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 내 정신재활시설이 부족한 시·군에서는 국립부곡병원의 낮병동을 이용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부곡병원(원장 이태경)은 8월 11일(월)부터'지역 내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및 자립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상남도 내 시·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국립부곡병원의 낮병동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지난 7월 창녕군을 시작으로 이번에 사업 지역을 경상남도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 사업은 국립병원의 전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신재활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정신질환자 치료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국가정신건강현황보고서(2023)'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개월 내 재입원율은 24%로, 환자 4명 중 1명은 급성기 치료 이후에도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정신재활시설 358개 시설 중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는 27개소(7.5%)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강원권(0.8%)과 제주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시는 지난 8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안구에 새로 개소할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센터 운영 구조, 인력·예산 편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건강 거버넌스 사례 등 실무 중심의 운영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다함께 건강채우기’ 운동 프로그램 ▲‘건강 더함’ 영양 교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소중한 하루’ ▲주민 체력 측정실 ‘우리동네 건강터’ 등이 있으며, 모두 주민 참여와 실천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광명시의 운영 경험이 다른 지역 보건사업 설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건강증진사업이 효과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9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지난 9일 광명시 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마을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음식 나눔 활동은 관내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나만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광명7동 마을공유냉장고에 일부를 기부하고, 요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섭 회장은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지난 2024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권역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순찰, 수능일 합동 캠페인, 협력 기관과의 협약식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7일과 9일 청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아트앤컬처 소사이어티 –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장애, 가족, 삶의 의미를 주제로 한 연극 '킬 미 나우'를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공연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7일 청년동 스페이스디(SPACE :D)에서 열린 사전 강의에서는 전문 강사가 작품의 주요 인물 관계와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감상 요점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은 인간 존엄, 가족애, 사회적 편견 등 작품이 담고 있는 주제를 한층 깊이 이해하며 무대에 몰입했다. 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진행된 대화 살롱에서는 청년예술가와 함께 공연 감상을 자유롭게 나눴다. 참가자들은 “연극이 주는 울림이 오래 남았다”, “배우들의 호연으로 삶의 무게와 존엄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학습과 사후 나눔으로 예술적 경험을 삶 속에서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90명을 위한 특별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과 교육복지 우선대상 아동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공룡체험박물관과 워터파크 나들이를 진행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례관리 사업이다. 이번 나들이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했으며, 타지역 또래와의 교류로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가족 관계 회복,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때 친구들이 여행 가는 것이 부러웠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박물관도 가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해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도 재미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낸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으로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인지·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심히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 밀면, 냉면 등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40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 요령 지도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예방 지도·홍보 활동으로 식중독 발생을 줄이고 영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8월 한 달간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더위를 이길 공포 문학 전시·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월별 다른 접속어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별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문학과의 접속 – 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일환이다. 첫 번째 주제는 접속어 ‘그러니까’로,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오싹하고 기발한 문학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에서는 접속어 ‘그러니까’를 활용해 공포 소설 40여 권을 선별해 전시하며, 소설 속 인상 깊은 문장으로 나만의 열쇠고리나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최대 300명이 8월 한 달간 참여할 수 있다. 하안도서관은 ‘그러니까’가 이야기의 원인을 설명하거나 사건의 발단을 암시하는 접속어라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공포소설을 선정했다. ‘그러니까 그 문을 열면 안 된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그날 이후 모든 게 바뀌었어’ 등의 문장에서 느껴지는 언어의 힘으로 문학이 주는 분위기와 장르의 변화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열쇠고리·책갈피 만들기 체험에서는 ‘그러니까 그 문을 열고 모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의 일환으로 철산래미안자이 아파트에서 입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광명시장과 행정이 직접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생활 불편 등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박 시장은 교통 불편, 생활 민원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의견이 모인 사안은 철산초등학교 운동장 개방 문제였다. 현재 수요가 많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동장을 개방하길 바라는 입주민들이 많지만, 시설 훼손과 안전사고 우려로 개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박 시장은 “학교 시설 출입 문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안전 여건을 충분히 확보해 개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클래식부산은 오는 9월 부산콘서트홀에서 '헬로(HELLO) 오페라 마에스트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로(HELLO) 오페라는 시가 부산콘서트홀의 본격 개관 전, 클래식 저변 확대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제작한 교육용 오페라 시리즈로, 작년(2024년) 부산 지역 5개 구·군 문예회관에서 3천여 명의 관객에게 선보였다. '마에스트로'는 치마로사(D.Cimarosa)의 오페라 '일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Il Maestro di Cappella)'를 각색하고 한글로 번안해 재탄생시킨 가족(학생) 맞춤형 교육 오페라다. 시가 직접 기획·제작해 국내에서 초연한다. 본 작품은 부산콘서트홀의 자랑인 ‘파이프오르간’ 소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교과서 속 음악과 오케스트라 모든 악기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학생) 맞춤형 종합예술이다. 제작 과정에서 ▲‘캉캉’ ▲‘밤의 여왕 아리아’ ▲‘여자의 마음’ 등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음악을 추가로 삽입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사를 이탈리아어에서 한글로 번안했다. 작년에 이어 ▲지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코트라부산지원단과 함께 지역 스마트제조 기계·부품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톈진·선전 지역에 파견할 '중국 스마트 제조 시장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 내 스마트제조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이 ‘14차 5개년 스마트제조 발전 계획*’을 통해 제조업체의 ▲70퍼센트(%) 이상 디지털·네트워크 전환 ▲3만 개 이상의 지능형 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대규모 해외 조달(글로벌 소싱)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중국 톈진과 선전으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 규모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일대일(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14차 5개년 스마트제조 발전 계획 : 제조업의 디지털화·네트워크화를 통해 스마트 기술 도입 및 디지털 전환 목표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 지역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하며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중단 및 진정요청(상급자개입)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담당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협조 퇴거 조치 이행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위협 상황에 필요한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민원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는 이달 말까지 양 구청과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의훈련을 진행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영 시민협력관은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이 보장돼야 시민들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특이민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제2회 청소년드론경주대회 [날드론쥐]를 개최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부대행사 [과학으로 놀아보자!]를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핵심 기술인 드론과 과학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모빌리티와 과학기술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과학활동 특성화 기관으로서, 드론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활동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회 참가 청소년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정해진 경로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광명시장상 문찬혁 ▲광명시의장상 박시우 ▲광명시교육장상 안류 청소년이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 [과학으로 놀아보자!]에서는 ▲드론축구 체험 ▲3D펜 키링 만들기 ▲레고 과학체험 ▲고무줄 동력 자동차 만들기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으로 총 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남은 반찬 재사용 사례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여수시 교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는 행위가 적발되면서 앞서 발생한 유튜버 불친절 사례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의 위생 불안감과 실망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여수시는 즉시 해당 업소에 대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5일과 형사고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관내 전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친절도를 대대적으로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2개반 84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준수 ▲식재료 보관 및 유통기한 준수 ▲주방 청결 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아울러 시는 위생불량·불친절 민원업소를 ‘중점관리업소’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친절 응대, 1인 혼밥 식탁 마련, 1인 방문 시 2인분 주문 강요 금지 등 친절 서비스 향상 교육도 병행해 음식문화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의 추락사고 방지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인명구조매트를 활용한 실전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빛가람119안전센터 관내 한 아파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대원, 아파트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인명대피 및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탈출 ▲인명구조매트 성능 점검 및 활용 전개·숙달 훈련 등이다. 이를 통해 현장대원의 운용 숙련도를 높이고, 실제 고층 건축물 추락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였다. 나주소방서장은 “인명구조매트는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8일 대한민국광복회 동대문구지회가 주관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기리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장 수여, 만세삼창 및 단체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으로 이룬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보훈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