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침수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발생하며, A형 간염·세균성 이질·장티푸스·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설사, 오심, 구토, 복통 등이며, 집중호우 시 취약한 환경에서 단기간에 지역사회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의심환자와 확진환자의 조기 발견 및 신고 등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외출 후·식사 전·배변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포장된 생수 등 안전한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음식물 용기가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세척하거나 폐기하며, 날 음식(육회·회·생채소 등) 섭취는 자제하고 상온에 오래 노출된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 조리 시에는 도마와 칼 등을 식품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8월 12일 중마동 자치센터에서 업무담당자와 신규 임용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및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보조사업자 선정 절차부터 보조금 정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했으며, 관련 법령과 절차,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토대로 법령과 지침의 적용 방법을 설명하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문제점을 짚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유애순 감사팀장은 “보조금 업무는 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는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공직자들도 명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발효식품 아카데미(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발효식품 아카데미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적 응용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 교육으로, 2022년부터 신설·운영되고 있다. 올해 4기 과정은 ‘발효주’와 ‘발효식초’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발효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발효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며, 광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의지가 있는 광양시 농업인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인 1과정만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또는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농식품유통과 브랜드가공팀(광양시 봉강면 왕바위길 138-29, 1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복자 광양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토대로 지역자원 상품화를 이뤄내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맞벌이 가정의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성호아파트 2단지 내에 ‘성호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안전한 돌봄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성호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79㎡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원은 25명이다. 숙련된 돌봄교사 2~3명이 상주하며 독서·미술·놀이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성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포함해 총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광양, 시선의 기록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으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회원 20명이 참여해 ‘광양, 시선의 기록’을 주제로 사진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광양의 다양한 풍경과 삶의 흔적이 섬세하게 담겼다. 세심하게 구성된 디자인과 편집을 통해 사진이 전하는 울림과 현장의 감동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문의는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가 오는 8월 14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 고시(전라남도 고시 제2025-325호)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라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담긴 항일독립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지정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지난 3월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를 지정 대상으로 신청했으며, 6월 전남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지 조사와 사적분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매천 황현(1855~1910)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 선비·시인·역사가로, 경술국치에 항거해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 순국한 항일 지식인이다. 그의 주요 저작인 『매천야록』과 『오하기문』은 근대 한국사의 중요 사료로 평가되며, 생애와 사상은 민족지식인의 현실 참여와 절의 정신을 대표한다. 생가는 원래의 자리에 2002년 한식 목조 초가로 복원됐으며, 묘소는 조부·부친·매천 황현·아들에 이르는 4대 가족묘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저항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역사적 장소성, 학술적 가치, 상징성이 높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8월 1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제28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우수 수료생 표창과 교육생 소감 발표로 진행됐으며, 향후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 50명 중 참다래반 26명, 청년농업반 13명, 총 3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농업 이론의 체계화와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해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지역 특화 품목 육성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됐다. 참다래반은 ▲참다래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정지·전정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청년농업반은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농산물·농장 홍보를 위한 동영상 촬영 등 청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돌아오는 농촌, 청년이 정착하는 농촌’ 실현을 목표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회복과 생명산업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는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초영농기술·현장실습, 친환경농업대학 등 다층적 교육을 통해 현장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시범·실증을 통한 신기술 보급, 소득작목 육성, 과학영농관 활성화, 농기계 임대·안전교육, 시민참여 꽃길 조성 등을 병행해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충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 기초영농기술교육 · 현장실습교육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연초 실시되며, 최신 농업정책과 동향 안내,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단감, 플럼코트, 복숭아, 고추, 배추, 벼 등 재배·관리 기술과 과수 병해충 방제 교육을 진행했고, 1~2월 매실 연구회 총회 및 교육을 포함해 총 861명이 이수했다. 기초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한 달간 관내 6개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탈출! 웃음버튼 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천2동 소재 신기방기놀이연구소(대표 윤방지)의 전문 강사가 재능기부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웃음치료·스트레칭·호흡운동 등을 진행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과 신체 건강 증진을 돕는다. 세부 프로그램은 ▲목·어깨·허리·팔·다리 순환 스트레칭 ▲복식호흡과 웃음을 결합한 웃음호흡 ▲릴레이 웃음 등 단체 웃음 놀이 ▲관자놀이·볼·턱 마사지 등 표정 근육 이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고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방지 신기방기놀이연구소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특히 평소에 웃음이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들께 작은 웃음과 활력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뻤다”며, “재능기부로서의 활동이지만, 저에게도 큰 배움과 감동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가상현실 스포츠실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폭염·미세먼지 등 기후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몰입형 가상체험을 통해 이용자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면 터치스크린 기반으로 운영돼 스포츠뿐만 아니라 교육·힐링 프로그램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해 전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구장애인복지관에는 벽면 스크린을 활용해 양궁, 축구,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각종 생활퀴즈 콘텐츠가 운영되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역시 동일한 스포츠 및 퀴즈 콘텐츠와 함께 가상 파크골프 시스템을 갖춰 보다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파크골프 시스템은 실내에서도 생생한 필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어르신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향후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홍, 민간위원장 이재영) 노인장애인 실무분과는 지난 8월 11일 동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재난정신건강-심리적응급처치(PFA)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대응과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재난 경험자 및 현장 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을 포함한 국가트라우마센터 개설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동구정신건강센터 김은아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지역 실무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리적 응급처치(PFA)의 기본 개념과 현장 적용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인권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지지체계와 연계하는 심리적 처치 과정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다사랑봉사회(회장 김태운)는 지난 9일 감염병 예방과 지역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이로동 일대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회원 8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택가와 골목 등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 김태운 회장은 “주택가와 골목 등 생활권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지역 안전의 기본”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상시 점검과 신속한 방역 소독으로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지켜본 한 주민은 “평소 방역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골목과 공용공간을 회원들이 직접 돌아다니며 꼼꼼히 소독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지역에서 먼저 나서 주시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태명 이로동장은 “다사랑봉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방역 소독을 꾸준히 이어가고, 필요한 구역은 즉시 투입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하절기 방학 및 휴가철로 인한 헌혈 참여자 감소에 대비해 혈액 수급 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시청을 비롯한 관내 8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이번 단체헌혈에 참여해 준 시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헌혈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를 방문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사전 전자문진을 하면 헌혈 가능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6회 정기연주회‘현대 음악의 밤’이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20세기 대표 작곡가들의 관현악 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의 협연 무대를 통해 고전과 현대의 대화, 동서양의 감성, 그리고 인간적 공감의 울림을 담아낼 예정이다. 1부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모음곡으로 시작된다. 18세기 페르골레시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고전주의 대표작으로, 고전적 형식미와 세련된 색채가 조화를 이루며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소프라노 강혜정이 베르디의 아! 그대였던가, 조성은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를 노래하며, 한국 가곡의 서정과 이탈리아 오페라의 드라마틱한 열정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한다. 2부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으로 막을 연다. 하이든의 고전 교향곡 형식을 20세기의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명료하고 경쾌한 선율과 프로코피예프 특유의 재치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전달한다. 마지막 무대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86,329건, 9억 4,9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부했다. 2025년 7월 1일 현재 목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개인분 주민세가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30세 미만 미혼 단독 세대주는 과세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목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대상이며,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율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방지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하고 있으며, 해당 납부서를 이용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상의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9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ARS 납부(142211) 등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