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운영의 책무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전 지역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재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 회계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 효율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주요 점검 사항은 예·결산 편성 시 관련 지침 준수 여부,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학기관의 기본재산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법정부담금 제고를 위해 수익용기본재산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하여, 사학기관의 수익구조 개선 방안 등 자구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통해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이 보다 청렴·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립학교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실제'연수를 운영한다. 9월 10일과 11일 초·중등교원 및 교육 전문직 196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집합 연수로 이어진다. 9월 13일 열린 1차 집합연수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초·중등교원 70명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인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교육과정 문서 이해와 활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 설계를 위한 기초 다지기,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만들기, 설계한 교육과정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9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모발아트 시연은 전시 기간 내내 상시 진행돼 관람객이 장인의 솜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전시 관계자와 장인,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숙련 기술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경제기반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은 15일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동문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교육시설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문 등은 노후된 교육환경의 개선을 요청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금선 위원장은 참석자들과 교실과 급식실, 체육관 등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누수 및 건축물 균열 수선과 수목 전정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조속한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초 학부모와 교직원, 동문이 한마음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명받았다”면서, “대전 지역 교육시설들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금선 위원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선된 가치이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초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과 보육인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신청방법·일정 등 행정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해당 사업은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와 심리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눠 아이들이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소망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유보통합 3법 개정 및 영유아보육료 인상 건의안과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영유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유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2~5세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어려움이 발견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 및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급 코칭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심리 지도 방안 및 행동지도 방법 등 영유아 생활 지도를 지원하며, 보호자 교육 및 온라인 부모 성장 교실도 운영하여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정서·심리 발달은 사회성, 학습역량, 문제해결력의 토대가 된다”며 “이번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설동호 교육감은 9월 15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으며,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37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서부 94팀 총 2,337명(동부 55팀 1,368명, 서부 39팀 969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대전 예술교육의 대표 행사다. 경연은 9월 15일 국악합주 종목을 시작으로 9월 16일 합창, 9월 17일 초등학교 양악합주, 9월 18일 중학교 양악합주, 9월 19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음악을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교 안팎에서 배운 성과를 실제 무대에서 구현함으로써, 예술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히는 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참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호주로 출국하기 전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현지생활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취업인식 제고 및 호주 문화 이해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학부모 동반 설명회 시간도 마련하여 호주 현장학습 및 취업에 대한 학부모 안내도 실시한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하여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3차에 걸친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30명을 선발했다. 지난 5월부터 사전직무・영어 교육 및 전문기관에서 집중 어학 심화교육을 받았으며,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어학교육 및 NIET(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 Technology) 등에서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양주시가 올가을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수도권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당일로 진행되는 대표 상품은 바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미술관투어’다. 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와 미술관, 역사유적지를 한데 엮어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은 대곡역과 의정부역에서 교외선 기차로 출발해 ▲양주시립 민복진·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탐방▲천만송이 천일홍축제장 꽃 관람으로 이어진다. 하루 동안 예술의 감동, 역사의 깊이 그리고 가을 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다. 특히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에서 보랏빛 꽃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민복진·장욱진 작가의 작품세계와 조선 왕실의 숨결이 깃든 회암사지 탐방까지 더해져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시는 평소 시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청양군은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라반 트래블 in 칠갑산’ 투어 프로그램을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의 자연과 캠핑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으로,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운영은 맛동산협동조합이 맡아, 카라반 이용객 30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웰컴 푸드트럭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나눈 뒤 무차별 퀴즈쇼와 가족 단위 물풍선·오징어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이어 사업단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으로 특화단지의 취지를 공유하고, 저녁에는 캠핑 꾸러미 석식을 즐기며 버블아트·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인화본 제공,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칠갑산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13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위(Wee)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의 가족(학생 및 학부모 각1명) 20가족, 총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공감을 통해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의 긍정적 지지로 가정에서의 안정감을 찾아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프로그램은 학부모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 학생 생명 존중 교육 및 4행시 짓기, 쿠킹 및 디저트 체험 활동, 둘만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 전 학부모에게는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체험 활동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이서 함께 만든 디저트를 가지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하게 웃는 시간도 만들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잇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부 관내 공·사립유치원(30개원)을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나이스를 사용하는 공·사립유치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2025학년도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작업의 원활한 이행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방법과 절차 등 실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아학비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총 8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뿐만 아니라, 수요 중심적인 교무학사와 행정 분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투명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의식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청렴데이 캠페인은 단순한 메시지 발송에 그치지 않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 운동부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불법 찬조금 유도 여부, 경비 집행의 투명성, 학부모 부담금의 회계 편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도 개선을 위해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동부 지도자 행동강령’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 보호, 특혜 배제 등 내용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운동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청렴 메시지를 일상화함으로써 운동부 지도자들의 윤리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