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국제인증을 4년 연속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ISO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고객 불만처리와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경영체계의 구축·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공사는 2022년 전국 관광공사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심사를 통과하며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는 불만처리 대응성, 고객 중심 서비스, 불만처리 신속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유지했다. 공사의 고객만족경영 노력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관광공사 중 1위,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100점) 등 외부 성과로도 확인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4년 연속 ISO10002 인증은‘고객 최우선’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1일‘0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과 행사 요원들을 격려했다. 김선광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축제장 내 주요 시설과 안전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애쓰는 현장 인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결특위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 체감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선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총 24시간)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하여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실무형 AI 에이전트 개발 직무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익히고, 실제 교육 현장 문제 해결과 맞춤형 AI 도구 개발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개념과 생성형 AI의 특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학습하며,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웹 데이터 수집 기법 등을 실습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파이썬을 기반으로 GPT API, LangChain, LangGraph, RAG, Flowise 등의 도구를 활용해 기본형 AI 에이전트를 설계·개발하는 심화 실습이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와 국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의 연구소, 기업, 대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공계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활동 실적과 진로설계 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선발 절차를 통해 5~6월 중 최종 선발됐다. 국내 체험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국외 체험에서는 UC 버클리, 스탠퍼드, 칼텍 등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과 구글, 램리서치,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을 탐방했으며, 익스플로라토리움,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에서는 과학문화탐방 및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에서 진행된 과학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기구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가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과 본회의에서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금 전달식과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 원도심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5년 정기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교제 폭력 사건을 계기로 관계성 범죄 예방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 조치, 위험군 선별, 피해자보호 고도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8월 1차 정기 회의를 열고, 관계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성 범죄 예방·대응체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관계성 범죄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교제폭력) 등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이미 형성된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말한다. 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피해자보호 지원 확대 ▲사전 예방 중심 치안 활동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에는 ▲신고 이력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군 선별 및 피해자보호 체계 고도화 ▲관계성 범죄 대응체계 재정립으로 초기 단계 경찰 적극 개입 ▲3중 모니터링 및 심사 체계를 통해 미비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11일 대전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험동과 본동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과학도시 대전의 비전을 이끌어갈 영재교육기관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2010년에 준공된 실험동의 주요 기자재가 노후화된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일부 장비는 최신 실험·연구 교육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 전반에서도 균열, 누수, 냉난방기 고장 등 시설 노후화가 드러났고, 특히 대전과학고와 인근성두산 사이에 경계시설이 없어 학생 안전 관리에 취약한 점이 지적됐다. 민경배 의원은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재학교의 교육환경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해야 한다”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고, 교육부 차원의 지원도 적극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11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매월 400부로 대전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황진선 본부장은 “'어린이동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독서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인성 교육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아 국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 '광복절'. 독립운동 관련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서울/경기] · 서울 - 광화문광장, 국립중앙박물관. · 경기 - 두물머리, 광명동굴. [인천/충청] · 인천 - 개항장문화지구. · 충청 - 공주백제 유적지, 청남대, 독립기념관. [전라] · 전주 한옥마을, 마이산도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 목포근대역사공간, 무등산국립공원. [경상] 대구 서문시장, 영남알프스, 팔공산, 경주 대릉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 콘텐츠 기업 ㈜제주애퐁당과 함께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퐁당패밀리와 함께하는 제주의 선물 in 수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애퐁당이 주관하며, 제주관광공사는 수도권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취향을 반영해 퐁당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제주 관광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제주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세 이상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신청과 ‘제주와의 약속’ 서약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경품으로는 김포-제주 왕복항공권,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제주애퐁당 기념품 등이 준비됐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제주 콘텐츠 기업인 제주애퐁당 등 제주 우수 상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제주로의 여행 수요를 자극함으로써 가을 성수기 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가운데 수원에서 제주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국 하이커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인기 페스티벌인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올가을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가시리 일대 및 치유의 숲 등에서 ‘2025 고아웃 슈퍼하이킹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제주 방문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대한민국 유명 브랜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니아층(하이킹)을 타깃으로 제주 여행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매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단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국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 참가 티켓은 8월 12일 낮 12시 ‘NOL(구 야놀자)’을 통해 600명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고아웃 슈퍼하이킹 IN 제주’에서는 이틀간 총 22.8㎞를 걷게 된다. 600명의 행사 참가자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자아존중감 발달 및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요리 활동, 창의적 제작 활동, 공예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일상생활 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건강 샐러드 도시락 만들기 활동’, 둘째 날 디지털 기술 및 기초 기술 역량 습득을 위한 ‘코딩 드론 활동’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전등 갓 라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발달 및 소근육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다양한 체험들로 아이가 직접 표현하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놀이 속에 배움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방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8월 12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 영어 독서캠프 2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4명이 함께하며, 기드온 스테르(Gideon Sterer) 작가의 『It Began with Lemonade』를 읽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후속 활동으로는 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릴레이 게임, 시장 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레모네이드와 쿠키 만들기, 팀별로 카페 부스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5일 진행된 1기 캠프는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수박화채와 과일꼬치를 만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98.9%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캠프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2기 역시 영어 독서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8일부터 9일 대전 관내 초·중학교 39가족(총 10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는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한 의사소통형, 전략형, 공간지각형의 창의인성교구를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력 및 협업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 협력하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환한 웃음과 에너지가 캠프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교육가족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함께 교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