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자치도가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14개 시군과 함께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전북 단독 소비자 대상 관광홍보 행사를 열어 전북만의 전통문화와 미식을 선보인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급증하는 중화권 자유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홍콩 국제관광박람회(ITE Hong Kong: 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는 홍콩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 60개 국가와 지역에서 500개 사가 참여하고,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 플랫폼이다. 전북자치도는 135㎡ 규모로 조성된 한국관 내에 일부 공간을 활용해 전북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14개 시군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공동 홍보부스에서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미식, 전통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장 여행 상담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전북 여행지를 주제로 한 ‘퍼즐 맞추기’와 관광엽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각각 심사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도로쿨링시스템 설치 사업(주민참여예산) 관련 시공 장소의 변경에 대한 보고가 누락됐음을 지적했고 철저하게 보고 절차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검사 결과 시에도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방세입 중 미수납액과 환급액이 늘어난 사유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당해연도 발생한 세입세출에 대해 모든 예산에 계상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예산성과보고서상의 목표치와 성과지표 사이의 지표 설정과 도출 결과의 허수를 지적하며, 적정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성과관리가 실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현안사업 추진 관련 무리한 추경 증액에 따른 불필요한 잔액에 대해 지적했고, 앞으로 추경 시, 신중하고 적정하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거점형늘봄센터 운영 사업비 집행잔액이 과다함을 지적하고, 사전에 충분한 준비 및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했으며, 교육청 금고 선정 시 교육협력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도, 정기예금 이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하초등학교 이전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입주시기와의 차이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최근 부산교육청의 시험문제 유출사고를 언급하여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한 시험 관련 보안 절차 강화를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우리지역 AIDT(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현황을 질의하고 교육현장의 수용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 설정을 주문했으며,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2025년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삭감된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 심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기금 운용의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결산심사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결산심사는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관련 법령과 사업목적에 따라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며, “위법‧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출연금 사업과 관련해 “설명자료상 대부분이 전액 집행된 것처럼 표기돼 있지만, 실제 정산 내역과는 차이가 있다”며 “의원들이 참고하는 설명자료에 정산 후 실제 집행잔액을 한 줄만이라도 명시하면 실질적인 심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이전투자보조금 관련해“정산 기한 내 서류 미제출로 전액 환수한 사례는 행정 검증의 실패”라며, “이처럼 수십억 원 규모의 예산을 무책임하게 집행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6월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증명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과 관련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채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요즘은 기업도 구직자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유성구 문지동)에서 개최된 제26회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팀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선수단 선서,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굵직한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을 강조하며, 예산이 편성되면 당해 연도에 지출이 완료되고 사업이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상기시켰다. 박종선 의원은 “예산은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라 당해 연도에 지출과 사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의 이월과 관련하여 사고이월, 명시이월, 계속비이월의 제도가 있으나 이는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활용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박종선 의원은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예산 편성, 사업 발주 시기까지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측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 예산 집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구체적 사례로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법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절차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고 예산을 편성한 점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사업비 이월은 한 번으로 끝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도를 넘겨 계속 이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유출과 체육 인프라 강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비장애인 체육계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체육계에서도 선수 이적 등의 문제로 인한 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장애인 선수들이 다른 시도로 이적되는 문제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우려했으며, 장애인 체육회와 협의하여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황 부의장은 "관련기관에서도 장애인 채용 관련 예산을 세워 진행하려 노력했음에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전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장애인 선수가 다른 지역으로 이적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한 황 부의장은 대전의 체육 기초 인프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잘 양성되어 대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불용 예산과 집행 잔액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 예산이 최근 세수감소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형편인데 많은 예산을 집행 잔액과 불용 예산으로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련 부서에서 제대로 계획을 잡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사업을 너무 방만하게 계상한 것인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 예산이 어렵다고 계속 말하면서도 실제 결산에서는 수백억씩 불용 예산과 집행 잔액으로 남는다”며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구체적 사례로 체육 시설 관련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설비 집행 잔액 73억 6900만 원, 생활문화센터 건립 1억 6700만 원, 국민체육센터 감리비 5억 2300만 원 등을 언급하며 “이런 부분은 충분히 예견되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이 불용 예산으로 나온 것은 사업 전체적인 틀을 처음부터 잘못 잡은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한 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지원 예산 3억 원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하수 처리 시스템의 합류식과 분류식 문제를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합류식은 생활하수, 공장폐수, 빗물 등을 하나의 관로로 모아 처리하는 방식인 반면, 분류식은 오수와 빗물을 별도의 관로로 분리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재경 의원은 합류식은 우기철에 빗물과 오수가 함께 유입되어 처리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하수 처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가장 큰 오염원인 공장 폐수의 처리 방법을 합류식에서 분류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정책적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의 하수도 보급률이 약 96%로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주 오염원인 공장 폐수를 합류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원시적이며 정책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촌동 하수 종말 처리 시설(90만 톤)과 금고동 현대화 하수 처리 시설(65만 톤)의 규모를 언급하며, 우기철 대비를 위해 간이 처리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예산의 이중 투입이라고 비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 등 안건 3건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한밭수목원의 황톳길과 마사토길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유지관리와 시설 확대를 강조했으며, 장미터널 추가 설치와 그늘막, 파고라 설치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노후 복지관의 시설 개선 예산 편성, 갈마동 노인복지관의 인력 충원, 대전시 노인지회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제70회 현충일 행사에서 발생한 교통 안내 문제를 지적하면서 현충원을 방문하려는 시민들에게 현충원역 대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하라는 안내 방송을 했음에도 실제로는 이동 지원 차량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런 시행착오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1)은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질의했다. 박 의원은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봄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하동군, 산청군과 함께 서울지하철 잠실역사 내에서 관광이미지 회복과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하동·산청 특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홍보관은 서울교통공사가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잠실역사 내 서울PICK 공간을 제공하고 경남도와 재단이 도내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Summer ReAction : 경남 하동x산청”을 주제로 하동의 섬진강과 녹차밭, 산청의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등 대표 여름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전과 지역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보영상과 관광 리플릿을 통해 지역 특색이 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엽서를 작성하면, 올 연말에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 주는 ‘여름에 미리 쓰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은 하동과 산청의 관광기념품과 함께 엽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진오(국민의힘, 서구 1)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이 11일 개최된 제28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 지원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김진오 의원을 포함해 8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교 통합·이전 ▲재난 발생 지역 ▲작은 학교나 통학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학생을 통학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12개 초등학교의 원거리 통학과 원신흥초복용분교 학생들의 통학 지원을 위해 총 17대 규모의 임차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담보될 것이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19일 열리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해지는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으로는‘디지털 대전환 시대, AI시대의 인문학’,‘정의란 무엇인가? 플라톤이 답하다’,‘예술가에게서 찾는 창의력의 세계’,‘감성힐링 영화인문학’등 5개의 직무 과목을 구성하여, 창의력과 사고력 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또한, ‘힐링 티 테라피’ 소양 과목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 교육뿐 아니라 AI시대에 제기되는 인문학적 쟁점,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의 비하인드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연수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교육이 연수생 개개인의 인문학적 소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10개교 1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센터로 찾아오는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은 지능정보사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 융합 메이커교육으로서 일반 학급 또는 영재 학급 단위로 오전 3차시씩 초등학교 5교(대전문정초, 유성초, 대전삼성초, 대전지족초, 대전가양초)가 참여하고, 동아리 단위로 오후 3차시씩 중학교 2교(대전둔곡중, 대전변동중)와 고등학교 3교(대전만년고, 대전복수고, 우송고)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주제는‘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시계 만들기’로 목공을 활용한 시계 메이킹 활동 후,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만든 자신만의 그림이나 문자를 레이저 가공으로 각인하는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