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8일과 9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이주배경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한마음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2가정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농장 체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저녁만찬, 가족 오락, 자연체험활동, 달빛 산책, 가족 사진전 등이 운영됐으며 문화 공존과 세대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속감 회복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도 중점을 두었다. 캠프 이후에도 복지기관은 지역 내 이주배경 가정에 대한 정서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하고 수련부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다른 문화를 배척하기보다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따뜻한 동행이라는 문화원의 핵심 가치가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춰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체험과 활동 중심의 운영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함께하는 수학미션’ 프로그램은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도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탈출 형식의 문제 해결 활동으로 진행됐다. 단계별 힌트와 팀 단위 협력 과제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임무 수행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수학적으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학적 아이디어 도출, 자료 수집·분석, 탐구보고서 작성 및 발표, 평가의견을 포함해 수학의 실용성과 학문적 의미를 체감하며 탐구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일대에서 ‘2025 제주초등자연관찰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팀 총 60명이 참가하여 동식물 관찰, 채집, 세밀화 그리기, 관찰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탐구하고 식물생태·양서류·곤충학 분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과학적 관찰력과 탐구 역량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활동에 참여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했으며, 활동 참여도와 보고서 내용을 각각 50%씩 반영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이도초 ‘하겐다즈팀’, 금상은 한라초 ‘에코시스터즈팀’, 아라초 ‘오팔팀’, 영평초 ‘망고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은 다음 달 6일 개최되는 2025년 과학창의대회 전국대회 초등자연관찰캠프 부문에 제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고 친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기후행동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 탄소중립 실천 방안, 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지역과 밀접한 환경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더그린박스의 김부윤, 이효주 강사가 공동 진행하며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제주형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기후행동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학 프로그램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 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3일 첫 시간에는 직선을 활용해 곡선을 표현하는‘스트링아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수업에서는 젬블로와 트레버스 등의 공간 전략 게임, 만칼라와 같은 고대 수학 게임, 루미큐브와 스트림스 등 수의 규칙성과 연산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키운 탐구심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도서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9일 오전 10시 학교 도서관과 전시 공간에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디카시 선집 ‘찰칵, 여기 마음 하나’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선집은 2021년부터 4년간 이어온 디카시 교육 활동의 결실로 학생·보호자·교직원·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네 권의 시집에서 엄선한 70편을 한 권에 담았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교육청과 지역 관계자,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문화적 성과를 공유했다. 출판 기념회는 효돈중학교 특색 교육 활동인 국악 합주 공연으로 막을 열고 디카시 전시 및 시집 관람, 저자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시 낭송에는 학생, 보호자, 교원, 지역 주민이 참여해 각자의 목소리로 시를 전하며 세대 간 울림을 더했다. 한편, 디카시 선집 ‘찰칵, 여기 마음 하나’는 오는 12일부터 인터넷 서점(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과 현장 판매점(남문서점, 한라서적 타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미혜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연중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과일, 채소를 비롯한 생필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도는 연초부터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물가책임관’과 지자체가 위촉한 132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이중 감시체계를 가동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물가모니터요원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과 경남도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도지사·시장·군수가 위촉한 공식 감시 인력이다. 농축수산물, 외식비 등 64종을 대상으로 지역별 가격 동향과 소비자 체감 수준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의 부당한 가격 인상 요인을 파악하거나 민원, 시장 질서 교란 사례를 신속히 포착해 도와 시군에 보고함으로써 가격 왜곡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비자와 상인, 행정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물가모니터요원은 평상시뿐만 아니라 명절이나 휴가철, 지역 축제 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맘프(MAMF, 다문화축제)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0월 28일 개최하며,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50개 사를 모집한다. ‘맘프(MAMF)’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국제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상담회는 10월 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주선하고 통역, 수출 관련 현장 자문도 함께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라면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제품 경쟁력, 보유 인증, 해외 수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외 바이어의 상담 수요가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e경남몰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전 상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고물가에 지친 도민에게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최대 1만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 상품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획전 할인쿠폰은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수해지역 상품 추가 할인(5% 할인쿠폰, 최대 5천 원)과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25%(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e경남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민의 소비 편의성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나누는 동시에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경남 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출 확대와 판로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위한 2025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관련 업소의 시설개선 및 현대화, HACCP 인증, 위생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저금리(연 2%) 융자 지원하는 제도로, 오는 8월부터 대량 조리식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냉장・보온탑차 구입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업체가 융자 혜택을 볼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 도내 주소지를 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이며,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까지다. 다만, 신규업소(지위승계 포함)와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식품접객업 중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영업장 소재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이후 융자 취급 금융기관(BNK경남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방식으로 원금 상환이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영주시에 있는 동산여자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경북 중등학교로는 처음이며, 경북형 IB 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며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산여자중학교는 이번 후보학교 승인에 따라 IB Middle Years Programme(MYP) 도입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하며, 교육과정 설계, 교사 연수, 학습 환경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8월 현재 경북에는 IB 후보학교 3교(구미원당초등학교,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 동산여자중학교), 관심학교 7교, 탐구학교 40교 등 총 50교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관심학교 다수가 후보학교 등록을 준비 중으로, 후보학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산여자중학교의 후보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8월 9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영재교육원생 16명을 대상으로 2025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국립해양과학관에서 출발하는 세계바다체험’,‘수학과 과학이 만났어요’라는 주제로 운영했으며 과학교육교구를 활용한 체험수학 프로그램은 영재 지도 강사가 직접 기획하여 수업을 실시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우리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곳을 벗어나 영덕 환경과 밀접한 국립해양과학관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수학과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고 또한 전문적이고 유익한 시설을 체험하는 것은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사회복지(장기요양) 행정 실무 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실무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행정 실무 능력과 직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업교육과 함께 ▲1:1 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 소양 교육 ▲취업 준비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수료 후 빠른 시간 내에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에도 큰 비중을 두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이 참석해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쌓으신 역량이 곧바로 현장으로 이어지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은 막막했던 재취업의 길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주었다.”라며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구리새일센터는 교육 과정 중에 실시한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유학교 ‘2025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8월 9일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관악의 날’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은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주 여름캠프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를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주말형으로 연간 40주, 120차시를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합주 훈련을 넘어 공동체 협력, 인성 함양, 예술적 소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무대 참여로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청소년 관악단과 교류하며 연주 기술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혔다. 1995년 창설된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전체가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연주자와 청소년들이 제주 전역에서 공연하는 세계적 관악 축제다. 특히‘청소년관악의 날’은 차세대 관악인을 조명하는 무대이다. 오성애 교육장은“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을 심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양주시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5 경기공유학교 드론 활용 과정’이 8일 고등부 심화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에 초등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드론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된 중ㆍ고등 심화 과정까지 총 43명의 학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ㆍ고등 심화 과정은 단순 조종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파이썬을 활용한 드론 자율비행 코딩부터 ▲항공 촬영 및 영상 편집 ▲스마트 농업드론 SW ▲건설 현장 3D 모델링 SW 운용 등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루 앞둔 지난 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무더위 속에서도 교육에 힘쓴 강사진을 격려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양주시가 보유한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