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기관별 현안 보고 ▲위원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사작전 지원 ▲정부 기능 유지 ▲국민 생활 안정 유지를 목표로,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비상 대비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전시 의사결정 절차 연습 ▲도상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8.20.) ▲유관기관 합동훈련 ▲전 공무원 비상소집 등을 실시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8월 20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훈련은 별도 차량 이동 통제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중적 홍보를 위해 지난달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한 글로벌 케이(K)팝 스타 싸이(본명 박재상)와의 전국체전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7월) 가수 싸이를 두 대회의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최근 싸이가 직접 참여한 홍보 영상이 도착함에 따라 위촉 사실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알리게 됐다. 싸이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챔피언', '강남스타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케이(K)팝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 10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고,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싸이흠뻑쇼' 공연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싸이가 지닌 전 국민적인 인지도와 호소력, 그리고 도전 정신과 대표곡 ‘챔피언’을 통해 전하는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가 전국체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어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대형 공연을 활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팀장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노인일자리사업 팀장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팀장 어르신들이 현장 안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생명의 별 이미영 센터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영주 차장이 참여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의 역할,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 어르신들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팀장 어르신은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팀원들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관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분기에는 지난 강좌에 인기를 끌었던 AI로 여는 디지털 일상, 오늘 하루 펜드로잉,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프 마사지, 줌바피트니스댄스 등 총 12개 강좌가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이며,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 인터넷 무작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8월 20일 발표되며,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해운대구 평생학습관(☏051-749-5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휘경롯데1차아파트(2000년 8월 준공)를 방문해 동대문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부산 화재사고를 비롯해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에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연내 노후 공동주택 총 41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비롯해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비상방송설비 점검, 피난구 유도등 확인, 방화문 상태(세대별‧계단실‧엘리베이터실 방화문, 옥상출입문 등) 확인,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확인, 옥내 소화전 점검 및 등 공용부분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소화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예산이 필요한 시설은 시급성 및 적절성을 검토해 보수 ‧ 보강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큰 재난”이라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3일 고등과학원(원장 노태원)과 공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45쌍을 대상으로 ‘2025 여름방학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및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고, 가족이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등과학원과 서울대학교 소속 연구진이 직접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실습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AI 작동 원리와 수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패턴과 퍼즐 활동, 데이터 분석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보호자도 함께 참여해 자녀와 AI 및 과학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과학 아카데미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흥미를 심어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등과학원과 협력해 미래 세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등과학원은 1996년 10월, 한국의 기초과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오는 9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구청 2층 다목적강당과 광장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며, 성별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가 함께 다양한 교육·문화·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시민이 성평등한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첫째 날에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과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토크콘서트는 박경림의 양성평등 주제 강연과 함께 사전 공모로 선정된 구민 사연 토크로 꾸며진다. 둘째 날에는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제작된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광장에서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운영되며 레이싱 트랙, 역할놀이(캠핑·주방·건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과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마당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물놀이 행사를 열어 지역아동센터 24개소 아동 580여 명과 종사자 60여 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아동들의 체력 증진과 또래 간 교류 확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질서 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신나는 물놀이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과 질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신철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24개소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대 홍련 군락지인 공산면 우습제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는 ‘우습제 홍련 음악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홍련의 황홀한 풍경과 다양한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주민 화합을 목표로 마련했다. 나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공산면 동촌리 우습제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우습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산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홍련 군락지를 배경으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람객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공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음식 부스에서는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분홍빛 홍련 꽃잎과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회에서 마음껏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우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예방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와 수안역 임진왜란역사관 영상실(무더위쉼터)에‘생수 나눔 양심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과 야외 활동자,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 쉼터 2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아울러 운영 장소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문을 부착해 시원함과 함께 안전 정보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작은 한 병의 시원한 물이 구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올여름 폭염 대책으로 무더위쉼터 100곳, 스마트 그늘막 74곳, 쿨링포그 1개소 운영과 함께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청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2025년 아동 모두家 행복한 집’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주거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공모 사업에 선정됐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인 열악한 주거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구에 대해 아동 중심 생활공간 조성, 공간분할, 필수 가구 배치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아동들을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아동 주거 환경개선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가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대응 전략을 한자리에서 풀어냈다. 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및 대학 입시설명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입시 전략 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 평가 소장이 강의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관리법, 2026학년도 대입 변화 전망, 부산 맞춤형 입시 전략 등이 다루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서구 내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 36명이 참여하여 주택 내로 유입된 토사물 및 잔해물 제거, 침수로 인해 훼손된 화단 및 주거지 주변 환경 정비 등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