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4일과 22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산책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양육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별 30마리씩 선착순 모집한다. 11월 14일에는 배곧 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2회 진행하고, 22일에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2회 진행한다. 시흥시에 반려동물로 등록된 맹견을 제외한 모든 반려견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산책 방법과 산책 예절 교육으로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 또한, 수업 외에도 반려견 양육 시 발생하는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호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양육 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교육으로, 올바른 산책 문화와 건강한 반려생활 정착을 위한 기초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우리 소금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2025년 군자 염전 조성 100년’을 맞이해 국내외 소금 역사와 염전의 문화적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먼저 ▲정연학(전 국립민속박물관)의 ‘세계의 독특한 소금 문화’를 시작으로 ▲오승환(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의 ‘우리나라의 선사-고대 소금 생산방식 시론’ ▲류승훈(부산근현대역사관)의 ‘자염업의 제염기술과 지역성에 관한 시론적 고찰’ ▲현대환(누리고고학연구소)의 ‘부산 명지도의 제염관련 유적 검토’ ▲류창호(인하대학교)의 ‘근대 전환기 동아시아 제염업의 교류와 네트워크’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정연학이 좌장을 맡고 발표자 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염전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준비한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시흥은 과거 군자 염전과 소래 염전이 있던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자원봉사자 국내연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전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과 11월 6일, 각각 경기도 파주시와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1차 파주 워크숍에서는 통일전망대 탐방,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마장호수 둘레길 힐링 미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주요 운영사례를 살펴보며 자원봉사 행정과 운영방식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화성 워크숍에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거점캠프 운영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받으며, 센터별 협력체계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화성독립운동기념관 탐방과 공예문화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지난 11월 5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3,000,000원으로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에서 '플리마켓&할로윈 자선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이며, 본 자선행사에는 감일한라비발디2차 주민일동, 다함께돌봄센터 감일신혼희망타운, 하남시가족센터 감일공동육아나눔터, 별숲어린이집, 온담어린이집, 고운별어린이집이 함께 했다.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이태화 대표는 “본 자선행사는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진행했다.”며,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였기에 많은 입주민들이 더욱 적극 동참하여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 및 많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의회가 11월 6일 ‘2025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효율적인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교통·안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복지)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가 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제도개선 정책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27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형폐기물 납부필증 점자 표기 도입 제안’을 장려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응모자 중 무작위로 추첨된 40명에게는 참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인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11월 10일 정왕본동 소재 이주배경 아동 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주거복지 개선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활동은 지난 전문가 초청 강연에 이은 4번째 활동으로, 연구회 소속 한지숙·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 가정을 찾아 생활환경 및 기본적인 주거 여건을 확인하고, 이후 주거복지센터 집수리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건섭 의원은 “시흥시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외국인 가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환경 지원을 시 차원의 정책으로 제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지숙 의원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아동·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11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해 수변공간 활용, 교통연계, 녹지축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서울 강동구와의 상생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자체는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 ▲강일3지구~조정대로 연결도로 설치 ▲일자산 맨발길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에 대해 강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판단된다”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향후 서울 동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잇는 핵심 문화·산업 거점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수변 및 녹지축을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고덕강일3지구~조정대로(천호대로) 연결도로 개설’ 방안도 논의됐다. 황산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덕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원팀’을 결성, 시민 숙원 민원 해결에 본격 나섰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관장들이 민원인과 직접 화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파격적인 소통’을 선보여,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실시간 민원 협력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안건 당사자인 황혜정 단샘초 교장, 이인규 미사고 학부모회장, 손용창 구산성당 베드로 신부님 등 민원인들이 직접 참여해 기관장들과 화면 너머로 머리를 맞댔다. 기관의 벽 허문 '원스톱 행정'… 실시간 소통의 장 이번 화상회의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원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행정 방식을 뛰어넘은 깊이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민원 현장의 당사자와 정책 결정권자인 기관장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부터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웰빙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총 5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3주간 주차 별로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1회차(10/18,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에서는 주파수의 진동, 바다 드럼의 파동 등을 활용하여 신체 이완 및 내면 탐색에 집중했다. 참가자 60명, 관람객 4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차(10/25, 7인의 심리전문가 상담)에서는 ‘도형 분석’, ‘색채 치유’, ‘퍼스널컬러 진단’ 등 7가지 분야의 심리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했다. 사전예약자 80명과 현장 참가자 138명을 포함해 총참가자 218명을 기록했으며, 일반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총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대중적 수요를 입증했다. 3회차(11/1, 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MICE 엑스포(KME)’에 참가하여, 시흥시의 독보적인 MICE 및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를 통해 싱가포르중국 등 주요국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KME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티투어 2층버스 테마’로 90㎡ 규모의 대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사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 웨이브파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 시화병원 등 MICE 시설 및 숙박, 체험 분야의 관내 12개 기관 및 민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흥 관광의 힘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홍보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는 장이 됐다. 공동 부스 참가 기관들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가 첫 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이어지는 2회차부터 4회차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20명의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 제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 제시를 핵심으로 다루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제1강에서는 류재현 감독이 ‘지속가능관광 점, 선, 면 다르게 보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다른 생각과 다른 시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준다’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제2강을 맡은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지역자원 연계 야간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흥의 관광 관련 빅데이터 SWOT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단기적, 중장기적 관점의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흥시민으로서 시흥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 월곶동 미래탑광장에서 ‘달빛문화콘서트’를 개최해 주민 간 문화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술 무대가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월곶동 동아리와 주민, 전문 공연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무대는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동아리가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마을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달빛문화콘서트가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흥형 지역문화축제로 기획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제 기간 오이도항에서는 어촌마을체험(갯벌체험ㆍ새우잡이)과 선사문화체험(유물 체험, 검치호랑이 이빨 목걸이ㆍ청동거울 만들기, 선사복장 대여, 가상 현실(VR)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선셋데크A와 방파제길에서는 버스킹공연과 오이도광대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8일에는 전재우ㆍ오치영ㆍ소리빛ㆍ블랙덕 등이, 9일에는 사회자 이용호(틴틴파이브)의 진행으로 중식이밴드, K2 김성면, 하이디, 유미 등 대중가수들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조가비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오이도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자율식당’과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돼 현장 참여율이 높았다. 특히 9일에는 개그맨 송필근, 윤제웅, 서성경, 김가은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시흥신협은 지난 11월 10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차렵이불 10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경기시흥신협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대야동 취약계층들을 위해 차렵이불 10채를 기탁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신희성 경기시흥신협 이사장은 “지역공동체와의 상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차렵이불 10채를 전달했다. 겨울에 남들보다 더 많은 추위를 느낄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이제 곧 추워질 날씨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줘서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된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렵이불 10채는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소한서(15세) 학생이 지난 11월 7일 수원메쎄 전시장 내 커피살롱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 엘살바도르 커피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하고, 11월 8일 열린 시상식에서 ‘엘살바도르 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네트워크(동아리)를 통해 성장한 청소년이 국제 규모의 커피대회에서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지역 청소년 진로ㆍ직업체험 교육의 모범적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소한서 학생은 ‘어린왕자의 꿈 – 엘살바도르 커피로 표현하라’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작품 ‘대지에서 피어난 장미, 엘살바도르 게이샤’를 통해 엘살바도르 커피의 스토리와 향미를 감성적으로 재해석하며 창의적 추출 방식과 뛰어난 발표력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세밀한 향미 구현과 예술적 연출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연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서는 마르셀라 알레한드라 가르시아 소사(Minister Counselor Marcela Alejandra Garcia Sosa) 주한 엘살바도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