류회’를 운영하고, ‘베트남 진출 기업 지식재산 보호 세미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베트남 내에서 지재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하여, 양국의 지재권 보호 관련 법・제도 개정사항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베트남 진출기업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방문단은 지재권 보호 제도 공유를 위한 특허청 방문 간담회, 베트남 진출기업의 현지 지재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현장 방문, 베트남 진출(예정)기업 대상 지식재산 보호 세미나 참석 등의 일정을 수행한다. 지식재산 보호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지재권 제도 소개 및 베트남 진출 시 유의사항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우리기업의 질의사항에 대한 방문단의 구체적인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우리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현지 공무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교류회가 우리기업의 현지 지식재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2026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김녕초등학교, 대정서초등학교, 동광초등학교, 동화초등학교, 서광초등학교, 신광초등학교,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제주서초등학교, 한동초등학교, 해안초등학교 총 10개교이다. 이 중 대정서초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 2년차로 이번에 신청 유형을 변경하여 글로벌역량학교로 신규 지정됐으며 제주서초는 올해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인성학교로 신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2025년 8월 1일 기준, 제주형 자율학교는 93개교가 운영 중이며 유형을 달리하는 2개교를 제외한 8개교가 추가되어 내년 101교가 운영된다. 다만 하반기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4년차 학교의 기간 연장 심의 결과에 따라 운영 학교 수는 오는 11월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4년간 학교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여 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일간 도내 주요 호텔에서 직업계고 3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연계 호텔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면접 대비 과정을 마친 직업계고 3학년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이후 필요한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후속 지원 과정이다. 교육은 제주신화월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도내 호텔에서 진행되며 호텔 종사자로서 필요한 기초 직무 능력과 현장 적응력, 직업 윤리, 고객 응대 능력, 서비스 정신 등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개인정보보호, 직장 내 인권, 노동 인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진행), 호텔 실무 교육과 현장 탐방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호텔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경험을 쌓아 실무형 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꿈샘학교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위탁학생 20명을 모집한다. 꿈샘학교는 1학기에 맞춤형 학습 지원과 심리·정서 회복 활동으로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한 데 이어 2학기에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학생·보호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정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인성 함양·학생자치·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의 주체성을 기르며 선택형 대안교과와 지역사회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지혜와 배려의 덕목을 함양할 예정이다. 2학기 주요 일정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위탁 전 적응교육을 실시한 뒤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본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정시 모집에서 결원이 발생 할 경우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꿈샘학교는 벼랑 끝에 선 학생들에게 교직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보호자의 희망이 모여 이루어진 따뜻한 배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중학교는 14일 '학교 공간 개선 벽화 그리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벽화 작업은 7월 15일부터 학교 창고 외벽과 뒤뜰 정원으로 이어지는 출입구에서 진행됐으며 밋밋했던 벽면이 학생들의 손길을 거쳐 생동감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벽화 디자인은 2·3학년 미술 자율동아리 ‘제이아트(J-ART)’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학생들은 구상부터 스케치와 채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완성된 벽화는 단순한 통로가 아닌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존의 회색 벽은 풀과 꽃, 학생들의 꿈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채워져 개방적이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도를 맡은 김혜원 교사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학교의 일부가 된 경험은 매우 값진 배움으로 창의성과 책임감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선덕 교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민화의 전통적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 그림 민화’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은희(제주그림 대표)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민화 기법과 상징을 배우고 직접 창작 활동을 하며 문화적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자율 드론동아리 ‘서귀포중 어벤져스’ 팀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드론축구 대회를 대비한 집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학기 개최되는 제4회 제주컵 드론축구 클래스(Class)20 대회,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어벤져스’ 팀은 공격수 2명, 수비수 3명, 후보 2명으로 구성해 전략적 팀워크를 다졌으며 양영수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공격 전략과 수비 전술을 고도화하는 훈련에 몰입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단순한 경기 준비를 넘어, 학생들이 집중력·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고성무 교장은“서귀포중학교는 앞으로도 첨단 스포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7월 28일부터 22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학습·정서 상당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와 방학 돌봄 공백 완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3~5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수학·영어 기초학습 보충과 정서 지원,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을 결합해 진행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주관 아래 교직원과 기초학력 협력 강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월~목요일 소규모 그룹별 맞춤형 기초 수학·영어 수업과 매주 금요일 전문기관 연계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체험 활동은 도예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화기 만들기’, 음식 연출가 체험 ‘과일 수제청 만들기’, 도시 양봉가 체험 ‘꿀벌 관찰 및 채밀’, 화훼장식자와 함께하는 ‘미니 정원 꾸미기’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사회성·창의력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으며,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외도초 관계자는 “방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학교 독서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구’ 프로그램을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김초엽 작가의‘지구 끝의 온실’을 주제 도서로 삼아 과학기술과 인류의 미래, 환경과 공동체, 인간의 윤리와 가치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대상은 삼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며, 전문 논술 지도사의 안내 아래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미래 세대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4일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담조사관과 함께 2025학년도 상반기 봉화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과 주요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다룬 심의 사안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피해 학생 보호 및 가해 학생 선도 조치의 실효성,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심의위원들은 각 사안의 처리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심의 절차 확립, 피해 학생의 학습권 및 심리 회복 지원, 가해 학생의 재사회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번 상반기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 등에서‘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본청과 전 소속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보완하고 숙달하게 된다. 연습 첫날인 18일 을지 2종 사태 선포 이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쟁수행기구 창설 훈련과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을 하고, 2~4일 차(19~21일)에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복합 상황 조성 메시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기관 예비 소산 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원전 시설 인근 주민(학생) 보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을지연습은 러-우 전쟁 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검토하여 사전에 준비할 분야를 도출하고 메시지 조치를 통해 분석, 보완하고 완결성 있는 시행을 담보할 계획이다. 특히, 을지연습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단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