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기관(꾸미청소년문화의집ㆍ연성청소년문화의집ㆍ 매화청소년문화센터ㆍ능곡청소년문화의집ㆍ월곶청소년문화의집ㆍ군자청소년문화센터ㆍ배곧2청소년문화의집ㆍ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바리스타ㆍ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50여 명으로 구성된 바리스타 네트워크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2025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에 참여해 청소년 기획부스를 운영했다. 바리스타 네트워크는 지난 7월부터 핸드드립과 공정무역 관련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정무역 설명 및 퀴즈 ▲향으로 원두 찾기 체험 ▲커피박 화분 꾸미기 체험 등 3개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바리스타 네트워크 소속 청소년 14명은 1일 열린 ‘제3회 세계커피대회 커피짓기챔피언십(WCJ)’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김윤아 청소년이 2등,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강다연 청소년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소한서(16) 청소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커피콩축제 및 시흥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공동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지역축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존, 특별체험존 및 공정무역존으로 운영되어, 총 30개의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ㆍ판매하고 시민 참여형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확장현실(XR) 드론 체험 ▲핑퐁축구 ▲어린이 소방 체험 ▲원예체험(Pick Your Flower) ▲동화구연 퍼포먼스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관 ▲케데헌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축제와 함께 열려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과 협력의 가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시흥 뮤직페스티벌’이 이틀간 2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음악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풍성한 음악 축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뮤직페스티벌에는 총 188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을 뽐내며 가을의 정서와 뜨거운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 결과, 최종 대상은 ‘메카닉’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성춘이네’, 우수상은 ‘동백시스터즈’, 장려상은 ‘선앤메어밴드’, ‘소리빛’, ‘마미즈’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 무대와 함께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11월 1일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정동하, 경서예지, 보라미유가 출연하여 가을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로, 금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이화실버케어요양원 강성비 원장의 후원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어르신은 성인 손녀와 함께 거주하며 직접 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겨울철 난방을 연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귀중한 도움을 받게 됐다. 어르신은 “연탄 지원이 많이 줄어서 이번 겨울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난여름 선풍기 후원으로 맺은 인연이 이번 겨울에는 연탄 후원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 누보셀이 지난 11월 3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과 핸드워시 100개 등 총 58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또한, 친환경 화장품 기업인 누보셀이 참여하여 핸드워시를 추가로 후원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지역 상권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업 진흥 유공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소상공인연합회와 누보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한 마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을 향한 응원의 말, 위로의 말, 사랑의 말을 담은 짧은 문장을 시민들로부터 응모 받아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직접 창작한 문장 또는 문학 작품 속 인용문 중 마음을 전하고 싶은 한 문장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1층 복도 현장 신청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문장은 내부 심사를 거쳐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제작되며, 오는 12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복도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시민들에게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작은 위로의 메시지로 전달될 전망이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짧은 문장이지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시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시흥시의 상징적 해양 명소로, 이번 축제는 그 상징성과 장소적 매력을 살려 시흥시의 새로운 대표 관광 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어촌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해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소금에 빠지새우, 맨손 새우잡이, 갯벌 체험, 선사문화체험이 열리고, 메인 무대에선 대중가수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시민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태권도시범단, 한복입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하고, 미혼남녀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웨스트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3~1998년생 미혼남녀 60명(남자 30명ㆍ여자 30명)이다. 행사는 커플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 특강, 일대일 대화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시흥시청 정책기획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28일까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남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사숲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공원 내 주요 진입로와 산책로 주변에 AI 기반 단속 CCTV를 설치해 오토바이 불법 통행을 실시간으로 감지·단속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영상 내 객체를 인식해 공원 내 오토바이의 불법 진입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번호판 인식 기능으로 즉시 단속 근거를 확보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단속 즉시 운전자와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I 카메라가 불법 오토바이를 인식하면, 즉시 LED 전광판에 해당 오토바이 번호가 표출돼 운전자가 직접 단속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AI 스피커를 통해 단속 내용이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되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인다. 또한, 야간에는 스마트젝터(프로젝션 장비)가 바닥에 시각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의 제안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에 8515카페(미사강변대로48)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커플 게임 ▲1:1 티타임 대화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1998년~1986년생) 사이의 미혼 직장인으로, 혼인 이력이 없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초본(과거 주소 미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재직증명서 등 본인의 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흥 지역의 설화와 생태자원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그림책 8종을 발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의 공립유치원 교사, 원감, 전문직으로 구성된 교육연구회 ‘십시일반’이 협력하여 기획·창작한 첫 시도로, AI 기술을 교육적으로 의미 있게 접목한 창의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 7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들이 직접 30시간의 전문 직무연수에 참여해 챗GPT, 드리미나, 캔바 등 AI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 구성 및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후 팀별로 시흥의 대표 장소인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관곡지(연꽃테마파크)와 지역 민담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기획하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스토리보드를 구성했다. 그림책 창작 과정은 교사들의 창의성과 협력이 중심이 됐다.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장면을 생성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실제 풍경을 촬영하며 자료를 보완했다. 유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반응을 관찰하고 내용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 교차 검토와 전문가 감수를 통해 최종 편집본을 완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2025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2명으로 구성된 민주적 협의 기구로,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사와 토론을 거쳐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정책을 제안해 왔다. 정책발표회에서는 기후생태, 학생자치네트워크, 언행일체, 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등 총 5개 상임위원회가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 학교 급식 잔반 줄이기를 통한 SDGs #13 ‘기후 변화 대응 목표’ 실천(기후생태 상임위원회) ▲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방안(학생자치네트워크 상임위원회) ▲ 대중교통 개선을 통한 등교시간 단축(시흥도시문제해결 상임위원회) ▲ 생존수영 의무화 확대 및 인프라 확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커피 외교의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주요 커피 생산국 대사관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커피를 매개로 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제에 앞서 열린 ‘커피생산국 초청 간담회’에서 과테말라 대사, 케냐 환경기후변화부 차관, 에콰도르 공관차석,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경제자문관 등 각국 관계자들과 함께 커피 외교를 통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가 커피 외교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음에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커피를 통해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가자”라며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이번 축제에는 에디오피아, 인도, 미얀마, 페루, 케냐,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베트남, 과테말라, 카메룬 등 15개 국가 커피생산국 대사관 및 농장, 전국 유명 로컬카페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다양한 산지 커피와 로컬카페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전국 1호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타이틀을 목표로 선제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종합복지타운(6층)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언제든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 차원의 ‘개청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인력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실무 전반을 촘촘히 지원해 '전국 1호'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교육지원청 신설의 법적 근거가 담긴 ‘지방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발 빠른 행보다. 그동안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화됐으나, 광주와 통합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목표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교육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또한,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부터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하남 미래 인구 증가를 대응함에 있어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와 시민, 이주배경주민 함께하는 ‘상호문화 존중 시흥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 강의 중심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상영과 시네마토크를 결합한 문화소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내국인과 이주배경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이웃’으로 바라보는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영작은 2020년 지혜원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미누’로, 한국에서 18년간 생활하다 강제 추방된 네팔 출신 이주민 ‘미누’의 삶과 꿈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후에는 지혜원 감독과 JTBC ‘비정상회담’ 패널로 알려진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야가 함께해 영화의 제작 과정과 메시지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토크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육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상호문화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일상에서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영화를 통해 이주배경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