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전통산업 계승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식 및 졸업작품 전시회를 이달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역 전통산업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을 유지·발전시키고 젊은 장인을 육성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3월 3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29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16년 교육 도입 이후 올해까지 누적 수료생은 총 269명에 달한다. 이날 수료식 개최 후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 수다카페 내 전시갤러리에서 1주일간 졸업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졸업작품 전시회는 교육 수료생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갤러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구는 전시회 이후 2개월간 작품 판매·연계를 통해 졸업생들이 만든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은 작품을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경우 구매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IoT 기기’를 추가 보급한다. ‘실종예방 스마트IoT 보급사업’은 길을 잃기 쉬운 장애인 대상으로 GPS 기반 스마트IoT 기기를 지원하여, 혼자 외출이나 사회활동 시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호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기 발견이 가능해져 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이 되고 있다. 실제 사례로 성수동 거주 30대 발달장애인 김00(36세)씨가 직업훈련시설로 가는 중 길을 잃어 실종 위기가 있었으나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위치 이탈 문자가 전송되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해 찾아내기도 했다. 구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7개의 스마트IoT 기기를 성동구 내 장애인 대상으로 보급하며 실종 예방에 힘써왔다. 올해는 블루투스 기반의 위치 추적 기기인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동시에 보급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지정‧관리 실태 및 법령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금연구역 총 1,554개소 중 155개소 이상이며 공중이용시설, 조례지정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등이 포함된다. 점검은 보건소, 환경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등이 참여하는 3개조(총10명) 민‧관 합동조사반으로 운영하며, 점검 기간 중 야간 또는 휴일 1회 이상 특별점검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판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법령에 따라 흡연 시 5∼10만원, 지정 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수막과 SNS 홍보 등을 통해 금연구역 인식 확산에 나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기업결산 실무 무료교육’을 지난 11월 14일 오후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50여명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가 참석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연말 결산을 앞두고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회계·세무 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회계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며,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중소기업 회계 담당자, 경리·총무부서 실무자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들이 다수 참석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회계·세무 지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1월 8일 연제둘레길 ‘기록문화의 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걷기행사 ‘연제둘레길 가을소풍 걷go! 즐기go!’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중 80여 명의 참여자가 걷기행사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몸풀기 체조로 시작를 시작으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서 출발해 아시아드 주경기장, 국가기록원 부산분원,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을 거쳐 월드컵대로 도시바람길숲에 이르는 구간을 약 한 시간 동안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자와 함께하는 해설형 트레킹이 진행되어 걷는 내내 기록문화의 길 곳곳의 명소가 소개됐고, 이를 통해 연제둘레길의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종 목적지인 도시바람길 숲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행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연제둘레길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연제둘레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연제둘레길 숏폼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공모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였으나, 더 많은 주민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접수 마감일을 한 달가량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주제는 연제둘레길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주변 명소 등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60초 이내 숏폼 홍보 영상으로, 연제둘레길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2월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게시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우수 1편에 50만 원, 우수 2편에 각 30만 원, 장려 6편에 각 10만 원, 입선 50편에 각 2만 원 등 총 3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연제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소개해 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부산 출생아 13,266명 중 18.17%에 해당하는 2,411명이 난임시술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대비 부산의 출생아 수는 2024년에 1,792명 감소했으나,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 수는 오히려 1,221명 증가했으며 그 비율 역시 10.27%p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총 출생아 중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나는 출생아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로부터 올해 난임시술 지원 건수(9월말까지 누계)를 제출받아보니 총 10,110건으로, 지난해 지원 건수(9월말까지 누계)인 8,297건 대비 21.85%나 증가했다.”라며, “특히, 신선배아 체외수정 지원 건수는 4,166건에서 5,264건으로 26.36%나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난임시술 지원에 따른 연도별 임신 성공률은 아래와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제1기 청소년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거쳐 총 21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된 제1기 청소년의회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경제위원회(10명)와 도시건설위원회(11명), 2개의 상임위원회가 상임위원회 활동, 국회 방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진행해 왔다. 어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책제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과 표결을 직접 진행하는 등 실제 시의회의 의사운영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교(신흥중1 이슬) ▲습지를 파괴하는 도시를 생태수도로 부를 수 있는가(금당고1 정우균) ▲가로등 개선을 통한 안전한 여성안심귀가길 조성(효천고2 안준성, 순천고2 김민수)에 대한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 편의시설 확충(향림중1 박찬현) ▲순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겨울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에 나선다. 성동구는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편의 5대 분야 25개 단위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와 폭설, 한파 등에 적극 대비한다. 우선, 어린이와 임산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감염병 발생과 유행에 대응한다.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를 실시하고,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실시하는 등 보건환경 개선에 힘쓴다. 또한, 한파 위기경보에 따른 종합지원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민센터와 스마트쉼터 등 총 48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온기누리소와 버스정류장 스마트 냉온열의자도 확대 설치하여 한파 피해 저감시설 운영과 한파 상황 관리에 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도서관에서 문화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크리스마스 in 금정'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2월 6일에는 ‘세상 사람들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절대 듣지 않는 아들을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아들 교육의 선두주자인 아들연구소 대표 ‘최민준 작가’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최민준 작가의 저서로는 '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등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갈등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조언과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말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9일과 18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 강연을 이어간다. 9일에는 대만 고궁박물원의 3대 인기 보물에 대한 해설을 다룬'고궁박물원 3대 보물, 시간 너머의 이야기', 18일에는 고전문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고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증진시키기 위한'고전인문 ‘크리스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신노년(60~74세)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HAHA센터 금정구 금사' 개소식을 11월 14일(금) 개최했다. ‘하하(HAHA1)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를 뜻하는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단어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신노년 세대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역공동체의 결합에 기반한 사회기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14일 개소식에는 윤일현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소 기념식과 하하센터 영상소개,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HAHA센터 금정구 금사'는 연면적 152.59㎡ 규모로 1층 시니어 북라운지, 하하카페, 2층 다목적실 및 동아리실, 3층은 옥상텃밭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토·일·공휴일은 휴무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신노년 사회참여공간인 ‘하하센터’가 금정구에 개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신노년이 가진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에서는 11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1층 금샘갤러리에서'금샘도서관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팝업북, 아트북, 그림책 전시코너와 방문자들이 나만의 오너먼트를 직접 만들어 대형 벽트리를 꾸미는 주민참여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송과 눈사람 인형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했으며, 산타망토와 산타모자를 비치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해 놓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금샘도서관에서 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시고, 여유를 갖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으며 한 해 동안 고마웠던 가족 간 이웃 간의 다정한 안부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학습클리닉’과 ‘찾아가는 수학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은 학습 리듬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학력 회복·도약의 핵심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 지원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습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지원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는 겨울방학 기초학력 강화 및 학력 신장을 위해 학습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수준과 특성에 맞는 1:1 맞춤 학습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2~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10일간 운영한다. '수학탐험대'는 학생들이 수학 놀이와 교구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3~4학년 80명을 하루 2시간씩 5일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진과 예비교사(부산교대 대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지원청은 오는 18일 오전 북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학교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간담회는 늘봄 강사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지원청-학교-강사 간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학생 안전 관리, 교재 선정, 강사 선정을 위한 심사, 위탁계약 등 강사의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는 학습형 늘봄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학습형 늘봄 운영 전반에 대한 질 관리를 강화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학습형 늘봄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 최경이 교육장은“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은 학교 교육활동의 한 축으로 청렴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지원청-강사의 협력적 관계가 중요하다”며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대표 37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사상구 덕포동 부산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학생자치 리더십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다함께 성장하는 학생자치 문화, 청소년 리더십’을 주제로 학교 간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및 지역의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인디고서원 박용준 편집장이 ‘생각하는 인간, 질문하는 리더’에 대해 학생들과 생각을 나눈다. 또, 한국마음리더십연구소 정현주 연구원은‘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리더의 한 마디’란 주제로 대화와 소통 방법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관내 5개 중학교의 ‘독서 및 지역사회 연계 학생자치 에코스쿨’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학생자치문화 실천방안에 대해 토의·토론을 한 후 지역 교육 현안 및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교육장과의 대화로 행사를 마친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생자치를 기반으로 한 독서, 교육과정,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