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봄철 어린이(3~6세)에 주로 발생하는 성홍열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세균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과 인후통, 두통, 구토 등의 증상으로 발병 후 12~48시간 이내에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을 시작으로 전신 발진과 목젖 위에 출혈 반점, 혀가 딸기처럼 붉고 울퉁불퉁해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치료가 늦어지면 신장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손,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서는 더욱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주 만지는 장난감이나 교구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성홍열로 확진된 영유아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등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성홍열은 전염력이 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의 집안일 도와 생업과 육아에 지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 사업소를 두고 소속 가사관리사 5명 이상을 보유한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역량,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협력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흥살림도움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를 한다. 선정된 가구는 1가구당 총 10회(회당 4시간/75,000원 내외)의 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 요금(회당 약 75,000원 상당)은 전액 시에서 지원해 이용자는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민의 가사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해소와 가정친화적 분위기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 ‘해 질 녘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시립전통예술단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립전통예술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전통음악과 드라마·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팝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갯골의 넓은 잔디 위에서 죽방울 연행 등 전통연희도 더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지며, 돗자리를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 관람객들이 잔디 위에 앉아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지난 4월 시흥시청 민원여권과 앞에 ‘나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으로써 키오스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층 복지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를 활용한 무인 기부 시스템이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간단한 터치만으로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평소 나눔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점이 주목된다. 기부는 지정 기부와 비지정 기부가 모두 가능하며, 1회 최대 기부 금액은 30만 원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참여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또한, 해당 키오스크는 시청 외에도 각종 행사 현장에 이동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하남시 온라인 통합 교육플랫폼 ‘하이런’을 5월 7일부터 운영한다. ‘하이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누구나 진로, 진학, 대학교 정보 및 EBS 온라인 진로검사, 대학생 온·오프라인 멘토링, 진로·진학 전문가 컨설팅, 국내 교육대기업들의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합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남시만의 특화 교육서비스 모델이다. 하남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천재교육, 미래N 초코, 에어클래스 등 4,100여편 이상의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설계하고, 단계별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흩어져 있는 다양한 진로, 진학, 고등학교, 대학교 등 정보를 통합하여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큰 장점이다. 추가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하남서포터즈’ 대학생들이 화상과 오프라인으로 1:1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가정의 달 5월에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맛나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르신들께 떡국 나누기와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孝실천, 우리가해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 31분께 고향옥(따밥 2호점) 개점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증진과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미사1동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들은‘고향옥 순대국’식당에서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5월 7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손순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孝(효)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주연 미사1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나눔 실천에 적극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덕풍3동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으로 하나은행의 지원을 받아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효사랑 나눔’사업으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쁨지역아동센터,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액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하여 더욱 훈훈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이번 반찬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위원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카드를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지역의 한 어르신은 “정성껏 조리를 한 반찬과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7일 ㈜애니우드는 하남시에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임철환 대표와 직원 3명이 참석하여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와 인사를 나눴다. ㈜애니우드 임철환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애니우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는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 동기 유발을 위해 관내 중학교 22교를 대상으로‘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5월 8일 한국글로벌중학교 '맹탐정 고민 상담소'의 이선주 작가를 시작으로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의 은유 작가,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작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 등 청소년 문학에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의 창작 배경과 글쓰기 노하우, 독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만남은 작가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이 되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느꼈던 궁금증을 직접 작가에게 묻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5월 8일 오후,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 수상자 가족 등 약 33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기리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님과 함께’, ‘해뜰날’ 합창으로 시작돼, 무브에이치팀의 한국무용 ‘진쇠춤’ 공연이 이어지며 품격 있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식전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각 동에서 추천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14명에게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과 노인회장 표창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헌신과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하남시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어버이날은 한 가정의 기념일을 넘어, 지역과 나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 ~ 5월 중 관내 업무협약 미체결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최종 94개 전체 학교 업무협약 체결을 달성했다. 시흥 지역 업무협약은 4자(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청-시체육회)가 주체가 되어, 협약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고,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개방 플랫폼이다. 기관별 역할은 ▲(교육지원청) 협약 총괄 관리, 개방 현장 컨설팅·모니터링, 이용자 민원 통합관리 등 ▲(시청) 시설 개방교 운영비 지원[연간 2억원 이상 시비(교육경비) 확보], ▲(시체육회) 학교-동호회 매칭, 이용자 수칙 교육, 시설관리자 지정 등, ▲(학교)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이다. 한편,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은 일부 시설 미개방(업무협약 미체결 포함) 중인 43교를 대상으로 추진 했으며, 시설 구조 개선, 관리 인력 보강 등 실질적 개방 협의를 통해, 관내 전체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관내 전체 학교가 참여하여 완성한 업무협약이, 지역협력 확대의 플랫폼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하는 (가칭)목감1중학교(39학급)의 교명선정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역 정서와 공감대가 반영된 교명 선정을 위해 인근 학교, 시청,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교명공모를 진행했고, 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접수된 7개의 교명 중 최종 교명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에 따라 (가칭)목감1중학교의 교명은 ‘산현중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입안과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교명을 선정하는 데 있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에 지역성이 반영된 익숙하고 친근한 교명이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하남시 예산집행의 꼼꼼한 검사과정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실시 중이다.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7명은 지난 7일 하남시에서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하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하남유니온파크 내(미사대로 710)에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추가 하수 발생량 처리를 위해 △기존 1일 32,000톤에서 추가로 23,000톤을 증설하며 △지난 2022년 5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까지 95%의 공정률로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에 돌입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반회계, 특별회계, 각종 기금 등 예산 전반을 살펴 왔으며, 이날 현장 방문은 하남시의 대규모 사업인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최훈종 대표위원은 “’하남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오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어린이날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봄철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로부터의 자가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감염병 예방 부스는 형광 로션을 활용한 ‘뷰박스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의 변화를 뷰박스를 통해 직접 확인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눈으로 체감했다. 약 1,0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부스를 찾아 웃음과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적극 참여하는 등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이와 함께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도 홍보했다. 홍보물을 통해 ▲옷 단단히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외출 후 털고 씻고 빨래하기 ▲물린 자국 살펴보기 ▲증상 시 신속히 병원 찾기 등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