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인도의 대표 에너지기업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은 전북 수소산업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29일 도내 수소전문기업 ㈜아헤스와 함께 인도의 주요 에너지기업인 GH2 Solar, KPI Green Hydrogen & Ammon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아헤스 이중희 대표, GH2 Solar의 아누라그 자인(Anurag Jain) 대표, KPI Green Hydrogen & Ammonia의 로비 라자세카람(Robbi Rajasekharam) 사장, KP Group의 모이눌(Moinul) 사장&전임이사 등 양측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참여 기업들은 ▲수전해 설비 기술 교류 ▲그린수소 분야 공동사업 추진 ▲인도 현지 시장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MOU는 전북 수소산업이 단순한 지역 산업을 넘어 글로벌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건양대에 이어 금년도 국립공주대·충남대의 통합형과 단독형 모델로 순천향대, 한서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글로컬대학의 선정은 단순한 숫자적 의미보다 충남도의 대학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금번 글로컬 대학에 추가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에는 총 29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나, '23년 글로컬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시행 당시 열악한 지역여건과 대학의 사정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와 걱정이 팽배했다. RISE 사업 시작 시 충남은 시범지역에조차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25년도 충남 RISE 기본계획이 완성도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군협업 등의 준비상황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야구팀 ‘야통’이 제4회 경주시장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3개 기관 공무원 팀이 참가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예선에서 경주시환경공무직, 포항해양경철서팀을 이기고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 8강 경주시청, 4강 경주경찰서, 결승 울산중부경찰서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감독상 김용환(포항흥해공업고), 최우수 선수상 김인수(두호고), 미기상 김희태(포항여전자고), 타격상 신승호(포항흥해공업고), 홈런상 이상하(신광중), 방어율상 정봉무(포항제철중), 타점상 한기원(병곡중) 총 7개의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단장으로서 선수단을 이끈 최한용 교육장은 “야구를 통해 소통하고자 창단한 ‘야통’교사 야구단이 소통과 화합의 결과로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끈끈하게 단합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발전시켜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8회 포항과학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적 탐구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과학활동의 확장과 더불어 과학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주학교로 지정된 장기초등학교에서 개최함으로써 장기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작은 학교에서도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축제를 개최한 최한용 교육장은 “지역민 부스 및 과학탐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한마음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학생들의 호기심이 창의성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과학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축제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인사를 전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일만초등과학교육연구회(YES)가 주관하는 포항과학사랑축제는 포항 관내 읍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Wee센터은 9월 29일 대송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업중단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학업 부담과 또래 관계에서 오는 갈등으로 학생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단순한 진로·학습 상담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질문 작성, 내 마음의 얼굴 그리기, 고민 쓰레기통 활동, 클레이비누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먼저 ‘회복적 정의 질문 작성’은 학교 공동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작성하여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한다. ‘내 마음의 얼굴 그리기’ 활동은 자기 이해를 넓히고 자존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며, ‘고민 쓰레기통’은 말로 하기 어려운 걱정과 고민을 작성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학교 공동체 안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도록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권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도는 경제자유구역 확대, 미래산업 육성,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공동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남해안을 ‘U자형 발전벨트’로 연결하는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는 29일 남해군 남해각에서 ‘경남·전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 간 실질적인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권의 공동 번영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확대, △남해안 발전 관련 특별법 제정,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양 도가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과거 협력 체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안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수도권 중심 체제를 넘어 양 도가 함께 대한민국의 2극 체제를 이끌 수 있는 유력한 지역이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2025년 방산 강소기업 지정 현판식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진주 1개 사, 사천 2개 사, 김해 2개 사, 함안 2개 사, 총 7개 사가 방산 강소기업에 지정됐다. 행사에는 신규 방산 강소기업을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방위산업 유관기관과 시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이 끝난 후,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는 올해 지원사업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규 시제품 개발 자금 지원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 건의가 있었다.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도약-점프-완성’의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방위산업 체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현재 경남도와 진주·사천·김해·함안 등 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개 강소기업을 지원한 결과, 약 596억 원의 매출 달성, 25명의 신규 고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76차 국제우주대회(IAC 2025)에 참가해, 세계 우주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국제우주대회(IAC)는 기술·정책·산업·학술 분야의 성과를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분야 국제 행사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우주: 회복력 있는 지구(Sustainable Space: Resilient Earth)’라는 주제로 열리며, 8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주요 우주 기관장,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교류했다. NASA(미국), ESA(유럽), JAXA(일본) 등 각 나라의 우주 기관 부스를 참관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국제 협력 기회를 확인했다. 특히, 2026년과 2027년 개최지인 터키와 폴란드의 부스를 찾아 IAC 유치 전략과 경험을 듣고 2030년 유치 도전에 참고할 노하우를 받았다. 행사 주관기관인 국제우주연맹(IAF)의 크리스티안 파이히팅거(Christian Feichtinger) 사무총장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본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정책 현안 공유, 현안 토의, 지역 현안 주제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지향적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민주시민교육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을 안내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와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교권보호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절적 대책을 모색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원정신건강 지원사업과 새 학기 학생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교육정책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 속에서도 선제적 클라우드 전환으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정부는 총 647개 시스템(전국 지자체 251개 시스템)이 중단됐다. 전북도 주민등록·여권·토지대장 온라인 발급, 119 다매체 신고접수, 직불제 자격 검증 등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정부 차원에서 모바일 신분증, 우체국 업무, 정부24 민원, 주민등록, 소방 신고시스템 등 71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돼 대부분의 민원 처리가 정상화된 상황이다. 내부 업무 시스템의 완전 복구는 추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상황 대응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313개 시스템을 삼성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화재·지진·정전 등 사고 발생시에도 홈페이지 등 대민 서비스 정상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보안을 고려해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18개 핵심 시스템은 도청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나머지 29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창원시와 통영시 일원에서 도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조리원)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 종사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 온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과 소통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남 학교급식 연구소 ‘맛봄’을 방문해 영양․식생활 체험과 식품 안전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이어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호국 정신을 되새기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직접 살펴보며 식재료 안목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리 종사자들의 헌신이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건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환경교육센터의 사업 경과와 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2024년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공유재산심의와 사전기획용역,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됐다. 설명회에는 김희수․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 포항시 북구 용흥동 동장․관계자, 지역 협의회와 관변단체 위원, 과학원과 수학문화관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지상 3층, 총면적 약 2,7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교원들의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행복마을학교와 함께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 자율 연수를 개최했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창원의 임항선 그린웨이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지역에서 얻은 영감을 행복마을학교의 창의 체험활동으로 연결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임항선 그린웨이 지역 탐방: 임항선 그린웨이를 따라 북마산역-성호초교-추산정수장-몽고정-3․15의거기념탑-창원시립마산박물관을 탐방 행복마을학교 지역 연계 프로젝트 신청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생태계와 행복마을학교의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임항선 그린웨이 지역 탐방을 교육자료로 연결하는 창의적 체험 중심의 연수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연수 내용은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여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경남행복마을학교 이해 및 둘러보기를 시작으로 ▲지역 탐방과 행복마을학교 작업장 활동을 융합한 프로젝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kg 50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에 열린 안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기념으로 개개인이 받은 물품(1인당 쌀 3kg)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전달된 쌀은 사동 내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축제에서 받은 소중한 기념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갑 사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사의 미래교육 및 하이러닝 활용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하이러닝 활용 AI 서·논술형 평가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등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 신장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교사 85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팀티칭 방식을 도입, 1~3기로 구분하여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평가시스템 적용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문항 제작 등 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문항을 제작해 보고 문항 채점기준 설계 후 결과를 공유하는 평가시스템 정교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습으로의 평가 역량 신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의 하이러닝 활용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신장을 통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