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가 북구청을 방문하여 북구 저소득 가정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북구 내 저소득 가정 760세대에 세대당 15만 원씩 총 1억1400만 원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북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북구청에서도 성금 및 물품 모금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10일 금산면사무소에서 ‘대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흥지구(대흥천, 동촌천)는 주거지 및 상가가 밀집한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 호우시 하천이 월류되고 저지대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헤 지역주민들의 정비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군은 2024년 3월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으로 신청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2024년 9월 신규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320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을 투입해 ▲하천 개수 ▲교량 재가설 ▲우수관로 정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현황 ▲시설물 정비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제5회 고흥유자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대사 최수호와 지역 기업, 방문객이 함께 참여한 ‘현장 나눔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답례품 전시, 상담창구 운영 등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펼쳐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올해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최수호는 축제 공연과 함께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또한,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아 ‘출산축복꾸러미’로 재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도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일자동차정비 한일석 대표는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부해 ‘고흥애(愛) 실천’에 앞장섰다. 군은 지역 기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축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해졌다고 평가했다. 공영민 군수는 “유자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이 고흥의 매력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지난 1일 지역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유아·어린이 문화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 분야의 문화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두근두근 그림책 연극놀이 ▲나랑 놀자 오조봇 코딩 ▲책으로 만나는 한국의 위인 ▲꼬꼬무 과학탐험대 등 4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만들면서 배우는 즐거운 수학교실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극 ▲한국사 속 영웅들 ▲말랑말랑 영어 동화 ▲큐브로이드 로봇 코딩 ▲과학으로 미술하기 ▲놀이로 배우는 창의수학 ▲카프라 창의 건축 교실 ▲주제가 있는 논리적 글쓰기 ▲나는 꼬마 시인 ▲어휘력을 키우는 어린이 필사교실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우리역사 등 12개 강좌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어린이는 “보드게임을 통해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명품 나주배’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 금천면의 정진채 농업인이 전국 우리배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세밀한 생육 관리와 꾸준한 품질 개선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 나주시는 지난 7일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품평회’에서 금천면 원곡길 소재 나주목사골농장 정진채 대표가 ‘최우수품종상’((사)한국과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와 정읍시가 공동 주관하고 우리한국배연구회(회장 장덕용)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우수 배 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품질과 재배기 술을 겨루는 대회로 진행됐다. 정 대표는 2017년부터 배 재배를 시작해 현재 0.5ha(1500평) 규모 과수원에서 신고배 100주(40년생 70주, 7년생 30주)와 원황배 30주를 재배하고 있다. 과수의 생육 상태와 기상 변화를 세밀히 관찰하며 가지 생장, 잎색 변화, 과실 비대 과정 등을 꼼꼼히 기록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나주배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양산 일원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제15회 동래구 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가 주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제22회 양산국화축제를 방문해 국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기정 동래구장애인협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17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안내 표지판과 낙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 명소 조성에 힘써왔다. 그러나 사업 준공 이후 6년이 지나면서 조형물과 거리 전반의 노후화로 홍보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문제가 나타났고, 이에 군은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인회 간담회, 친절 교육 및 주차안내판 및 표지판 재도색(덧칠) 등 주요 시설을 정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관광객이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인프라 개선과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진행되는 주말반과 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주중반 ‘11월 자전거교실’을 개강하며, 올해 마지막 자전거 초보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주중·주말반으로 각각 25명씩 운영되어 왔으며, 이론 교육부터 약 8km구간의 실전 라이딩까지 포함된 8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자전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성인도 꾸준히 참여하면 완주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SNS와 입소문을 통해 타 자치구는 물론 구리시, 의정부 등 인근 지역에서도 수강을 희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 할 수 있지만, 동대문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올해 교육은 11월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내년 3월부터 새 교육 과정이 재개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자전거교통안전체험학습장을 방문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동대문구는 2023년 9월 처음 자전거교실을 개설한 이후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2023년 3개월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걷고 줍고 실천하라’를 주제로 지역 교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지방회, 전농감리교회,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역 주민과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배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직접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순한 걷기에 그치지 않고 ‘걷고(플로깅)·줍고(환경정화)·실천하라(기후실천)’라는 세 가지 행동을 결합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시켰다. 특히 걷기 코스의 주요 거점마다 숲 해설가가 동행해 배봉산의 생태 환경과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지역 생태계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적인 의미를 높였다. 배봉산 열린광장에서는 환경 퀴즈, 대지 미술 체험, 민속놀이, 에코마일리지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한내천 원형광장에서 ‘행복한 플리마켓’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특별 전시와 강의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과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전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다양한 상품이 모인 장터이자, 탄소중립 전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공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소하1동의 플리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 간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하동 화재 피해 가구 등에 전달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황원섭 회장은 “고추장 한 숟가락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마쳤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현충근린공원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올렸다. ‘마을문제는 줄이고! 주민행복은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심국섭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하모니카, 기타교실, 웰빙댄스, 민요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풍선아트·양초아트·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기관의 홍보 부스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열린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복지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따뜻한 돌봄,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진행했다. 돌봄과 마을공유냉장고 사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복지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공유냉장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 돌봄사업으로, 이번 홍보 부스로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널리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지역주민이 마을 복지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개명교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개명교회는 교인 13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약 177만 원을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개명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개명교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개명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식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과 이천 도자예술마을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위원들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화담숲을 둘러보고 이천 도자예술마을에서 도자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워크숍 일정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김건주 회장은 “힐링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