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12일, 아름다운사랑나눔봉사단 과 녹색철도봉사단 강원지역본부(단장 김진옥)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의류와 신발은 E랜드 계열 제품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동해시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현수 단장은 “동해시에 아동의류를 기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세심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색삼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최은하)에서 운영하는 ‘거북당(카페)’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표메뉴인 라벤더아이스크림을 관내 복지시설과 지역단체에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거북당의 개소 2주년과 다가오는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거북당은 삼화동 관내 11개 경로당과 지역아동복지센터 1개소, 그리고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자율방범대 등 지역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아이스박스에 담은 아이스크림을 직접 전달했다. 거북당은 삼화동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을 알리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지역 축제 참가, 마을 행사 추진, 취약계층을 위한 매월 ‘거북빵’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최은하 조합장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삼화지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철학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함께 생각하는 시민 교양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철학 교양 프로그램 '발한, 철학을 발(發)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강연은 ‘내러티브(이야기)로 푸는 철학 : 동서양 철학자들의 철학하기’를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발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강원대학교 철학전공 이기원 교수를 포함한 총 6인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서양의 주요 철학자와 그 사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철학적 사유를 내러티브(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8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 과장은 “이번 철학 교양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철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냉ㆍ난방이 가능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확충하고 있다.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가사거리와 동해역 등 주요 거점 11개소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승강장은 냉ㆍ난방 기능뿐 아니라, 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중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주거 단지인 대동아파트 앞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설치 할 예정이다. 한편, 노후된 지붕형 승강장을 교체하는 사업도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스마트 승강장 냉방시설 점검과 함께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소규모 정비도 계속되고 있다. 송영애 교통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선진 교통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025 미스코리아 미스강원 진 이규리(21,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는 14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규리 양은 지난 6월 7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 미스코리아 강원 선발대회에서 “진(眞)”에 선발되며 삼척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이어 8월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관심을 받았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규리 양은 “미스 강원 진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삼척은 저에게 뜻깊은 출발점이었다”며, “짧지만 깊은 인연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영향력을 나누며 강원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삼척에서 시작된 인연이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삼척의 지역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원덕임원청년회 주관으로 ‘8.15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8월 15일 원덕읍 임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단체장, 원덕읍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기념행사를 갖고 오후에는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광복가요제를 개최했다. 항일운동의 고장인 원덕읍 임원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됐다. 원덕임원청년회 김상수 회장은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 항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기념행사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애국·보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13.7%)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8월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농·어업 분야 지원에 182억 원 ▲생활문화센터(국민체육문화센터) 조성, 새천년 해안도로 해파랑 감성공원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복합문화센터(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106억 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촘촘한 복지망 조성을 위해 80억 원 ▲자원~우지간 도로개설, 마달혜진아파트~국도7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63억 원 ▲도계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 대야도서관에서는 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독서진흥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성인프로그램으로는 동화의 감동과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동화구연 기법을 익히며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동화구연 어떻게 할까?,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양육자와 함께 참여하며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해보는 ▲그림책 감정코칭 공감놀이(2021~2022년생),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길러보는 ▲읽GO, 만들GO, 신나GO(2019~2020년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위풍당당 북클럽과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똑똑 그림책 문해력 박사, 그림책 속에서 발견한 주제를 미술로 표현해보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아트랩이 있다. 수강신청은 8월 20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자격증발급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선한 가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영어캠프는 그동안 여름방학 기간 1회에 한해 운영하던 것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여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8월 14일까지 3박 4일 숙박형으로 생활하며 영어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어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형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영어 능력을 키웠다. 캠프에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다양한 공동체활동이 이루어졌고, 겨울에는 알프스마을(정산면 소재)에서 눈썰매 체험,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시간 등 지역 연계를 통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야외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어캠프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 정책 회의!’를 주제로 2025년 주민총회를 연다. 올해 주민총회는 전 동(洞)이 ‘공론형 주민총회’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내년도(2026년) 자치계획을 사전에 참여 신청한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제별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기존의 주민총회가 주민자치회 홍보와 마을 축제 성격을 함께 담아낸 ‘마을 잔치’였다면 올해는 정책 의제 중심의 숙의형 회의로 한 단계 진화했다. 군포시는 동별로 사전 참여자를 모집해, 실질적인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공론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회는 각 동별 자치계획 심의·의결과 함께, 제안사업의 필요성·우선순위를 논의하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주민들은 사전투표(온라인·거점) 또는 현장투표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며,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직접 정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 ‘나를 위한 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치매 예방에 좋은 건강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1회차는 치매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이며, 나머지 회차는 비대면 온라인 요리 교실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0대 이상 지역 주민 20명이며, 신청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의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3일 첫 순서로 ‘힐링육아를 위한 맞춤형 MBTI 양육코칭’을 진행한다. 부모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춘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원활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 6일에는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저자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클래식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공연, 화가가 그려준 나만의 캐리커쳐 체험, 달빛 생각자람 시네마 상영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3일에는 빛과 모래가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 우드 독서대 만들기 체험, 펀치니들 먼지인형 만들기 체험이, 20일에는 나만의 끈갈피 만들기, 라탄 독서등 만들기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보와 앤’ 미디어아트 원화 전시, ‘생각자람의 특별한 친구를 찾아라!’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의 가치를 다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아동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얻고, 도서관 예절 및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동화구연, 비디오 상영, 자율 책 읽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견학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견학 예정일의 전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1회 견학에 20명 내외(최소 5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2억 4,1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분석 장비(질량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교체해 먹는물 수질검사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장비 교체는 고도화된 분석 기술 요구에 대응하고, 장비 노후화에 따른 측정 정확성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이번 교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수질검사를 진행해 기관의 전문성과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노후화된 분석 장비를 교체할 것”이라며,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