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중구 T타워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1일(목)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회의로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향후 위원회 운영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은 학회·연구기관 추천위원 중 호선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3명의 학회·연구기관 추천위원 중 김태현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격주를 기본으로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차기 회의에서는 기존 수급추계 연구들의 추계방법론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그 밖에 제1차 회의 회의록 등은 향후 제2차 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수급추계를 논의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정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수급추계위원회가 원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에스비(SB)선보(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에스비(SB)선보(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금식 에스비(SB)선보 회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스비(SB)선보는 모금회를 통해 1억 7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10곳) 차량(10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의 가정에 디지털 안전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관찰(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응급상황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만 8천700세대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취약계층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 말 기준 응급상황 호출 발생 건에 대해 총 1천836건의 응급관리요원 출동을 지원했다. 에스비(SB)선보는 부산 소재의 조선 기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틀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렸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추경 예산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451억 원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39억 원 ▲구봉산전망대 기반시설 확충 10억 원 ▲도시숲 관리·운영 3억 원 등 제2회 추경예산보다 533억 원이 늘어난 1조 2,458억 원이 편성됐으며, 시장이 제출한 원안이 그대로 의결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회기 의원이 최근 SNS 댓글 논란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시민, 그리고 당사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의회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사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당사자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원 의장은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의회의 책무를 다하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일 일본 후쿠오카시 아크로스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열린 ‘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후쿠오카 주니어오케스트라 썸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한 청소년 음악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크로스후쿠오카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후쿠오카주니어오케스트라는 후쿠오카현 지사 관저를 방문해 핫토리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청소년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에 대한 기대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공연 당일 양국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각자의 연주는 물론, 협연 무대까지 선보이며 1천 800여 석의 심포니홀을 찾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피날레에서는 한일 단원 130여 명이 한 무대에 올라 BTS의 ‘아리랑’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 무대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연주에 참여한 청소년 단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은 문화예술을 통한 미래세대 소통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우영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7월 한달 간 폭염에 대비하여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중 1인 가구 255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부확인 결과, 폭염에 따른 응급상황 발생 사례는 없었으며, 일부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는 반찬을 지원했고, 여름용품이 없는 가구에는 선풍기 및 쿨매트 제공, 냉방환경이 취약한 가구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그 결과 50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석호열 동장은 “이번 굿모닝 안부확인 사업으로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에도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이음 가족프로그램 – 행복 가족정원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가족성장을 돕고 가족, 함께하는 소통과 친절한 응원·격려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회복과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행복 가족정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정서적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보호자 역시 “육아로 지쳐 있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싸우기만 하다 오늘은 서로 웃으며 소통하고, 함께 화분을 만들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25일에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도전! 이음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일 이문수변공원 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관내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특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해 패들보드, 카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1:1 지도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 물살을 가르며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었으며,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여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지난 5월 31일 개장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단체의 경우 전화 접수, 개인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기온 및 수온 상승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와 대형 마트, 횟집 등 수족관수 위생 점검과 수질 검사를 하며 시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나주시는 12일 수족관수 40건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파라헤모리타쿠스균 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치 이내로 나와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온 상승기에 맞춰 비브리오균 증식이 활발한 시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선제 조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6∼10월에 발생하며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때 감염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패혈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어패류를 충분히 가열 조리하고 상처 부위가 바닷물과 어패류 접촉을 피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패류 손질 시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도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할 것을 강조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12일 풍양농협에서 운영한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풍양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흥군과 지역농협이 협력하여 총 2억 5,200만 원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왕진버스는 고흥농협, 녹동농협, 두원농협, 흥양농협에서 순차적으로 운영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다섯 번째로 풍양농협이 왕진버스를 운행하며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진료는 풍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내과 진료를 비롯해 한방, 치과, 안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무료 검진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원, 대한의료봉사회, 이안경 등 협력 병원이 참여했으며, 전문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농촌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고민은 나누고 소통은 늘리는‘고소한 만남’을 운영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소한 만남’은 7급 이하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군수와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 제도 개선 건의 등 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복무제도와 조직 운영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첫 만남은 지난 4일, 재난안전과·종합민원실 등 격무부서의 저연차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12일 진행된 두 번째 만남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부와 폭염 및 집중호우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읍·면사무소 직원들과 군수 집무실에서 ‘도시락 데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와 참석 직원들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군수에게 궁금한 점과 업무 고민, 건의 사항을 격의 없이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직원은 “처음에는 조금 긴장됐지만, 편안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었고, 경청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가 28일 오후 7시 ‘해누리길 달빛 걷기’를 연다. ‘해누리길’은 해운대구를 한 바퀴 도는 약 50km 7개 코스로 바다와 도심, 숲길 등 다양한 풍경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다. 구는 ‘해누리길’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집결해 1코스(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옛 송정역)와 7코스(영화의전당~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약 6.3km를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2시간 동안 걷는다. 시민, 걷기 애호가,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별 50명씩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1코스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블루라인파크 기찻길,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거쳐 옛 송정역까지 이어지는 해안길로,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파도 소리 벗 삼아 걷기 좋다. 7코스는 아름다운 야경과 활력 넘치는 해운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백섬, 요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동구보건소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될 현장 실무자 35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이해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대덕구의 실제 추진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실무 대응력을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라며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으로 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행복한 통합 돌봄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지대 보행취약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행 취약 거주지 중심으로 낙상사고의 빈도가 높은 고지대 골목길에 핸드레일 난간, 추락방지 난간 등 보행 안전시설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 엘이디(LED)등이 매립된 난간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에게 시야 확보와 보행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 구에서는 시비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관내 주요 보행 취약지 7개권역(139개소, 2,255m)에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구축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안전도시’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규정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관리하던 규정을 국가법령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는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규정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이 시스템은 조문별 검색, 개정 연혁, 신구법 비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공단은 현재 시행 중인 52개 규정의 제·개정 내역 280건을 전산화해, 기관의 제도 운영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규정관리 체계 개편은 디지털 기반의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모든 업무 영역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규정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최신 법령을 신속히 반영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의 규정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