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은 3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조선업계 주요 6개 사와 공동으로 ‘조선업종 온실가스 스코프3 배출량 산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조선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중동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공급망 전체의 탈탄소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지속가능성 공시 등 공급망 차원의 탄소정보 관리가 제도화됨에 따라 신뢰성 있는 기후분야 지속가능 정보 시스템 구축이 기업과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조선업은 철강, 기자재, 물류, 운송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긴밀히 연결된 특징을 가진 만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조선업계는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스코프3 산정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산업 협장에서 적용가능한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기업이 육아휴직으로 발생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인력을 최초로 채용할 경우, 연간 최대 1,8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지원금과 신한금융그룹의 추가 지원이 결합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할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최대 1,680만원(월 최대 140만원, 1년 기준)의 대체인력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 대체인력이 사업장에서 처음 채용되는 경우 신한금융그룹이 출연한 재원을 기반으로 한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기업은 최대 1,8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100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여 신설됐으며, 인건비 부담으로 육아휴직 활용이 어려운 소규모 기업을 지원해 현장에서 육아휴직 사용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2,199개 사업장에 총 35.5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육아휴직 활용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제도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지역연고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의 핵심 자산인 식품 및 화장품 등 바이오 산업을 치유와 결합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31건)보다 지원 규모를 약 30% 확대한 총 40건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소재 청정바이오 관련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품질인증 ▲마케팅 ▲판로개척 등 총 8개 분야에서 전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매출 7억 3,700만 원 증대와 1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제주TP는 이러한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제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계 조선산업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의 격랑 속에 놓인 지금, 전북특별자치도가 그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9년여의 침묵을 깬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기폭제 삼아, 도는 AI·친환경·MRO·인재를 아우르는 이번 계획을 통해 단순한 조선소 부활이 아닌 전북 조선 생태계 전체의 미래형 대전환을 선언했다. ▲ 국내외 조선산업 동향과 전북의 과제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목표로 LNG·암모니아·수소 추진 선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 선대의 약 42%가 2037년까지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도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 추진선 발주는 2030년까지 매년 약 2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조선업은 LNG 운반선 시장에서 이미 86.6%의 압도적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한미 MASGA 프로젝트로 열린 연 20조 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MRO 시장은 신조 중심이던 조선산업의 수익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국내 조선 빅3의 도크 가동률은 이미 100%를 초과해 2028년까지 수주 물량이 확보된 상황이며, 2025년 국내 조선 수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이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을 앞세운 군산조선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해양모빌리티를 선도하는 K-스마트조선 핵심기지, 전북'을 비전으로 하는 '전북 스마트 조선산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4대 전략·13개 핵심 추진과제를 통해 군산조선소를 단순 선박 건조 거점에서 벗어나 AI·친환경·MRO가 융합된 복합 스마트 산업 생태계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이다. 핵심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이다. 수작업에 의존해 온 전통 공정을 데이터로 전환하고, AI가 최적의 생산 경로를 도출하는 인공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252억 원 규모의 '해양 모빌리티 AI 혁신허브' 조성사업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제조 AI 오픈랩과 가상공장 플랫폼이 구축 중이며,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조선 메가특구' 지정을 정부에 건의해 규제 완화와 실증 특례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친환경·스마트선박 분야에서는 2022년 선정된 170억 원 규모의 '대체연료 추진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11조원 시대를 열기위한 본격적인 ‘선제적 공세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의무지출 비중 상승과 민생지원 소요가 급증되고있고, 특히, 통합지자체 대상 재정 인센티브 집중 등 우리 도의 국비 확보 입지가 위축될 수 있는 엄중한 대외여건을 공유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 됐다. 도는 작년 9월부터 전북연구원 및 14개 시군과 함께 7개월 동안 총507건, 6,927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분야별로는 ▲전북 대도약·대전환을 위한 산업·경제분야(농업 AI로봇 랩 팩토리 구축사업, 피지컬 AI기반 메카노바이오소재 자율협업 제조 플랫폼 구축, 대용량 수전해 자동차 평가센터 구축사업 등) ▲농생명 산업수도 전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농생명분야(푸드테크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동물헬스케어 바이오뱅크 구축 등)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체육·관광 분야(익산 고도역사도시 조성사업, 고창 전지훈련 특화 시설 설치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촌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양수산 주요 사업 점검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5일 군산시 비안도와 부안군 가력선착장 일원을 방문해 주요 해양수산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비안도 지방어항 건설사업과 연안정비 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어촌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설 운영 상태, 공사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비안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김 양식장 환경 악화와 어촌 인프라 확충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주민들은 외해 이동 김 양식장을 위한 소파제 설치와 어촌뉴딜 후속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어 가력선착장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방파제 및 물양장 조성 등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어항 지정 추진과 연계한 개발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도는 앞으로도 주요 해양수산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와 실무 부장단을 대상으로 ‘2026 더안심스쿨 운영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더안심스쿨’은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관계 회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안산의 모델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화해중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실제 교육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회차,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이번 일정은 그 첫 번째 과정이다. 1회차 연수에서는 ▲화해중재의 필요성 ▲회복적 질문 기법의 이해 ▲긴급 갈등 상황에서의 개입 방법 ▲다양한 화해중재 사례 분석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갈등 상황을 보다 교육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4~5월에는 소규모 실습 중심의 심화 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실제 사례를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안전보건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현장 사고 예방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방대한 안전보건 법령과 행정 절차를 보다 철저히 이행하기 위한 실무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위험성 평가의 경우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등 표준화된 관리 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사가 이번에 구축한 플랫폼은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안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네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AI 안전 도우미’는 도급·용역 계약의 단계별 필수 서류와 절차를 자동 안내해 행정 누락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현장 사진을 분석해 잠재 위험요인을 도출하는 ‘AI 세이프티 렌즈(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AI 근로감독관(챗봇)’ ▲관련 법령 조회 기능 등으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기업성장 전(全)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기업의 위기 사전감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지원, 사후문제 해결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가동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전 지원] 기업 경영 변화 조기 감지 및 선제대응 기업의 경영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위기 징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상시관리)‘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고도화하여 기업의 경영상황, 투자·고용 계획, 애로 징후 등을 상시 파악·관리한다. 신규 투자나 사업 확장 시 보조금, 규제개선, 인허가 절차 등을 즉시 안내하여 투자 지연을 방지한다. (선제대응) ‘신규기업애로 사전면담제’를 운영하여 위기징후 감지시 맞춤형 컨설팅과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애로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발생 가능 단계에서 기업과 개별 면담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ex/관세대응 등)은 도와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3월 25일 김성열 산업성장실장 주재로 패션업계와 'K-패션 인사이트 토크'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K팝, 드라마, 뷰티, 푸드 등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속 정부와 패션산업 전반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K-패션 육성 및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지혜를 한데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업부는 패션산업을 국가 핵심 소비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네가지 핵심 정책방향(산업 밸류체인 전반 AX 접목, 글로벌 K-패션 스타브랜드 육성, K-패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패션협회는 최근 아시아 시장 B2B 수출 증가세 등 수출 동향과 함께, 수출 마케팅 및 패션 IP 보호 지원, AI기반 수요예측 모델 실증 등 주요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기업들은 사업추진 계획과 현장애로를 전달하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자들은 정책의 실행력 제고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금일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분기 내 'K-패션경쟁력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3월 25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 ESG 공시제도화 방안(의견수렴안) 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MOU 체결, 지속가능경영 우수사례 공유 등 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원청사들은 공급망 실사 규범 준수를 위해 협력사에게 ESG 데이터 제출 및 실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협력사의 공급망 배제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포함한 ESG 규범이 실질적인 무역장벽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업부는 기업이 ESG 규제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경영 혁신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을 발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조선, 방산 등 주력 업종을 선정해 ESG 정보제공부터 수준 진단, 컨설팅까지 이어지는 '업종별 특화 패키지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500개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연 450명 수준의 권역별 실무자 교육을 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에서 해양수산부, 창원시, 외부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관광 기반시설(SOC)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일원을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국비 2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바다블라썸 센터’ ▲진해함과 연계한 해양안전 체험장 ▲음지도의 역사와 야간경관을 즐기는 ‘빅토리 해양 스카이워크’ 및 히스토리 로드 ▲우도의 ‘섬(썸)타는 힐링로드’와 상생마켓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지형 순응형 설계를 채택하고, 인위적인 포장을 지양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기반도 마련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진해의 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중소도시 균형성장 등 국정과제의 실현을 위해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2026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는 최대 100억원의 국비와 73종의 규제특례를 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로 실시한다. ’15년부터 시작된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는 그동안 220개 사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광역 교통망과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거점 사업, 지역특화자원 활용 및 지자체 간 협업 사업 등을 중심으로 5곳 내외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공모 준비부담을 완화하되, 사업시행자 확정 여부·부지확보 현황·재원조달계획 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내실화한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서비스 등 도시 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총 15곳 내외를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앞으로는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사업에 무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26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중소 해운기업(국적 중소선사)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국제해운 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2023년 온실가스 감축전략)를 제시하면서, 친환경 선박 전환은 해운업계의 필수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춰, 해양수산부도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펀드, 보증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선박 전환과 관련하여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적 중소선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제해운 분야에서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중소선사의 친환경 선박 전환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