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전국 지휘관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지휘관이 청렴한 신념을 휘호 하다’ 의미의'청·신·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31개 소속 기관장이 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적고 내부 게시판에 공유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청렴하고 공정한 국민의 해양경찰, 나부터 기본을 지켜야 모두가 청렴해집니다”라는 메시지로 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해양경찰청장은“일상 속 청렴 문화가 해양경찰을 중심으로 국민 모두에게 확산되고 정착돼 부패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정부는 5월 16일,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1년·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각각 평년의 93.6%(1244.2㎜), 111.4%(336.6㎜)로, 5월 초(5.3~5.7.) 전국에 내린 비(109.1㎜)로 가뭄 상황이 호전됐다. 앞으로 7월까지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상가뭄은 대체로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0.4%로 평년(76.8%) 보다 높고, 도별 저수율도 평년의 90.1%(전북)~116.3%(경남)로 평년 수준이거나 평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ㆍ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00%, 97% 수준이다. 주암댐 유역에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약 154㎜의 비가 내렸고, 주암댐 저수량이 정상회복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5월 8일에 주암댐 및 주암댐과 연계운영 중인 수어댐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 영천댐도 지난 연휴 강우로 인해 저수량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어 5월11일에 가뭄단계를 해제했다. 다만, 전남 북의 ‘평림 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 국민 ‘안전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소방청의 2023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소방청은 현장 소방안전교육에 필요한 4개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소방안전강사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소방기술의 이해과정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 ▲생활응급처치 이해과정 ▲교수설계‧강의능력 향상에 대한 과정 등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강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소방기술의 이해과정’ 1기 교육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각 과정별 3일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전국 일선 소방관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시‧도 소방본부의 선발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은 △발달장애, 정신장애, 시각·청각장애의 이해 △장애유형별 사고방식 △장애인 인식개선 △수어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국정과제인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도 1만 헥타아르(ha, 1만㎡)의 가루쌀 생산단지를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15개 식품기업의 19개 가루쌀 제품개발 및 지역 베이커리 20개소의 40개 새로운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써 내년에는 가루쌀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1만 톤 공급을 위한 38개의 생산단지(2천ha)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식품기업의 가루쌀 수요 확대에 대비하여 재배면적을 1만 헥타아르(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4~5월 지자체 담당자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실시했으며, 지자체·농협 등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하여, “2024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지원사업”에 기존 식량작물공동경영체가 아닌 신규 조성하는 생산단지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루쌀 재배 최소면적도 50ha 이상에서 30ha 이상으로 줄이는 등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재배단지로 선정되는 경영체에 단지 공동운영과 재배 확대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3년도 하반기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2020.8.28. 시행)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시작됐다. 올해 1월에는 뉴욕, 파리, 도쿄 등에서 8곳을 첫 선정·발표했으며, 올 하반기 추가 지정을 목표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 도시는 뉴욕(미국), 파리(프랑스), 도쿄(일본)로, 아래 조건을 충족한 해외 한식당이 신청 대상이며, 신청 희망 한식당은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 시, 해외 우수 한식당 홍보를 위하여 농식품부 장관 명의 지정서 발급, 지정 표시 현판 등을 제공하고, 국산 식재료 구매 비용과 홍보 등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식 포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품격있는 한식 확산을 위하여 18개국의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 23개 기관에 총 30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해외 파견 한식 전문가를 모집한 결과 총 68명이 지원했고, 이 중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한식 전문가는 미국, 프랑스 등 8개국 재외공관 등에 8명, 튀르키예, 멕시코 등 6개국 대학교에 6명, 세르비아, 파나마 등 7개국 호텔에 14명, 중국, 호주 한식당 협의체에 2명씩 각각 배치된다. 이들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식진흥원을 통해 파견기관 이해도 증진 등 사전 교육을 받고, 6월 프랑스(한국교육원), 콜롬비아(라사바나대학교) 등을 시작으로 협약 기간에 따라 순차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 중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파견인력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당국 기념행사와 연계한 한식 시연, 체험 등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해외 대학교 파견인력은 조리 전공 대학생 등에게 한식 특별 강좌를 개설하여 한식 조리법과 역사, 특징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호텔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오늘 오전 6시 27분쯤 4.5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한반도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가장 규모가 큰 지진으로 파악됐는데요. 규모가 큰 지진으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지진 발생 순간에는 적절한 판단이 어려우므로,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대응합니다. ▲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 흔들림이 멈췄을 때는?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립니다. ▲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 대피 장소를 찾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①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지역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방으로 권한 이양 국토, 산업, 고용 등 6개 분야 57개 권한 이양 과제 마련 (’23.2.) - 국토 분야 (12개) 주요과제 :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등 - 산업 분야 (22개) 주요과제 : 자유무역지역 사업 운영권한 등 - 고용 분야 (8개) 주요과제 : 외국인력 도입규모 지자체 참여 강화 등 - 교육 분야 (4개) 주요과제 : 지역대학 재정지원권한, 경제자유구역 內 외국대학 설립 승인권 - 복지 분야 (7개) 주요과제 : 농어촌 보건진료소 승인권, 대중골프장 지정권 - 제도 분야 (4개) 주요과제 : 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 지방이양 성과평가체계 구축 ② 맞춤형 지방자치 특별자치도, 특례시 출범을 위한 특별 행정제도 완성 · 강원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지원 -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운영(’23.3. 1차회의) -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23.4. 대통령령 제정) · 특례시* 대상 맞춤형 권한 확대 (’23.4. 시행) *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펜데믹을 지나 일상으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완화합니다. ◆ 실내 마스크 착용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합니다 ◆ 확진자 격리 7일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전환합니다 아프면 쉬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기업·학교 등 기관별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하도록 독려합니다 ◆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대면 면회때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 준수하는 조건) 주 1회 의무 실시했던 종사자 선제검사도 증상 발생 등 필요 시에 하는 것으로 변경 ◆ 의료지원 선별진료소, 원스톱 진료기관 1만 697곳, 재택치료자 의료상담·행정안내 센터는 변함없이 운영합니다 - 임시선별검사소 9곳은 운영 중단 ◆ 국민 지원 치료제·예방접종·치료비, 확진자 생활비·유급휴가비 등 국민 지원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이외에 약재 등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농·임산물(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등이 부적합 판정되어 관할 관청에 회수·폐기 등을 요청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산약) 42건, 생강(건강) 39건, 오미자 27건, 오가피 23건 등 총 38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오미자 5건과 생강(건강) 1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으며, 마(산약) 1건은 이산화황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관할 관청에서 판매중단,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하고 생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난대온실에서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의 압화작품 등 50여점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금원산 야생화 압화 작품 20여점과 침엽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향초 작품 등 30여점이다. 전문 작가작품이 아닌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만든 작품으로 전시공간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작품과 더불어 나무의 천연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모든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에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립 수목원들의 공동연구로 한반도 기후변화 영향 예측과 산림식물종의 현지내외 보전 및 적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각 수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서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만 세계채소센터에서 식량비료센터, 세계채소센터와 공동으로 ‘아시아 국가의 채소 품종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아파시)에서 아시아 13국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채소 품종 개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치러지는 올해 행사에서는 아시아 채소 연구의 혁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및 키르기스스탄은 자국의 재배 환경에 맞는 우수 고추 품종 4종과 토마토 품종 6종을 개발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라오스는 해당 과제를 통해 국가 최초 토마토 품종을 개발하고 등록한 우수 사례 국가이다. 또한, 베트남 등 9개 국가에서는 66계통의 고추와 토마토 우수 계통을 선발했고, 이 가운데 고추 6종과 토마토 20종을 대상으로 올해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친 후 품종등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 김황용 과장은“토마토와 고추는 아시아에서 중요한 작물이자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이다.”라며“아파시를 통해 개발된 품종을 활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통계조사 2종(‘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을 5월부터 실시한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매년 동일한 대상의 추적조사를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과 관련된 동태적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로, 2016년에 구축된 4,577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국가통계지표를 생산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이어 6월에는 기업체 대상의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장애인 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15일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 고속단정 운용 최우수 함정으로 대형 3008함, 중형 526A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특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해상특수기동대 12개 팀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육상경연 부문에서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사례 및 대응전술 발표와 응급처치 및 진압장구 운용술을 평가하고, 해상경연에서는 단정 운용 능력과 해상 인명구조 능력 등을 평가했다. * 해상특수기동대 :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임무 수행을 위해 정예요원으로 편성 운영 평가 결과, 대형함정에서는 3008함이 중형함정 중에서는 526A함이 고속 단정운용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됐다. 최우수 함정으로 최종 선발된 2팀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명의 표창을 받게 되며, 서특단을 대표해 24일부터 열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회 우승팀은 6월경 예정된 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의 참가 자격을 얻게 되며 최종 우승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얻기 위해 전국에서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환경부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환경규제를 찾아내개선하고 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5월 15일 오후 전기차 폐배터리재활용기업인 성일하이텍(전북 군산시 소재)을 방문해 재활용산업 현장의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재활용업계는 재활용 원료가 되는 폐기물(폐배터리, 공정스크랩 등)의 보관 용량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30일분 이하라는 기준 때문에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환경부는 올해 4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료 확보 차원에서 보관기준을 현행 30일에서 180일로 늘렸고, 5월 중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시행규칙) 개정 전에 개선기준을 사전에 시행하여 폐배터리 재활용업계의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그간 관련 법령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발전 속도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라며, “산업계에서 빠르게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합리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