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은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서 주관하고 목포시에서 주최한 '목포 시민 헌혈의날'행사에 참석했다. ‘2025 목포시 헌혈의 날’은 헌혈참여율이 감소하고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 의원은 목포시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백동규 의원은“광주전남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서,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건강한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이번으로 77회 현혈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금하로 일대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300병을 전달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취약 아동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소하1동장은 “폭염 시에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한낮 무리한 활동 피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나눈 생수 300병을 마을 공유냉장고에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내천 공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후에는 한내천 공원 내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산책로와 주변 녹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욱규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고, 깨끗한 마을과 공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정화는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하안노인복지관 앞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여름철은 냉방기 부족, 식사 결핍, 건강 악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주변의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맞이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은 손뜨개로 텀블러 가방을 만들며 한여름 무더위 속에 활기를 더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무더위쉼터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폭염 속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손뜨개는 속도보다 정성이 중요한 만큼,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무더위쉼터가 단순한 더위 피난처를 넘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커뮤니티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2회차는 오는 18일 진행하며, 완성된 텀블러 가방은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하거나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하며 ▲인생플러스 아카데미 18개 과정 ▲인문학 플러스 4개 과정 ▲취업역량 강화 2개 과정 등 총 24개 과정으로 구성한다. 기존 인기 강좌인 ▲창업 사업계획서 완성하기 ▲보이스·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바른자세 모델워킹 ▲재무설계에 더해 ▲중용으로 읽는 인생2막 ▲이야기로 만나는 인문학 오딧세이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 등 6개 강좌가 신설돼 프로그램의 폭이 넓어졌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1960~75년생이며, 정원 미달 과정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0~49세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B동 1층 사무실을 방문해 도움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로 1~3만 원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장애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어르신 쉼마루’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금당로 47) 1층에 조성되며, 259.9㎡ 규모에 프로그램실·카페·사무실 등을 갖춘다. 이곳에서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건강·사회참여·사례관리 세 영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 관리, 인력 채용, 이용자 지원, 시설 유지보수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어르신 쉼마루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강식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친절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12일 점심 시청 중회의실에서 작년과 올해 상반기 ‘광명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과 도시락 오찬을 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모범 민원 응대 사례와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을 우선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무관은 “민원 업무를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있지만, 시민 한 분이 ‘고맙다’고 웃어줄 때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위한 시민 의견 수렴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향후 광명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아동정책 방향성에 대한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14일간 아동, 보호자,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정한 6가지 아동친화영역으로 나눠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인식 수준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들은 각자의 관점으로 영역별 필요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놀이시설 설치, 위험지역 폐쇄회로티브이(CCTV) 상태 점검단 운영,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지역별 축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운대인문학도서관, 재송어린이도서관, 반여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강,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총 2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DAY 특별 체험 행사로 업사이클링 양말목 거울 만들기, 독서 캐릭터 터치등 만들기 등 어린이 특강과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쿠선장’, 반려동물 석고방향제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모래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과 ‘미니어처 도서관 만들기’어린이 특강을, 반여도서관에서는 ‘맛있고 즐거운 동화 요리’,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어린이 특강을 운영한다. 행사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8월 20일 오전 10시, 반여도서관은 9월 2일 오전 10시, 재송어린이도서관은 9월 3일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해운대구와 전남 해남군 청소년이 함께하는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 캠프는 2000년부터 양 지역이 매년 여름방학에 번갈아 주최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해운대구와 해남군의 초등학생 각 30명, 총 60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서로의 이름표를 달아주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아이스링크와 아쿠아리움 체험, 환영의 밤 행사가 이어졌고, 둘째 날에는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마친 뒤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환송식을 갖고 캠프를 마무리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교류캠프가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인연도 오래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참가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을 갖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기억에 남는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11일, 저소득층 고3 수험생의 수시 지원 전략 마련을 돕기 위해 사설 입시전문기관인 R·H유패스랩(대표 김우형)과 ‘Step Up 대입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tep Up 대입컨설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한 입시 준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해 학업 성취도와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에는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진학지원단이 1차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사설 입시전문센터의 노하우를 더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R·H유패스랩은 오는 8월 24일과 31일, 총 10여 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상담을 각 50분 이상씩 진행한다. 상담에서는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희망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시 원서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별 전형에 맞춘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협회장 김영규)와 디지털-사회가치경영(ESG) 기반 '원양 산업 미래 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1964년 한국원양어업협회로 출범,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원양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원양어업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원양 산업 거점도시로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원양 산업 대표 기관이 직접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지자체와 원양협회가 맺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원양산업협 김영규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동남 윤명길 회장 ▲동원산업 김오태 부산지사장 ▲사조산업 임채옥 부산지사장 ▲신라교역 박순세 부산지사장 등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과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 박진동 위원장도 함께해 민·관·노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원양 산업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 ▲원양 산업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계측·유통 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현대 무용극으로 재창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창작공연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淸明)’을 오는 14~15일 이틀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나주 고유의 삼색유산놀이와 삼국시대 ‘아랑사와 아비사’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앙암바위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다. 박종임 비상무용단 대표는 “나주만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융복합 예술로 재탄생시켜 관객과 소통하고 문화적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무용, 연극, 음악, 전통 4개 장르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공연 예술 생태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경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민생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부터 지역상권 성장 지원까지 광명형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장기적 경기침체, 정국 불안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사람이 머물며 상권이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민생경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생안정지원금부터 광명사랑화폐까지… 새 정부와 발맞춘 민생 지원 정책 올해 광명형 대표 민생정책으로는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을 꼽을 수 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올해 초 정국 불안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한 민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