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도시·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포항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도시재생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송도동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신흥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주민 주도형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포항형 도시재생 모델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포항시는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활발한 의견 교류를 이어가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정책 추진에 있어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포항의 도시재생 성과와 주민 참여형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남해대교 남해각에서 경상남도와 ‘전남-경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국민주권시대 미래 전략산업 공동 대응과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남도와 경남도가 상호 신뢰와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공동 추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공동 대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운영 ▲COP33 공동 유치 ▲실무협의체 구성 등이다. 양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공청회·토론회 등의 입법 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관련된 연구개발, 인재양성, 산업 생태계 확산 정책에서도 긴밀하게 연계한다. 또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공동 건의문 제출, 대국민 공감대 형성 활동 등을 협력하고, 남해안을 국가 균형발전의 신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발전 전략과 핵심과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아태안티에이징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제8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가 13개국 303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767명의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8회째를 맞은 ‘APAAC 2025’는 메디시티 대구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로, 참가한 13개국 의료진과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업의 우수 제품 수출 및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기존의 피부과·성형외과·모발이식 등 메디컬 및 덴탈 분야의 과정을 강화한 한편, 더마클리닉 마스터클래스(라이브 데모 심화 과정), 사체 실습, 재생의학 실습 및 병원경영자 과정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체 실습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피부과 의사는 “대구 지역 의료진의 세심함과 열의에 감동했으며, 실습 프로그램 콘텐츠의 완성도는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며 호평했다. APAAC 기간 중 지역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열린 안티에이징 전시회에는 40개 기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 – 데모데이’를 열고 국내외 투자자 100여 명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7일 열릴 본대회에 앞서 경북의 미래 전략산업과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도내 유망기업 대표, 한화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기관에서 30여 명, 그리고 중국 횃불센터와 중한횃불혁신센터 등 해외 전문가들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첨단기업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투자자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에코프로, 아진산업, 산동금속공업, 무지개연구소, 엔다이브, 해전쏠라 등은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드론, 에너지 재활용, 태양광 발전장치 등 각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사업 전망을 발표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중국 중한횃불혁신센터에서 한중국제기술무역 생태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글로벌 투자 전략과 기술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iFLY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6일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제3회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상담의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도현 상담교육연구소 유진혜 소장이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청소년 상담의 이해와 실제, 고위기 사례 다루기, 사례개념화를 위한 과정과 상담 전략 등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학교 상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을 제대로 분석하고 상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 상담 현장에서 적극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수행하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든든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산서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및 학습자료실 정리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학교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특별실 정리 지원단’ 8명이 참여하여,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서산서남초 도서관에서 도서 정배열 및 장서 점검을 실시하고, 학습자료실 내 교구 정리·정돈 작업을 병행하여 학교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업무 경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소재한 한서대학교와 연계하여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토, 일요일 관내 초등학교 60명,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위한 ‘항공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와 지역공동체를 연결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의 항공 관련 학과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진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파일럿, 승무원, 항공정비사 등 다양한 직업 멘토링과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B737 탑승 체험 등을 통해 항공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한 중학생 참가자는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파일럿이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직접 시뮬레이터로 비행 체험을 해보니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맞춤 교육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지난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정보시스템 이용자 불편과 전산실 화재요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에 따라 27일 06시부터 행정국장을 상황반장으로 하는 비상재난근무상황반을 구성하고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서비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긴급대응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업무시스템인 나이스와 K-에듀파인, 각종 누리집을 비롯한 도교육청 운영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교육부와 타시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인터넷 제증명 민원 신청 등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정부 이용서비스는 FAX, 우편, 방문 등 대체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이용서비스의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연계 작업이 발생할 수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을 줄이고, 교육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요 정보시스템을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202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덕군의 2025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계획, ▲영덕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방학 중 중식비 지원, 고등학교 석식비 무상지원, 구)영덕도서관 및 군 점유 도로 부지 매입, 소규모학교 통폐합 시 통학편의 지원, 시·군 도서구입비 보조금 확대 등이 논의됐다.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생 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교육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역사 속으로! 도동서원·현풍향교 따라 걷기’가족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도동서원과 현풍향교를 탐방하며 역사·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학습 자료(도서 및 영상)를 통해 기본 지식을 습득한 후, 현장에서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의 역할과 선현들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체험활동과 가족 미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람 위주의 답사를 넘어 가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해 본다. 9월 29일부터 대구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16가족을 모집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학예부로 문의하면 된다. 홍진근 관장은“가족이 함께하는 답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역사를 기억하며 지역 문화를 접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남부 찾아가는 고교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계고와 직업계고로 구분된 입학 정보를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대구진학진로지원단 소속 강사가 희망하는 중학교를 방문해 90분간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고등학교 입학 유형과 대학 입학 전형 이해, ▲고등학교 생활과 고입 준비 과정 안내, ▲직업계고 중심의 진로 설계 및 진학·취업 연계 전략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진학 목표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 대회의실에서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30명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통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놀이가 배움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습코칭단에게 강의와 실습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코칭 기법을 실제로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의사소통) 및 기초수리 영역 관련 보드게임을 직접 실습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코칭 전략을 알아보고, 학습자 특성에 맞는 학습코칭의 방안을 공유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 코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배진희 코칭단은 “보드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며 “강의뿐 아니라 직접 보드게임을 실습하면서, 실제 수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의 질 관리와 운영 개선을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음을 2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학기 266개 교실, 2학기에는 319개 교실에서 ▲다독다독 문해력, ▲키성장 키올 필라테스, ▲3D펜 창작물 제작, ▲자율주행 탐험, ▲마음은 늘~봄이야 등 4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28기념학생도서관 등 10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3월부터 85개 교실에서 ▲문해력 쑥쑥 통합독서, ▲마음을 여는 인형극, ▲그림책 읽기와 낱말 놀이, ▲AI와 나의 창작 이야기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20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 운영 점검은 지역대학과 도서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의 질을 관리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각 대학 사업 담당자, 도서관별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관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상상력을 키운다'라는 주제의 2025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그림책 질문놀이’를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질문 중심의 대화법을 안내하고, 교육적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문해력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는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어 세대를 바라보는 부모의 역할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과 문해력 하브루타 등 실질적인 양육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아이스위치 하브루타 코칭앤연구소 민혜영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민 소장은 하브루타 방식의 대화 기법을 기반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질문놀이를 통해 자녀와의 창의적이고 공감적인 소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히고, 가정에서의 독서 지도 능력과 양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도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다함께 키즈런(Kids Run)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세계육상연맹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순환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달리기·뛰기·던지기 등 기초 체육 활동을 놀이 형식으로 구성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성남 지역 17개 초등학교에서 170여 명의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팀을 이루어 총 6개 종목(▲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쿼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 릴레이)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팀별 경기 참여를 통해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협력과 배려,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특히, 모든 학생이 최소 1개 종목 이상 출전하도록 운영하여 학생 전원이 참여의 기쁨과 공동체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페널티 규정을 도입해 경기 중 규칙 준수와 공정한 경쟁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더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