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기초학력 지도·지원 전문성 강화프로그램 일환으로'2025학년도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심화과정)'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기본과정)'을 이수한 초등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의 혼합형으로 총 30시간으로 구성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초등교원을 대상으로‘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 영역에서 수감각 결여, 연산 기초 부족, 수학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습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에, 9월 13일에는'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심화과정)'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컨설턴트 및 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면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박○○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제 아동 사례를 중심으로 정서·행동·인지적 배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출발점 수준을 명확히 이해하는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23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CHIPS for Tomorrow: 대전의 혁신 반도체 전략’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반도체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함께 모여 대전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ETRI 강해청 선임연구원이 ‘진화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와 ▲㈜엑스엠더블유 이진석 대표가 현장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적용과 제품화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내 최대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이 위치한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번 교류회에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최근 캄보디아 스캠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외교부는 한국시간 9월 16일 17:00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은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州, 그리고 최근 동 피해가 크게 늘어난 캄폿州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市가 대상으로, △프놈펜市에는 2단계(여행 자제) △시하누크빌州, 캄폿州 보코산 지역, 바벳 市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한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함께 11월까지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9. 16. 4개 부처와 경제 6단체 등 민관이 함께 ‘지방 살리기-범국민 여행캠페인’ 선포, 캠페인 홍보대사로 ‘츄’ 위촉 문체부 등 4개 부처와 경제 6단체는 9월 16일(화), 하이커그라운드(서울 중구) 5층에서 민관 합동 선포식을 열어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 기관들은 캠페인 합동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다양한 사업과 민간의 연계망을 접목한 민관 협업은 국내 여행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맑은 음색과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는 인기 케이팝 가수 ‘츄’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내 여행 동참 활동에 힘을 싣는다. 교통·숙박·여행상품 등 풍성한 할인 혜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대학교와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9월 16일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초·중·고 대상 AI·SW 체험 수업 및 로봇 교육 운영, 고등학교 AI·SW 동아리 멘토링 및 운영 지원, 다문화·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공동 운영, AI·SW 기초 및 심화 등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협력, 코딩 로봇 등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AI 로봇 체험관 운영, 지속 가능한 지역 SW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 모델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학생 맞춤형 AI·SW 교육과 더불어 교사 전문성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교육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 함께 성장하는 SW가치 확산 문화를 조성하는 의의가 있다. 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문화·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은 교육 복지와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체험형 로봇 교육과 AI 기반 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욧골문화공원(유성구 궁동)에서 개최된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에 참석해 창업기업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대학 총장, 투자·금융사,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IT의 전설 스티브잡스가 혁신을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짓는 잣대라고 말한 것처럼 변화를 이끌거나 새로움을 창출하는 혁신이야말로 창업가 기질이고 기업가 정신이다”라면서, “대전은 상장기업 66개로 광역시 3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아시아 1위, 전국 최초의 대전투자금융이 있고, 535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막강한 도시로, 여러분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전진이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가 16일 유성구 욧골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등 주요 내빈과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한 골목형 1:1 투자 상담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4일간 84개 프로그램, 15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30곳 점포에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1:1 밋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가 마련됐다. 개막식 이후 이장우 시장과 내빈 70여 명은 와이앤아처, 삼익벤처스, 에트리홀딩스 등 국내외 투자사와 대학 창업동아리 전시공간 등 9개 상담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열기를 직접 확인했다. 또 글로벌 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도안지구 자동집하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이 좌장을 맡았으며, 윤해열 대전광역시 자원순환과장과 조희선 서구 자원순환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재 도안지구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자동집하시설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이후 주민 불편 해소와 시설 운영 방안 개선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자동집하시설이 13년이나 지난 현재 투입구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일부 단지에서는 절반가량의 투입구가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전면 교체 시 세대당 큰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주밀들은 투입구 수리비 지원 및 재정 부담 주체와 함께 차량 수거 방식 전환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재경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교육(지원)청 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두 달여 기간 동안 4회차에 걸쳐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행동 위기 상황에 위(Wee) 센터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 23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1~3회차에서는‘감정 안아주기(다양한 감정의 수용과 타당화)’이론 및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실제 적용 능력을 키우며, 마지막 4회차에서는‘정서전염 예방훈련’을 주제로 정서전염 현상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실제 예방훈련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정서적 공감 능력과 안정화 기법을 숙달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개입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6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또래공감 어울림 캠프(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해양 체험과 협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바다래프팅 등 해양 체험, 팀별 미션 수행 등 테마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친밀감을 쌓고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2기 캠프에는 총 2개교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해 좋았다”, “친구들과 대화가 더욱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 회복과 또래 관계 개선은 물론 갈등 해소를 통한 원만한 관계 형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9:00~18:00(입장마감 17:00) * 매월 세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항공역사관, 천문우주관, 테마관 등 체험 가능 1. 에어홀 한국전쟁 비행기부터 대한민국 하늘을 지켰던 팬텀까지 26대의 실물 항공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 2. 스페이스워크 동양과 서양의 별자리 비교 체험 및 LED 영상장치를 통해 우주의 진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3. SPACE VR / AR 우갤우갤 우주를 담은 듯한 AR 게임 체험과 VR을 통해 배우는 우주 게임 체험 공간 4. 중력가속도 체험(지포스) 우주비행사가 우주로 나갈 때 느낄 수 있는 중력가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구를 통해 자기 몸무게의 6배에 해당하는 중력가속도 체험 가능 ※ 유의사항 - 7세 이상 이용/임산부, 노약자 제한 - 개인에 따라 어지럼증 및 멀미 발생 가능 ■ JAM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 입체로 그리는 3D PEN 체험(7세 이상) - 가격: 5,000원 - 운영 시간: 10:00~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대상 기간은 2024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이며,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1만5701명 중 83.4%인 9만6499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피해응답률은 2.0%로 전국평균(2.5%)보다 0.5%p 낮게 나타났고, 이러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치는 1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024년 1차 조사 결과(1.5%)와 비교하면 피해응답률이 0.5%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3.8%, 중학교 1.7%, 고등학교 0.7%로 전국평균(초 5.0%, 중 2.1%, 고 0.7%)과 비교하여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2024년 1차 결과에 비해 초등학교 0.7%p, 중학교 0.6%p, 고등학교 0.3%p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39.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포항시는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타보소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최근 SRT 증편으로 포항을 찾는 철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현지에서 차량이 없는 방문객들이 겪는 교통 불편 문제를 보완해 관광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보소 앱을 통해 가입하고 예약한 관광객은 이용 금액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당 최대 5시간까지 지원된다. 예를 들어 3시간 기본 이용요금 8만 원은 5만 6,000원, 5시간 기본 이용요금 12만 5,000원은 8만 7,500원으로 30%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타보소 관광택시는 KTX 포항역, 포항경주공항,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예약 탑승이 가능하며,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안내까지 맡아 ‘운전기사 겸 관광안내사’ 역할을 해 관광객들이 교통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현지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교직원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성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기 캠프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고, 9월 27일부터 28까지 2기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고,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명물인 복합모험활동 체험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짜릿한 경험과 더불어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비누 만들기, 네온아트, 도자기 페인팅, 마크라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은 물론, 다른 가족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로 도와가며 웃을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복합모험활동이 무서웠지만, 가족들의 응원 덕분에 용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15일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억의 옛 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960~70년대 교실을 재현한 ‘옛 교실’ 전시 공간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습자들은 하얀 컬러의 옛 교복을 입고, 낮은 책걸상에 앉아 국어・과학 수업을 듣는 등 당시의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교육의 변천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의 교육 환경을 비교해보며 배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린 시절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했던 학습자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과 더불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전평생학습관과 한밭교육박물관이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학습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습자들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지금의 배움에 대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