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1층 121~125호)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이 공동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주관하며,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지역 대학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박람회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이다. 부산 지역 제조업, 호텔·컨벤션업, 무역·물류업 등 35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21개 대비 14개 기업이 늘어난 규모로, 참여기관들은 더욱 많은 유학생이 채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특정활동 비자(E-7)' 등 비자 제도를 연계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과 함께 지역에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역특화형 비자(F-2_R)’는 국내 대학 졸업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 (BPAM))'의 공식 초청작 26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팜(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우수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하는 ‘국제 공연 유통 마켓’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대표 오재환)이 주관한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팜(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경성대학교 ▲해운대해수욕장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 부산 등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 비팜(BPAM)에서는 예술감독단이 엄선하여 선정한 공식 초청작 26편을 포함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100여 편의 우수한 작품이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 초청작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상생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점 절차 안내와 실전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품 검색 상위 노출법, 키워드·쇼핑검색광고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고,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상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수시로 운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경축식은 식전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 외에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시민 1000여명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극단 ‘이유’가 선보인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기념공연을 통해 안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주목됐다. 참석한 의원들도 식순에 따라 공연 관람과 만세삼창 등에 참여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새겼다. 박태순 의장은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광복 정신의 의미는 과거와 역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불의에 굴하지 않고 민족과 지역의 번영을 향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청소년 문화예술비 신설 ▲안산시 통합 앱 개발 및 운영 ▲공유형 이동수단 불법 주정차 및 방치 문제 해결 방안 ▲어두운 거리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책 제안을 청취한 박태순 의장은 특히 제안 준비 과정에서 이뤄진 설문조사 내용이 현장의 실상을 충실히 전하고 있고 정책 아이디어 또한 필요성이 높으며, 자료의 표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2025~2027)' 1차 년도 연수를 오늘(17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의 우수한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지난 3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글로벌)연수 공모’에서 3년간(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약 8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다. 연수에는 파라과이 누에바 콜롬비아 시장, 빌라엘리사 시의원, 감사원 사무국장 등 정책결정자 14명이 참가해, ▲정책 강의 ▲현장 방문 ▲체험활동 ▲워크숍 등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잡힌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순환 경제 정책 간담회’에서 시 자원순환과장이 직접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높인다. 또한, 파라과이의 주요 현안인 ‘폐기물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이 부산의 선진 자원순환 정책과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자국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방문지는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5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입원환자) 결과 전남지역 발생이 주간 0~3명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증가세여서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전담대응기구 59개 팀 215명 규모를 운영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취약시설·의료계 전문가·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세 차례 개최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 대책을 보완했다. 또한 마스크 20만 개와 진단키트 2만 개 등 비상 방역물품을 비축하고, 2025~2026 절기 코로나19 백신 26만 1천 명분을 확보했다.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치료제는 먹는 치료제 1천412명분과 주사제 126명분 등 총 1천538명분이 확보돼 최근 1일 평균 사용량이 6.5명분인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 약사회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시군 보건소를 통해 감염 취약시설 733곳에 마스크 5만 개, 진단키트 1만 개, 소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상상나래에서 ‘2025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합 청소년자치기구다. 지난해 기존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해 청소년이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기관장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과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위원 29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행정·입법·교육기관이 현장에서 소통하며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회의로 운영됐다. 특히, 오는 10월로 예정된 정책발표회를 앞두고 제안 내용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청소년위원들은 지난 4월부터 두 차례의 상임위원회와 두 차례의 사회참여활동을 거쳐 마련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 ▲공유형 이동수단(PM) 불법 주정차 해소 ▲가로등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와 관련 기관 및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기념 공연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은 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에 참여한 극단 ‘이유’가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주제의 기념 공연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최용신 선생 서거 90주년을 기념하는 ‘상록수 최용신’ 기획전시와 포토월을 행사장 로비에 설치해 시민과 참석자들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지난 80년은 우리 민족의 승리의 역사”라며 “대한민국이 위대한 문화국가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광복의 정신은 결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세대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약속”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시정과 긴밀히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정과 연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 연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박 시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탄소중립, 기본사회 등 지속가능 정책과 전체적인 맥을 같이한다”며 “시정이 국정과제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가 광명시에서 실현되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시는 실무추진단에 국정과제와 발맞춘 정책을 구체화, 현실화하기 위해 10개 분과를 운영한다. 기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했던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의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과에 ▲K-콘텐츠·아레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고 야구동아리 GM레전드가 운영한 2025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가 8월 1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5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17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부천, 파주, 남양주, 인천 남동구, 서울 구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모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타이틀 홀더 12개 부문, 최종 순위 1·2위팀,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슈퍼 플레이상, 최우수 선수상까지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최종 순위 1위는 기라성팀, 2위는 우신고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기라성팀 이준영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관장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재한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대회 운영에 힘쓴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땀과 열정을 쏟으며 기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의 뜻을 이어 경제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이 ‘이 시대의 광복’이라고 천명했다. 박 시장은 1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80년 전의 광복이 나라의 해방이었다면, 지금 우리가 새롭게 맞이해야 할 광복은 경제를 회복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완성하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청년 고용률 하락, 소상공인 경영난, 물가 상승 등 현 상황을 언급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완성해야 할 새로운 광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화폐 확대 발행, 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연대경제 강화 등 지역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올해 1월 전 시민에게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전방위로 뒷받침해 지급률 96.4%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명사랑화폐 발행 규모를 계획보다 4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이달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이다. 올해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작년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약 10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크리에이티브×성수의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인 ‘CT페어’, ‘플레이성수’, ‘뮤직성수(브릿지 뮤직 성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새롭게 도입한다.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는 성수동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에스팩토리에서 최첨단 문화기술 기업과 문화콘텐츠 기업이 협업한다. 도시, 기술, 콘텐츠, 사람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문화기술 실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덕천2동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금곡대로8번길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보행로의 미관 정비했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꼼꼼히 수거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에는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 김태식 의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공인수 덕천2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장은 “광복절 하루 전에 환경정비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하루가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한 김태식 북구의회 의원은 “환경정비는 주민으로서 누구나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활동이 그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전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