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1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상공회의소와 13개 회원사 임직원이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9,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23일 광양상공회의소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5,6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양 상공회의소가 상호기부 약속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다. 포항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을 광양시에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의 의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양 상공회의소는 지난해 회장단이 각 지자체에 5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상호기부의 첫걸음을 내디뎠고, 올해는 참여 범위를 회원사 임직원으로 넓혀 2년 연속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양상의의 따뜻한 나눔에 보답하고자 회원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두 도시가 서로를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공직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멘토링 활동을 평가하고, 11월 정례조회에서 최우수·우수·장려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광양시 신규직원 멘토링에는 멘토 10명과 멘티 39명 총 49명의 공직자가 10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최된 멘토링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매월 1회 ‘멘토링데이’를 지정해 관내·외 주요 기관과 시설을 탐방하고, 추천도서 독서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였다. 멘토–멘티가 함께한 시책 아이디어 발굴 활동은 시정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시책 개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우수 시책으로는 ▲효과적인 재활용 및 분리배출을 위한 공공앱 제작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활력 회복 방안 ▲광양 미디어아트 기반 사계절 관광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을 점검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부서별 당면 업무를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요 현안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과 접근 방식으로 추진하라”며 “내년 업무의 추진 기반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동절기 산불·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관련 부서는 점검과 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국무조정실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수소도시 조성과 관련해 타 시군의 수소생산시설 구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되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에 시민과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11월 10일 화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박영평 의원 주최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백인숙 의장을 비롯해 김영규·정옥기 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여수시 관계 공무원, 골프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시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스포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영준 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 이사는 “국내 프로선수와 지망생들이 겨울마다 해외 전지훈련에 약 2천억 원을 지출하고 있다”며 “여수에 360m급 대형 드라이빙 레인지와 36홀 국제코스를 조성하면 국제적 주목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정 토론발표를 맡은 차재우 여수시파크골프협회 대의원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여수시는 현재 율촌 장도 1곳에만 머물러 있다”며 “화양면 용주리 일대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바다 조망이 가능해 경제성과 관광성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화양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이상기온과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배 농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배연구센터의 미세살수장치 운영 현장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의 과수 햇빛차단망 설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견학 형태로 진행된다. 현장 컨설팅에는 지역 배 농가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두 기술 모두 농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가의 실질적 기술 적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기후대응 기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는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 공예 전시를 개최한다. ‘시간을 넘은 손길, 전통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통 자수·매듭 공예·천연 염색 등 커뮤니티 수업 참여자들의 손길이 담긴 작품과 입주작가 김혜순 작가의 작품이 연계되어 입체적이고 감성적인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쪽빛과 감물, 그리고 양파 껍질에서 얻은 천연염료로 물들인 스카프와, 한국 전통의 기법으로 맺은 전통매듭 공예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전통자수는 실 한 올 한 올을 원단 위에 놓아 완성하는 액자형 자수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수공예의 손길이 현대와 만나는 특별한 장으로 커뮤니티 참여자와 작가가 함께 만들어 낸 작품들이 평면을 넘고 설치·입체 오브제로 구현되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창작예술촌 2호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5 조강훈 컬렉션Ⅲ’ 전시를 개최한다. 조강훈 화백은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으로, 매년 창작예술촌 3호에서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을 선보이는 ‘조강훈 컬렉션’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세 번째 컬렉션으로 대표작과 신작 5점을 포함한 총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새를 소재로 한 ‘순천만 비상’, ‘새벽’ 등의 작품들은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고요함에서 앞으로 나아가 첫 발을 내딛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웅크려진 정열을 표현하고자 준비하며 소리 내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전시 관람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회장 지연종)는 지난 4일 제주시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성)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제주시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의 ‘낙안읍성·제주목 관아’라는 역사적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적 유대감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협약식 서명 ▲기념품 교환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두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지연종 낙안면 주민자치회장은 “역사적인 유사성을 바탕으로 한 두 지역의 만남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본일 낙안면장·문석훈 삼도2동장 또한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잇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발전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청소년과 그 가족 97명을 대상으로 ‘AI와 과학이 함께하는 가족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미래기술과 과학을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우리 가족 로고 만들기에서는 생성형 AI와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가족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로고를 디자인했다. 참가자들은 AI가 제시하는 이미지와 색상 조합을 참고하며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완성된 로고는 가족만의 굿즈로 제작됐다. 이어진 ▲미니 컬링 게임에서는 뉴턴의 작용·반작용 원리, 운동량 보존 법칙 등 과학원리를 체험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톤의 움직임을 직접 실험하며 과학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와 자녀가 팀워크를 발휘해 협동하며 점수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니 놀랍다”,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과학을 배우니 더 기억에 남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AI와 과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순천시연합회(회장 박시현)는 지난 10일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여성농업인 회원 42명이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남산 쌀로 정성껏 준비한 가래떡 약 500인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며, “국산 쌀 사랑”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분위기 속에서 도농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여농 순천시연합회 박시현 회장은 “우리 손으로 키운 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쌀 소비 촉진과 우수성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개최한 “우당탕탕 대소동, 2025년 순천대학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천대학로 일대를 청년과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제는 퍼레이드,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모일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 청년들의 개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순천대·제일대·청암대 등 관내 3개 대학과 청년공동체가 참여해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로가 청년 문화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년활동가와 지역 대학, 청년공동체가 참여해 청년 주도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가 최근 열린 제26회 순천만갈대축제와 제25회 남승룡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도 홍보에 나섰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인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다양한 답례품 종류를 문의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 시는 기부자에게 순천 쌀과 로컬푸드 꾸러미 등 농축산물, 남도김치‧명품장류세트 등 가공식품,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과 웃장 국밥식사권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멸종위기종 큰고니 서식지 복원 사업’ 등 생태 복원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돼 지역상생 선순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부금 모금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특별이벤트, 기부 감사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7길 일원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테마 축제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각자의 ‘부캐릭터(副 character)’로 변신해 원도심 곳곳을 누비는 참여형 행사로, 도심 유입 인구 확대와 상권 활력 회복이 기대된다. 행사장은 다양한 코스튬과 분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인기 코스플레이어 팀이 참여하는 ‘부캐 플레이·부캐 런웨이’가 진행돼 중앙7길이 다채로운 캐릭터로 채워질 전망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프린세스·프린스 다이어리’, 인기 캐릭터 포토존, 노래·댄스·성대모사 등 다양한 장르의 부캐 경연대회,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특히 지역 상인과 연계한 ‘올랑가 부캐 마켓’에서는 음식·굿즈·체험형 콘텐츠가 선보이며, 축제 방문객 증가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시민 평가단과 부캐 플레이 참가자를 받고 있으며, 참여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전염성이 높고 노인이나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시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사업으로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 일반 시민들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1월 안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접종과 함께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 달리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꼭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농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기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임대기종인 관리기와 트랙터의 안전 조작 및 작동법 숙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 및 실습 포장에서 진행되며 관리기 1회, 트랙터 1회 등 총 2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내용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기종별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1월 17일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