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다음 주자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와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윤성원 소장을 추천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캠페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청소년이 학대와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학습·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1388,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등을 통해 위기 아동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지난 6월 26일 웨이브파크 및 거북섬 일대에서 지역주민, 동 관계단체, 웨이브파크와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거북섬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범대와 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회 개최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WSL 국제서핑대회 및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 커피 컵, 이불 등 약 50킬로그램 상당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보행 환경 개선과 지역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과 관계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가 맡았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침 ▲지역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기반 복지 강화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맞춤형복지팀장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26일 이틀에 걸쳐 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 사업을 대야동ㆍ신천동 구도심 아파트 29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은 민관 협력기반의 시ㆍ동 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연계되지 않은 아파트(위기정보 데이터 미연계)를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대상 아파트는 관리비 체납 가구에 대한 파악이 어려운 구축 아파트로, 시 협의체 실무분과(보건의료ㆍ보호안전 및 성인 돌봄) 위원 및 대야ㆍ신천동 지역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병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신천동 25곳, 26일에는 대야동 4개 단지 아파트 총 29곳, 2,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전단을 아파트 각 세대 우편함에 배부하고, 과밀우편함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징후를 확인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리의 수고가 단 한 가구라도 은둔형 외톨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은 사전 수강생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해 신규 강좌 15개가 추가 개설됐다. 주요 강좌는 ▲웰빙댄스 ▲기초한자 ▲실버교정운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만큼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북부(은계), 중부(능곡ㆍ월곶), 남부(배곧) 권역별로 성인 대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별 성인 15명 이내를 대상으로 총 8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웰빙밴드 운동’, 감각 자극을 활용한 ‘도예 활동’,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인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중부권인 능곡행복건강센터는 9월 5월부터 10월 3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월곶행복건강센터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남부권인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스트레스는 누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남부권 공공도서관(중앙ㆍ군자ㆍ정왕어린이ㆍ배곧ㆍ월곶)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학 기간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아, 도서관에서 맛있게 놀자!’라는 주제로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달콤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이 진행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사업과 연계해 문해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진다.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15개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책 읽기와 코딩 실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그밖에도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어그림책 놀이터-Play·Talk with Pigeon!’, ‘내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농약 허용 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해야 하며, 미등록 농약을 사용하면 해당 농산물에서의 잔류 농약 허용 기준(0.01ppm)을 초과하면 안 된다.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산물은 출하 제한 및 유통이 금지될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PLS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전단 배부, 작물별 등록 약제 확인 방법 및 농약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로 농약 안전 사용 의식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도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살포해 농산물 출하가 폐기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농업인들이 과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약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하며, 살포 전에는 반드시 희석배수, 안전 사용기준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 수칙”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 건강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였으며, 도시형ㆍ농어촌형ㆍ소규모형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규모형’ 부문에서 ▲사업 기반 조성 ▲지역자원 연계 ▲건강문제 개선 효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 개선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22년에 문을 연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형정 시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6월 10일 시흥시와 종근당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으로, 경기도 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시흥시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외에도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가칭)시흥바이오센터’를 유치하며 바이오제품의 인증 및 품질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 최근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AI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마련한 것 역시 희소식이다. 시흥시는 AI 기술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분석, 임상시험 설계, 맞춤형 치료 개발 등 바이오 연구의 효율성을 높여내는 바이오ㆍAI 융합 첨단 산업 허브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발맞춘 시도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은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복지종사자의 성장을 설계하다 : 하남시 교육훈련 실태와 정책과제』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진행한 『효율적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참여동기 분석』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교육훈련사업을 고유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및 복지인력의 역량 균형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수실장인 전우일 박사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기능, 그리고 교육사업의 방향과 과제』 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졌다. 18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 참여형,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및 시스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사회복지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 농구단이 지난 6월 21일 평택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3:3 농구종목에 출전하여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남챌린져블은 8개 팀이 경쟁한 농구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하남챌린져블은 예선에서 광주시와 용인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의왕시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경기를 펼치며 진정한 화합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의 비장애인 선수로 큰 활약을 펼친 하남시민 김태영 선수는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남챌린져블 선수들이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0일, 신장고등학교 전교생 약 92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아이디어 제안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부터 3년째 신장고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캠프는 수련관에서 신장고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시민캠프는 학년별 맞춤형 활동으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으며, 지속가능발전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다양한 시각과 접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고 세계시민캠프 학년별 주요활동] - 1학년: 전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알아보고, 분쟁 국가의 입장에서 상대 국가에 평화를 제안하는 편지 작성 - 2학년: SCAMPER 기법를 활용하여 경기도 5대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 3학년: 지속가능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하남교육지원센타에서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하남지역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하남시 학교운영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및 신설학교 설립 경과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연간 활동 계획 ▲하남시학교문화예술제“레알축제”개최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와 관련된 논의에서는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와 하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독립적인 교육행정의 필요성이 강조됐고, 이를 위한 지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하남지역 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받침”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지역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발맞추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평생학습매니저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평생학습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매니저들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매니저 31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학습자 축하 공연 ▲매니저 활동사례 공유 ▲시장과의 열린 대화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소영 매니저(감일나눔학숲마을)와 도민주 매니저(별자리학습)는 그동안 수업 준비와 학습자 상담,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마주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나누었다. 두 매니저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학습을 잇는 연결자로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마을, 시민대학, 시니어스마트, 별자리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