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도색, 옹벽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조례 제정을 하여 2024년 시범운영 후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천만원의 예산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동구 홈페이지의 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출력‧작성하여 건축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력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이 안전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내년 설립 예정인 부산광역시 동구 시설관리공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직원 공개채용을 이달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직 17명으로 경력직(6급이상) 8명, 신규직(7급) 9명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모집분야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동구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및 전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21일간 게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0일 9시부터 9월 9일 18시까지 진행하며, 전용 채용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성별과 학력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은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별 세부 자격요건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을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시설공단 출범 후 임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가족 해체 등으로 돌봄을 떠안은 아동·청소년 문제가 지역 사회 현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20일 오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과 부산광역시(복지정책과), 부산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복지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영케어러 당사자가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지연 의원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젊은 암 환자의 증가로 어린 나이에 돌봄을 떠맡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학업 중단, 사회적 고립, 생계 위협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이는 결국 경제활동인구 감소와 취약계층 확대라는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케어러 문제는 당사자가 요청하기 전에 사회가 먼저 손을 내미는 구조가 필요하다. 지자체, 학교, 병원 등이 함께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아동 인권 보호를 넘어 미래 사회를 지탱하는 안전망을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후원업체 어가삼계탕과‘찬, 참~ 맛있Day!'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된 도시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고 있는 온천1동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7월에는 3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주 1회씩 3주간 반찬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어가삼계탕과의 협약으로 주 1회, 월 4회의 반찬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해져 민·관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현재 후원에는 △풍미가 20세대 △The 맛있는 코다리 10세대 △중식당 금문 10세대 △어가삼계탕 10세대로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매월 총 50세대 취약계층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임갑만 어가삼계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제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변동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복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2일 동래구청소년센터에서 동래구청소년센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가평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합 교류활동에는 경기도 가평군과 부산광역시 동래구,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해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활동은 △청소년참여기구 상반기 활동 공유 △상호 협력 협약 △아이스브레이킹 △기관 라운딩 △공동체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간의 신뢰와 우정을 쌓고, 함께 걸어갈 미래에 대한 약속을 견고하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동현 동래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동신중 3학년)은 “처음 만난 친구들이었지만 금세 가까워져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류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기구 간 소통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중 사실상 멸실 등으로 압류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차량 182대에 대해 압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가치가 없는 재산을 장기간 압류 상태로 유지할 경우 조세 징수의 효율성이 저하될 뿐 아니라 소멸시효 중단이 지속돼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사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의 협업을 통해 장기 압류 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차량 멸실 인정 등으로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된 차량에 대해 압류 해제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실질적 가치가 없는 압류재산을 장기간 방치하고 이를 근거로 소멸시효를 중단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한 것으로, 적기 해제를 통해 민원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20일, 남구 나눔리더 가족이 탄생했다. 남구 나눔리더 19호인 김동섭씨의 배우자 김영애씨, 그리고 자녀인 김종민 변호사와 며느리 박아현 변호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백만 원을 기부하며 ‘남구 나눔리더’에 동시에 가입했다.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동섭씨(남구 19호), 김영애씨(남구 67호), 김종민 변호사(남구 68호), 박아현 변호사(남구 69호)와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 사랑의열매 전성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나눔리더 가입은 2023년 2월,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섭 부위원장이 시작했다. 이후 아버지의 선한 영향력을 김종민 변호사(법률사무소 진향)가 배우자 박아현 변호사(법무법인 해인)와 함께 이어받아 가입 의사를 밝혔으며, 어머니 김영애님도 동참함에 따라 가족 4명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김종민 변호사는 “평소 아버지께서 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다. 변호사가 되어 아내 그리고 어머니도 함께 이런 선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9일, (사)부산광역시 남구청년연합회가 남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기부 키오스크는 주민들이 1,000원부터 다양한 금액을 신용카드, 페이 등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현코자 부산 최초로 남구에 설치한 무인 기부함이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사)남구청년연합회는 남구청과 함께 방역 활동 사업,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남구 만들기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남구청년연합회 윤수성 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특히 기부 키오스크 전달 방식이 더욱 많은 분이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남구청년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지난 8월 14일 남구청 구민 광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들과 오은택 구청장, 서성부 구의장, 시,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배동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각 가정에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 우리 구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남구지회에 고마움을 표한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건강관리 프로젝트‘자활건강365’의 일환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서산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고령자 및 영양취약계층의 뼈 건강을 검진하고 조기 예방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자활근로 참여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영상의학실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여 8월 중 2주간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김영태 센터장은 ‘자활건강365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주민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취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건강365’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지역 환경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생태교육 프로그램 ‘광명 곤충 생태탐사학교’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도덕산 일대에서의 현장 생태 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의 한영식 대표가 맡아 곤충의 생태적 역할, 주요 종의 특징, 관찰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활발하게 활동하는 곤충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강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관찰 기법과 교육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광명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교육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 감수성 증진, 자연과의 공감력 향상 등 다양한 교육적 목표를 실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곤충을 매개로 생명과 생태계의 순환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과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자연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교육을 끝으로 ‘건강채움 운동교실 2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12주간 시민 1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 측정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량은 1.3kg 줄고, 골격근량은 평균 0.4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최고령으로 개근 수료한 80대 어르신은 “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일상에 활력이 생겼고, 측정 결과에서도 몸 상태가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초 시작 예정인 ‘건강채움 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20일 군포시 희망복지팀이 방문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 희망복지팀은 ▲안부 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2025년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받았으며, 광명시가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도 소개받았다. 특히 광명시 특화사업인 ‘큐알(QR)코드 복지상담소’와 ‘고독사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공유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은 매우 체계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모델”이라며 “군포시 여건에 맞게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광명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사업에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교류로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건강음료 안부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은 지난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위해 설비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해야 한다. 또한 관리자는 매년 2회 이상 유지보수 정기 점검을 하고, 매년 1회 설비의 성능 점검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제도 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 광명시 정보통신과에 신고해야 한다. 관리자 자격으로는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교육’ 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시행 시기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은 2025년 7월 19일부터 ▲1만~3만㎡ 건축물은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7동 주민이자 광명시범공단에서 ㈜코리아에어필터를 운영하는 홍필천 대표가 8월부터 매월 정기 기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홍 대표는 같은 건물에서 선진바이오를 운영 중인 이영면 부위원장과의 인연으로 협의체 복지사업을 알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정기 후원에 참여했다. 홍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영면 부위원장 덕분에 기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상기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나눔에 동참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협의체는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광명7동장은 “뜻깊은 후원을 결심해 주신 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 협의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모두가 따뜻한 광명7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보다 촘촘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