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과 로비에서 '제7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식'과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아동의 날’은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도시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후원한다. 행사는 1부 '아동의 날 기념식'과 2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동권리 인식 제고부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및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아동권리영화제 우수작인 영화 ‘콘’ 상영을 비롯해, ▲백지은 슈퍼바이저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강연 ▲김윤나 소장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보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공원 여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공원‧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이 정원을 가꾸는 프로그램인'꿈을 그린 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5분도시 생활권 내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정원 꾸미기 활동을 통해 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12월까지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시청사 4층의 개방 공간인 하늘정원에서 시청어린이집 7세반 24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늘정원 꿈을 그린(GREEN) 원정(유치원 정원)대'를 운영한다. 시청사 4층 하늘정원의 일부 구간을 직접 어린이들이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원예(가드닝) 수업과 자연물을 활용한 꼴라주‧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가꾼 정원은 가족들이 주말에 함께 방문하는 것도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아동행복도시 부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해 시범사업이 끝나고 내년 3월부터는 유치원과 구‧군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는 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륜터널 내 상황감시시스템 개선 공사 시행에 따라, 오늘(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륜터널(금정구 오륜터널 일원)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터널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사용되는 상황감시시스템을 개선하는 공사로, 시공은 반도산전㈜이 맡는다. 교통 통제는 출퇴근 시간 등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11월 20일 오전 5시에 최종 해제될 예정이다. 통제 기간 오륜터널 상하행선 각 2개 터널 중 1개 터널씩을 통제하고, 나머지 1개 터널은 정상 통행하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민순기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니, 교통 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에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소중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총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4만 5천 명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한 답례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기존 답례품 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답례품으로 ▲국제식품의 삼겹살·목살세트 ▲삼진식품의 캠핑어묵세트 ▲이흥용과자점의 슈톨렌(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락농협의 뉴황금쌀 등이 포함되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답례품은 ▲국제식품 삼겹살 ▲삼진식품 어묵세트 ▲개미집 낙곱새 ▲가락농협 뉴황금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외에도 경품 행사를 통해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 한우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 시행을 위해 설립된 사업법인과 함께 미래 스마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시행을 총괄하는 '스마트시티부산 주식회사는 부산시·한국수자원공사·부산도시공사의 공공부문과 엘지 씨엔에스(LG CNS)·신한은행·현대건설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사업법인은 향후 5년간 국가시범도시 예정지 내 선도지구 조성과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로봇 혁신 기술을 우선 도입해 교통·생활·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구축 5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부터 오늘(17일)과 내일(18일) 양일간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다대포해수욕장과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부산시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1만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처음 제창한 이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담아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윤택을 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으로 자리 잡은 대표적 국민운동이다. 새마을운동 조직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등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부산시 새마을회원은 21만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국 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2021년 제주도 개최 이후 4년 만에 비수도권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오늘(17일) 전일행사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기념행사와 축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8일 본행사는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베이징 국제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관광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베이징 국제의료관광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의료·헬스케어 전문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20여 개국 약 35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매년 베이징·상하이·청두 등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글로벌 의료기술과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중구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과 풍부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 도시”라며 “중국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의료·웰니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청은 박람회 동안 현지 의료관광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중구 내 성형외과·피부과·건강검진센터·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K-뷰티·K-웰니스 열풍에 맞춰 중구의 피부·성형·항노화 분야의 강점을 부각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16일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 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및 평택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1월 16일 12시부터 11월 16일 24시까지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특히, 해당 농장은 지난 5년간 2차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으로,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반복 발생에 따른 보상금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5일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경연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정확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10여 분간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8일 응급의료 및 응급처치(구조호흡‧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이론과 실기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소방행정과장, 응급구조과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전화부터 심폐소생술(가슴압박‧인공호흡‧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및 구급대원에게 인계하는 과정까지 평가했다. 개최 결과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거제옥포고등학교·밀양밀성제일고등학교가 우수상 경상남도지사상을, 김해한일고등학교·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마산한일고등학교가 삼성창원병원장상을 수상했다. 한 참가학생은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영당말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소하2동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하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민자치회와 관내 각 단체가 함께 준비했으며, ‘이웃과 함께 웃고, 노래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주제로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초청가수 무대, ‘소이 힐링 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직거래장터 등도 마련돼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마을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2동 주민한마음 축제는 지역공동체의 역량과 화합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책제안 보고회 ‘나도 시장이다’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청소년이 시정의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의 제3기 청소년위원회를 지난 4월 100명 규모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위원회는 관심 분야별 6개 소그룹을 꾸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례 모임을 진행하며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심화 토론을 거쳐 제안서를 완성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소년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본 다양한 시정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6개 소그룹별 정책 제안 발표로 이어졌다. 청소년위원회는 총 19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청소년의 실제 경험과 요구를 반영한 현실적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주요 제안은 ▲청소년 숲정원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숲놀이터·창의체험교실·나비정원 운영 ▲찾아가는 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을 시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기후주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시민참여를 기후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키우는 전환점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기후주간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기후행동의 주체로 나서 도시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형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다”며 “시민의 실천과 연대가 확산될수록 광명은 기후정책 선도도시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주간은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후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에너지·환경교육 강연, 기후다큐 영화제, 기후인권 토론회, 기후(탄소중립) 마당극,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모았다. 광명YMCA가 구성한 체험존에서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식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29곳을 선보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구간에서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정원도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태어난 정원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상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의 문화를 바꾸는 ‘삶이 예술이 되는 정원도시 광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총 29개 팀(113명)은 약 3개월 동안 이론 교육과 실습을 거쳐 개성 있는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에는 ‘한들’, ‘온새미로’, ‘바람이 머무는 정원’, ‘꿈담정원’ 등 참여자가 직접 지은 이름이 붙었다. 행사에서는 각 팀이 자신들의 정원을 소개하는 정원 도슨팅(정원 해설)을 진행했으며, 교육 과정과 활동을 기록한 영상·작품·패널 전시가 이어져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프랜차이즈 씨이오(CEO) 전략과 가맹사업법 이해 특강'을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산 지역 가맹본부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가맹사업법 이해를 높여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텐퍼센트커피 이성실 대표가 ‘회사는 직원을 만들고, 그 직원이 회사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가맹본부 운영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시 중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이 ‘가맹사업법 관련 공정위 사례’를 중심으로 가맹사업에서 주의해야 할 법적 사항과 주요 분쟁 예방 방안을 설명한다. 이번 특강의 수강생 모집 기간은 내일(17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시 누리집 내 공정거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가맹본부와 업계 종사자들이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커피음료(RTD*) 명칭 부산 시민 공모'를 통해 부산형 커피음료의 명칭을 지난 11월 14일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RTD(Ready To Drink) :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제조된 음료(캔, 병, 팩 등) ‘부산형 커피음료(RTD) 명칭 부산 시민 공모’는 커피도시 부산을 대표할 커피 음료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 지어 부산형 커피음료만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추진됐다. 공모 결과, 총 1천116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커피마쩨 ▲[우수] 부산커피, 부산월드챔피언커피 ▲[장려] 부산인가배, 단디브루, 단디1884, 부산챔피언커피, 비프라우드 8개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명칭인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는 부산 사투리 '맞제'에서 따온 것으로, '단순한 동의의 표현을 넘어, 커피 맛과 품질의 확신을 담은 커피음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수 작품인 ‘커피마쩨’를 협약참여자들(마케팅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