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와 요리를 매개로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놀이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아빠와 함께 즐겨요, Sporty Fun Club!'은 남성 양육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신체놀이 프로그램으로, 3~5세 유아와 남성 양육자가 함께 승마와 펜싱을 체험하며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남성 양육자의 역할을 확장하고, 공동 양육 문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건강하게 쑥쑥, Food Therapy!'는 3~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리놀이 프로그램으로, 고구마 크레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등 힐링 요리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배달 음식과 간편식에 익숙해지며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건강하고 균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10-11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8개교 1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현재도 9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방치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10월 1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가을을 맞아 활동적인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하는‘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밭교육박물관 전시해설사의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과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생물찾기,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실감형 기기를 체험한 후 독도를 형상화한 입체독도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은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5일 수요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 선정된 학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독도체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미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대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0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9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6 통합과정 59명, 중3 융합과정 40명 등 총 99명의 학생이 과정을 마쳤으며, 성실·창의·리더십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21명의 학생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그동안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해 AI·SW 코딩 교육을 중심으로 한 ‘코딩 Day’,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대전의 과학·수학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연간 81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과정별 특성에 맞춘 실험·토론·발표·프로젝트 활동 등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어서 많은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하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와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 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적발되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엄정 조치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2~3층에서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마련된 맞춤형 채용행사로, 청년 구직자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희망자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실질적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계룡건설, 로쏘, 바이오니아 등 6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와 취업비자 상담도 운영해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또 ‘내일설계관’에서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직무별 취업 전략 ▲재테크 및 마음건강 상담 등 전문가 1:1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와 청년정책 홍보관도 운영돼 취업 준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취업 전문가 ‘면접왕 이형’이 ‘2025 하반기 취업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머크, 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1일, 24일간의 열전을 마친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일원에서 넷볼, 농구, 배구, 축구 등 총 1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 진행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우승팀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교스포츠클럽 대표팀들이 모여 종목별 교류와 경쟁을 통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올해 축전은 다양한 종목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철길숲 일원에서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을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철길숲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철길숲은 기존 철도부지를 녹지와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이번 야행에서는 청사초롱길, 귀신고래 한지등, 등간로드 등 전통과 복고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이 설치되며, 반려견 놀이터, 불의정원 힐링소원트리, 플로깅 과자상점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 무대인 한터마당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 V.O.S와 범진이 출연하는 ‘가을밤 어울림 음악회’(9.26), 시민이 직접 공연하는 ‘시민풍류회’와 뮤지컬 갈라쇼·마술·버블쇼가 어우러진 ‘밤마실 공연’(9.27)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체험존, 포토존, 거리퍼포먼스 등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완성자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특별연주회-브람스에 물들다’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향은 브람스의 대표 작품들을 연주하며 수도권 관객과 오랜만의 만남을 갖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경쾌한 '대학 축전 서곡'으로 시작해 ▲바이올린과 첼로의 조화가 돋보이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의 정점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4번 마단조'로 마무리된다. 고전적 형식미와 낭만적 감성이 어우러진 곡들로 가을 정취 속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연주회는 대전시향이 지역을 넘어 전국 음악 애호가들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특히 브람스 명작들로 꾸려진 프로그램은 청중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서울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놀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대전시향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기업을 탐방하고, 이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활동 영상 상영, 차년도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UC 버클리, 스탠포드, Caltech 등 세계적인 대학과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램리서치(Lam Research) 등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 그리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발표했다. 결과보고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 체험은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레포츠] ◆ 동해바다에서 자유를 느껴봐, 포항에서 느끼는 가을바다 · 출발일: 10/18(토), 25(토), 11/1(토) · 상품가: 1인 17만 3,000원 · 주요 방문처: 보경사, 내연산 12폭포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호미반도 산책길, 국립등대박물관,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힐링] ◆ 파도 따라 걷고, (태안) 숲에서 머물다 · 출발일: 10/17(금), 10/24(금), 10/31(금) · 상품가: 1인 15만 2,500원 · 주요 방문처: 간월암, 신두리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숙박), 태안해양 유물전시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힐링] ◆ 쉼표가 필요한 당신께, (영월) 산골짜기 망경산사 · 출발일: 10/18(토), 10/19(일), 11/8(토), 11/9(일) · 상품가: 1인 8만 7,500원 · 주요 방문처: 망경산사 템플스테이, 예밀와이너리, 동서강정원 연당원 [예술] ◆ 풍경은 예술이 된다, 보령에서 만나는 한 폭의 캔버스 · 출발일: 10/16(목), 10/25(토), 10/30(목) · 상품가: 1인 85,200원 · 주요 방문처: 개화예술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중학교 34교, 2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특히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만화와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는 참가자가 대거 몰려,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작품 주제는 전문 출제위원단이 엄선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심사 역시 미술 교육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진행했다. 대회는 단순한 기량 경연을 넘어, 자유학기제 및 학교문화예술교육과 긴밀히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약 3시간 반 동안 주어진 주제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예술을 통한 자기 탐색·또래와의 소통·창의적 문제해결 경험을 동시에 얻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김모(중3)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를 제 방식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제 이야기를 전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9일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화장지 360롤과 라면 10박스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보호센터에는 현재 중증 지체장애인 1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설 특성상 이번 지원은 의미가 크다. 자치경찰위원회는 11년째 이 시설과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을 통해 상담과 처우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민간 봉사단체 한국사회적자본센터(대표 한재명)도 함께 참여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희용 위원장은 “여성·청소년·노인·장애인 보호는 자치경찰의 핵심 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19일 대전두리초등학교 전교생 570명을 대상으로‘제5차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동아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교류와 자존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형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구나 가족에게 사랑의 표현을 작성하는 ‘너의 마음을 전해줘’,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인식하는 ‘하트시그널’, Wee센터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이와 함께, 또래상담 동아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음안심키트’를 학생에게 전달하며, 학교 내 또래 상담 활동을 격려했다. 또래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은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에도 함께 참여하며 적극적인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실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와 공감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