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제13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항꾸네 페스타’시민 댄스경연대회 '댄스플로어 순천' 의 참가자를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꾸네 페스타’는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경연대회로, 지역민의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고라 순천을 만들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 댄스경연대회‘댄스 플로어 순천’은 춤을 사랑하는 전 국민 성인 아마추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댄스 분야에서 춤으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9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연대회 심사는 1차 영상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선발하고, 본선 경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순천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상규모는 총 3개 부문으로 ▲최우수상(50만원)▲우수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문화의 거리 內 서문안내소 전시장에서 ‘어르신 기억예술 아카이브 전시회: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날’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어르신 12명의 기억을 웹툰이라는 현대적 매체로 재구성한 신개념 지역문화 프로젝트로, 순천의 과거와 현재가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다. 전시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낯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웹툰 작가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창작 원천으로 접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향동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전시하는 협업 방식으로 의미를 더한다. 참여 학생들은 어르신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공간, 감정을 듣고 1인당 2작의 웹툰으로 표현했다. 가족과의 추억, 치열했던 삶, 사라진 풍경 등 다양한 주제가 웹툰으로 재해석되어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성적인 예술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향동 지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8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 달간,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를 테마로 한 '정원워케이션×잔망루피' 콜라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콜라보는 ‘정원워케이션’을 ‘잔망럭케이션’으로 재해석해, 정원에서 머물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동시에 ‘럭(Luck, 행운)’을 찾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한 달간의 여름휴가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잔망루피 포토존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주요 포토존 구역은 호수정원, 개울길광장, 메타세쿼이아길, 정원워케이션 일원이며, 정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잔망루피를 만나면 유쾌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우선 국가정원 동문에 들어서면 10M 크기의 대형 잔망루피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개울길광장에서는 선베드에 누워 여름휴가를 즐기는 잔망루피를 볼 수 있다. 또한 잔망루피가 예약한 캐빈(잔망로 1)은 핑크색 아이템들로 채워져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워케이션센터 내부 팝업스토어에서는 순천시 대표 IP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성금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솔샘·부름·삼육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쿠킹아트 클래스 활동에서 마시멜로우 폰던트 쿠키와 마카롱을 직접 만들며 가족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2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간식(콜팝)을 먹으면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후에는 롤케이크 선물도 전달됐다. 솔샘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연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생업 중에도 참여해주신 시전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순천만 잡월드, 순천 로봇교육과학관,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아동과 가족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탐색 체험활동 ‘꿈이 자라는 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잡월드에서 ▲미래기술체험(스페이스랩, AI센터, 드론개발센터, 로봇연구소) ▲예술창의체험(k-pop랜드, 뷰티숍, 푸드스튜디오) ▲공공안전체험(경찰서, 소방서) 등 10개 직업 중 관심 직업을 선택해 직접 체험했다. 로봇교육과학관에서는 AI 기술이 결합된 돌봄·협동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직업을 체험했으며,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목재 수납장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즐거웠다”며,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12일 여수 녹테마레와 곡성키즈글램핑장에서 아동과 가족 72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건상 가족여행이 어려운 가정에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여수 녹테마레 위드미디어·위드플레이 체험 ▲풀장, 금붕어잡이, 바이킹, 레일썰매, 트램펄린, 토끼 먹이주기 등 키즈글램핑 체험 ▲가족 소통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한 아동은 “친구들이 캠핑장에 간 이야기를 하면 부러웠는데, 이번에 가족과 함께 글램핑을 체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 매일 오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가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정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거문도 내 ‘임병찬 순국터’와 ‘안노루섬 고두리영감 제당’이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14일 지정·고시된다고 밝혔다. ‘여수 거문도 항일유적’은 임병찬 순국터와 안노루섬 고두리영감 제당으로 구성된 복합 유적으로, 일제강점기 거문도 주민들의 민족운동과 항일 저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임병찬 순국터’는 대한독립의군부 총사령 임병찬이 일제에 맞서 무장투쟁과 비밀 결사운동을 주도하다 거문도로 유배되어 순국한 장소로, 독립운동사와 의병사 연구의 중요 자료로 평가된다. ‘안노루섬 고두리영감 제당’은 일제의 신사강요 정책에 맞선 지역민들의 상징적 항거의 산물이다. 일본 삼도신사 건립에 맞서 지역민들은 당제를 통해 정체성과 자존심을 지켰다. 이러한 항일정신은 오늘날 ‘고두리영감제’로 계승되고 있다. 신사터에서 70m 떨어진 제당의 물리적 형태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집단 기억과 민족정신의 상징성은 독보적이다. 이들 유산은 거문도의 지리적 특수성과 맞물려 전국적으로도 드문 ‘섬 민족저항형 항일유산’이라는 희소성을 지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 예술의 섬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리듬오브더나이트, 여수(Rhythm of the Night, Yeosu)’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플라멩코랩이 스페인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이어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무대에 올라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75분이다. 관람은 선착순 900명까지 가능하며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장도 진섬다리 입구에서 관람객용 입장 팔찌를 배부한다. 별도의 지정 좌석은 없으며 돗자리를 지참해 잔디 위에 자유롭게 앉아 관람하는 피크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수시는 지난해에 이어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확대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은 “예술의 섬 장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광복절 연휴에 여수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해양관광 도시 여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캔들라이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가속화를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지난 13일 쌍봉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직원과 소상공인연합회, 상인회, 한국부인회 여수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쌍봉시장 일대 상점가를 돌며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에도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이번 소비촉진주간에 시 직원들과 소비자 단체가 앞장서 지역 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부서와 관계 기관, 자생단체에도 조기 사용과 소비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일 최정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팀(TF)를 구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역사적 의미 재조명을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정기회의와 사실조사원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여순10.19사건 홍보관에서 열린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제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정기명 시장은 “위원 여러분께서 여순사건이 남긴 과제를 풀어가는 데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희생자와 유가족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개최된 사실조사원 간담회에서는 희생자·유족 면담, 증언 채록, 자료 수집 등 현장 조사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현재 사실조사원 10명이 피해 신고 접수 및 면담조사, 사실조사 결과서 작성, 유족 생활보조비 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국가기록원이 발굴한 형무소 수감자료 중 우리 지역 관련 495건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순사건은 지역사회의 아픔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지난 5년 간 부산시교육청이 발표해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 ①피해 응답률, ②가해 응답률, ③목격 응답률 모두, 지난 5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부산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교육감의 임무)에 따르면,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여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초4~고3)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전수조사해오고 있는데(매년 조사범위 : 전년도 2학기부터 당해연도 5월까지의 학교폭력 경험), 이번 보도자료는 지난 5년 간 부산시교육청이 매년 각각 발표해온 조사결과들을 이종환 의원이 연도 간 연계분석하여 5년 간의 학교폭력 추이를 직접 분석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종환 의원은, 지난 5년 간 부산의 학교폭력 ①피해 응답률, ②가해 응답률, ③목격 응답률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2일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생명의전화,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국클럽하우스와 함께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은둔 및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생명의전화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되면 해운대구 희망복지팀에 상담을 의뢰하며, 희망복지팀은 초기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송국클럽하우스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도 온․오프라인 창구 운영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청년돌봄이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복지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각 기관이 전문성을 살려 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계룡시임업인협의회(회장 전두환)와 바른손한의원(원장 우찬)은11일 계룡시 임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으로 계룡시임업인 회원 168명에게 양질의 의료지원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 취약계층 복지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100여 건의 상담과 정보 제공이 이뤄졌으며, 상당수는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신규 가입으로 연계돼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응급 대응 기반을 넓혔다.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어르신·장애인·1인 가구 등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한 뒤 12~24시간 미사용 시 지정 보호자에게 문자 알림을 보내도록 설계돼, 위기 상황을 신속히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상담소는 대구의료원·서구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으로 마련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입원·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 맞춤형 복지 상담 ▲‘복지위기 알림 앱’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가입 지원 ▲복지서비스 리플릿 제공 및 홍보물 배부 ▲위기가구 조기 발굴 홍보 등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의 정례 운영을 통해 복지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맞춤 상담·서비스 연계를 지속하고, 유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에 대비하여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급식시설 및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7천여 곳과 학교매점,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만 5천여 곳이다. 주로 점검하는 내용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완제품을 낱개로 분할하여 무표시로 판매하는지 여부 등과 함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여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를 살핀다. 급식시설 등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생채소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 묵류, 두류가공품 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고,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