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4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순태 이사장, 박순태 이사, 박혜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정순태 이사장은 “부산진성을 포함한 동구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사명”이라며 “저소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수익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4년째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구 희망복지지원팀과 동구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2026학년도 고교선택가이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와 일반고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 진학 안내 시간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특성화고 입학전형 및 취업·진학 사례(강사 하은종 부산공업고 교사), 일반고 입학전형 및 고교학점제 이해(강사 강지수 부산진여자고 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강사는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설명회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고교 선택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산진구는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7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대표 김병준 원장)이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해 (재)부산진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병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사회공헌 프로젝트 – 레다스 체인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의료기관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JCI 국제의료기관평가 3회 연속 인증, KAHF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3회 연속 인증 획득,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부산진구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큰 공을 세우는 등 지역 의료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체인지’를 출범한 이후에는 보행장애 아동 지원, 어르신 보행 보조, 저소득층 생계 지원, 외국인 노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제401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관광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시의 인구 및 청년 정책이 실효성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목포시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책 추진은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목포시에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출산축하금·첫만남이용권·출생기본수당·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18개 주요 청년·출산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 수행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예산 대비 사업 성과가 낮게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 의원은 “목포시 인구증가대책추진협의회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024~2025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아, 정책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인구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신흥동, 부흥동, 부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합리적인 정책 제안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동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광명동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광명동초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원 인력 배치, 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자이더샵포레나에 3천500여 세대 입주로 광명동초 통학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학로 보행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광명동초 통학로 대부분의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오르막이 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시설물 설치 확대 ▲신설 녹지를 활용한 다양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인력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폭넓게 논의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 1층 유휴공간에서 중구의 명소를 담은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청풍경 가득한 행복장바구니' 사업의 일환으로,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1:1 매칭을 통해 맞춤형 생필품 지원과 미술활동을 함께 진행한 활동의 결실이다. 참여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중구의 구화인 동백과 대청동의 풍경을 주제로 한 도안을 채색하며 각자의 감정과 색을 담았다. 완성작은 주민센터에 전시되어“누군가가 내 작품을 본다”는 긍정적 경험을 제공해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최호은 대청동장은“작은 활동이지만 대상자분들에게 이웃과 연결되는 소중한 통로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참여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건전한 중개업 육성을 위해, 단국대학교 장정섭 강사를 초빙하여 부동산 세법을 주제로 조세의 판단, 양도소득세 구성요소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전세사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오늘 교육을 통해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중개 거래 문화 조성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2025년 우양재단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4일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무항생제 달걀을 전달했다. 우양재단은 물가 상승과 식재료 가격 불안정으로 인한 저소득 노인의 식생활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2020년부터 무항생제 달걀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해 오고 있다. 달걀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요즘에 물가가 너무 올라 계란 구매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주어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이희배 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달걀을 지원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드리며,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께 안정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대표 이대우)는 지난 13일 부산 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두 번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가 지역 어르신 지원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 4,995,600원으로 준비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대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3명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160가구에 전달됐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대우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이희배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주시는 윌헴슨쉽매니지먼트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구노인복지관도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의회 서영배의원은 17일 열린 제343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양만권 데이터센터 유치와 국가 디지털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영배 의원은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는 지역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토대”라며 “광양만권은 최적의 여건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후보지”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수도권 전력 공급 한계에 대응해 ‘디지털 인프라 지방분산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과 해남이 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만큼 광양만권이 새로운 중심축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영배(전반기 의장) 의원은 광양만권의 강점으로 ▲대규모 전력 공급 인프라 ▲풍부한 냉각 자원 ▲탄탄한 산업 기반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꼽으며, “이러한 환경은 글로벌 ESG 경영 기조와 RE100 이행에 부합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단일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광양만권의 지자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3일간 진행되는 2025년도 마지막 정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각종 조례 및 일반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이불빨래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현옥 의원), ▲광양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공동주택관리업무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인공지능 윤리 기반 조성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대수에 관한 조례안(이돈견 의원) 등 총 25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받게 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남 동부권 전세사기 피해 지원 강화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와 전라남도에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서는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전남 지역 피해자들이 행정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전남의 전세사기 피해 규모는 1천1백여 건, 피해액은 1천억 원 이상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많으며, 그중 70% 이상이 동부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전남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운영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문 인력을 배치했으나, 국토교통부의 통보로 한 달 만에 지원이 중단됐다. 광양시의회는 이를 두고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기대가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의회는 “전세사기는 단순한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재난이다”라며, 정부가 전세제도 관리·감독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제도 개선과 실질적 구제 대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서영배(옥곡) 의원)은 지난 17일 시의회 상담실(2층)에서 ‘자치법규 정비 연구모임(4차) 및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광양시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분석 결과와 향후 정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인 서영배 의원(옥곡)을 비롯해 송재천 의원, 조현옥 의원, 정회기 의원, 안영헌 의원, 박철수 의원, 박문섭 의원과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나라살림연구소가 수행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광양시 자치법규 현황 분석 △광양시 자치법규 정비 방안 △광양시 신규 조례 발굴 및 제정 제안 등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용역사는 광양시 조례 중 일부는 법령 개정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거나, 행정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이 존재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우선 정비가 필요한 조례에 대한 개선 우선순위가 함께 제시됐으며, 연구모임 의원들은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서영배(옥곡)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17일 군청 우주홀에서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한파대비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 120가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불을 지원해 겨울철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며,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이불 지원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공영민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안전 점검,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17일 ㈜해밀에너지(대표 이용)로부터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이용 ㈜해밀에너지 대표와 고흥군장애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주)해밀에너지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협회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 ㈜해밀에너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해 기탁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밀 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밀 에너지는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약을 통해 매년 물품 및 성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