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1일 영도구보건소와 함께 새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동 특화 건강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체성분을 측정하고, 가정에서도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맨몸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체성분 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했다. 인바디 측정기를 처음 체험하신 어르신들은 “내 몸 상태를 알게 되어 좋고, 생각보다 쉬운 운동이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 측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고령사회 속 지자체의 건강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경로당 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청년회(회장 고봉우)는 지난 8월 9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0여 개의 태극기와 독립운동가의 업적이 적힌 현판을 영도대교 일원에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구민 과 방문객들에게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했다. 고봉우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남항동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남항동 청년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관내 어린이집 8개소에 “찾아가는 폭력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개념을 형성하고 성폭력 예방법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기 위해 진행된 인형극에 아이들은 즐겁게 관람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별에 따른 차이와 신체접촉에 대한 주의점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어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만큼 더 많은 어린이집에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국씨엠(주) 부산공장(공장장 주장한)은 지난 12일 안성녀 여사 묘소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국씨엠 부산공장 직원들로 구성된‘나눔지기 봉사단’14명은 여름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故안성녀 여사 묘소 가는 길 입구부터 인근지역까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하는 나눔지기 봉사단은 꾸준히 안성녀 여사 묘소 인근의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묘소 재정비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나눔지기 봉사단장이자 부산공장 관리팀장 김상민씨는 “많은 비로 인해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독립운동에 힘써주신 선조분들의 헌신에 더욱 감사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올해도 안성녀 여사님의 묘소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동국씨엠 임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무료로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피피·망고·뱅크의 일상 톡톡’이 지난 8일 배포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3분 만에 5만 건 전량 소진됐다. SNS 캐릭터인 피피·망고·뱅크를 활용해 만든 이번 이모티콘은 원래 총 4만 건 배포 예정이었으나, 배포 홍보를 시작한 이후 카카오톡 채널 신규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1만 건을 추가했다. 실제로 배포 전 2만 6천여 명이었던 부산 남구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수는 배포 당일 4만 2천여 명으로 63%가 증가했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부산 남구의 인지도 향상과 SNS 이용자 확대, 채널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남구 관계자는 “전량 소진 이후 이모티콘 추가 배포 계획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부산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 기장읍는 최근 말복을 맞아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묘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건강 보양식 지원사업인 ‘복닭복닭 한그릇’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전복죽 밀키트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보양식을 전달하면서, 폭염 속 건강수칙을 알려주는 등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으로 진행됐다. 권묘연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에 맞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1일 기장군 이장협의회(회장 최진호)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장군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청군 단성면 석대마을 일대 산사태와 침수로 인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수해복구 현장 투입 전 석대마을 이장으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피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4개조로 나누어 피해가 심한 4가구의 침수 가구 정리와 토사 제거를 하고, 하천 주변 정비를 하는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호 기장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집중호우에 인해 기장군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와 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그때 받은 은혜를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동근 석대마을 이장은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러 오셨는데 기장군 이장협의회처럼 열심히 해 준 곳은 없었다”라며, “내 일처럼 복구 작업에 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임랑해수욕장은 약 1km의 고운 백사장과 송림이 조화를 이루는 군 대표 해변으로, 맑은 하늘과 수평선,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를 배경으로 음악과 사람, 세대가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음악축제가 펼쳐지면서, 해변과 무대가 하나 되어 살아 숨 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 주민의 참여, 청년 문화 활성화, 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형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참여하면서, 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원니스(Oneness) 축제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존 ‘어린이 동요대회’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군민 화합 문대인 ‘임랑해변 노래자랑’으로 개편했고, ‘대학가요제’를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대한민국 청년가요제’로 확대했다. 또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신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해 활발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초·중학생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및 고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도의 핵심과 변화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일반고·특성화고 등 학교 유형별 선택 전략을 안내해 진학 준비를 돕고자 한다. 이에 맞춰 전문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연은 공교육 입시 분야에서 1타 강사로 활동해 온 배영준 보성고등학교 교사가 맡는다. 서울·경기 교육청 등의 진로·진학 연수 강사와 연세대·한양대·홍익대 등 다수 대학의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쌓아 온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전할 예정이다. 설명회 모집 인원은 초·중학생 학부모 300명이며, 오는 8월 14부터 18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높은 진학 지원 수요에 맞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주 목·금·토요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반건축물 예방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행위 NO!’를 주제로 위반건축물의 정의, 발생 시 문제점, 행정 절차, 이행강제금 부과 등 구민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한 후 해당 카드뉴스는 구 홈페이지, 공식 SNS,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위반건축물은 단순한 불법행위가 아니라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 라며 “구민 스스로 건축법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이번 카드뉴스 외에도 건축사와 함께하는 민원상담실 운영,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사전 안내 등 맞춤형 예방행정으로 위반건축물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은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서 주관하고 목포시에서 주최한 '목포 시민 헌혈의날'행사에 참석했다. ‘2025 목포시 헌혈의 날’은 헌혈참여율이 감소하고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 의원은 목포시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백동규 의원은“광주전남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서,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건강한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이번으로 77회 현혈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금하로 일대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300병을 전달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취약 아동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소하1동장은 “폭염 시에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한낮 무리한 활동 피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나눈 생수 300병을 마을 공유냉장고에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내천 공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후에는 한내천 공원 내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산책로와 주변 녹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욱규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고, 깨끗한 마을과 공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정화는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하안노인복지관 앞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여름철은 냉방기 부족, 식사 결핍, 건강 악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주변의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맞이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은 손뜨개로 텀블러 가방을 만들며 한여름 무더위 속에 활기를 더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무더위쉼터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폭염 속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손뜨개는 속도보다 정성이 중요한 만큼,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무더위쉼터가 단순한 더위 피난처를 넘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커뮤니티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2회차는 오는 18일 진행하며, 완성된 텀블러 가방은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하거나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