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본 포럼의 대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포럼 중심에서 종합 해양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시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크루즈 산업뿐만 아니라 해양 바이오, 로컬 관광까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선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중국 상하이를 거쳐 기항하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상품’이 본격 홍보된다. 또한,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해당 크루즈 상품의 탑승권이 포함된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포럼에선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장보기 상품권(1천5십만원, 70명 지원)을 전달받아‘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년부터 운영해 온‘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는 방학 중 결식, 돌봄 등 복지적 결핍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생필품, 식료품, 학습교재 등)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7월 중 장보기 멘토링을 통해 구입하며 소통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의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70명을 포함하여 초등학생 71명, 중학생 91명 총 162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협력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이 가동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장보기 멘토링을 통해 물품 지원을 넘어 관계 속에서 위로와 응원을 느끼는 따뜻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의 협력으로 교육취약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대전동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13개교(초 4교, 중 9교)의 교육취약학생과 학급 친구들 400명을 대상으로 축구선수와 함께하는'하나드림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드림스쿨'프로그램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약을 통해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학교에서 진행되던 활동을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초청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경기장 내에 있는 실내연습장에서 축구선수와 함께 축구 기본기 훈련, 미니 축구시합 등 축구클리닉 활동에 참여하며, 이후 일반인이 쉽게 가보지 못하는 경기장 내부 공간인 그라운드, 선수 락커룸, 인터뷰룸 등을 탐방하는 특별한 투어도 연이어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학생들이 선망하는 프로축구선수와 함께 뛰고 경기장을 직접 둘러보는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진로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중회의실에서 'AI·디지털 교육과 리터러시'를 주제로 ‘2025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교육 현장에서 교원과 교육 관계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조명하고, 교육데이터의 윤리적 활용과 책임 있는 AI 사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포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의 AI 디지털 정책(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 학습분석 기반 맞춤형 수업 전략(진성희 한밭대 교수), 학생 데이터 보호 실천방안(김도영 교육부 디지털인프라담당관) 등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아우르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정기효 장학관),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정구창 교장) 등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함께, ㈜한글과컴퓨터 및 AWS의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발표도 마련되어 있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캠페인에 참가해 전북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9개 시도가 참여, 네이버와 놀유니버스가 후원한 전국 단위 관광 홍보 행사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을 비롯해 서울, 대전, 광주, 강원, 충북, 경남, 경북 등 9개 시도가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7개 시군이 협업해 전북 통합 홍보관을 구성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 기념품을 전시하는 한편, 14개 시군의 관광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관람객들에게 배포하며 전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팔도마블 게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이미용업소 유해환경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이미용업소의 유해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유해물질 노출 피해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이근광 나주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소영진 을지대학교 교수, 김영성 (사)한국이용사회 대전동부지회장, 박종래 (사)대한미용사회 대전협의회장, 김해영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양재찬 목원대학교 교수, 김보애 목원대학교 교수,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뷰티제품의 유해물질에 따른 피해 사례와 연구를 통해 미용제품의 화학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한 후, 이미용업소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개선 방안으로, 친환경 인증제품의 개발 및 사용 확대, 안전한 시술을 위한 기술 및 정보 습득, 안전교육 및 자료 지원, 안전장비 착용 등이 제안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이미용업소의 위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7월 8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관계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사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자리로, 범죄예방,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율방범대, 시니어 치안 지킴이 등 경찰 협력 단체 관계자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환경설계, 지역 안전 순찰, 자살 예방, 교통 사망 사고, 학대 예방, 학교 폭력 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퍼실리테이션 기반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하며,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희용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사무는 특정 기관의 업무를 넘어 지방자치와 치안이 함께 풀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학 행정실무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 연수가 운영되지 않았던 현실을 고려해 신설된 과정으로, 사학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과정들을 통해 행정 실무 능력은 물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급여(휴가, 휴직과 임금)’, ‘사학 교원인사의 이해’, ‘사학행정 주요 감사사례’ 등 5개의 직무 과목으로 구성되며, 사학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힐링을 위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소양 과목을 통해 자신을 위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첫 시도인 만큼,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전문성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더+해봄'의 하반기 참여학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교육문화원 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3D펜 창작, 머그컵 및 선캐처 제작 등 특별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VR 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은 자율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거리 학교의 참여 편의를 위해 이동 차량을 총 25회 지원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더+해봄'은 일상적인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재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5일 대전과학체험관에서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말과학체험부스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6인 이내)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토요일에 대전과학체험관을 찾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기부형 과학봉사 프로그램이다.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부스 운영팀 공모를 통해 상반기에 28팀과, 8월부터 운영하는 하반기에는 32팀을 선정하여 11월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본원 5층 과학실험실에서 팀당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뛰고! 튀고! 초탄력 고무공!’,‘물라스틱으로 장난감 만들기’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과학봉사하는 학생과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펼치는 청렴정책을 알아보는 문화 행사를 함께 운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 대전과학체험관 게시판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 내용, 상세한 일정, 주제에 따른 핵심콕이 게시되어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예약하기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공무원 인기가 시들어지는 원인으로 꼽히는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규·저경력자를 위한 기술직 업무가이드를 대전교육청 최초로 제작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술업무 분야는 일선학교의 안전과 교육공간을 조성하는데 학교현장과 밀접하고, 막대한 예산을 관리하는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큰 직종이다. 이로 인해 다른 직장으로 이직 또는 휴직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업무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현실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의 경우 최근 퇴직자 증가로 5년 이하 저경력자가 30%이상을 차지하는 등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누구나 한눈에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단계별·공종별 업무 가이드를 제작하게 되어 실제 업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중심의 업무향상을 위해 TechBridge라는 1대1 현장 멘토링과 온라인 밴드를 활용하여 선배의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직 역량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업무 중심의 노력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들, 예컨대 소인수 과목이나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은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과 영역(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비교과 영역(진로선택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총 339개 강좌로 온라인 33강좌, 오프라인 212강좌, 진로선택형 94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1, 2학년,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 이며, 강좌 상세 내용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7월 8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 주재로 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체육건강국장, 예산담당관, 보상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에 따른 피로도, 터널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피해, 예산 부족으로 인한 보상 절차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올해 추경 예산과 남은 사업비 확보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진을 요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정부와 대전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많은 사업들의 예산 확보가 어렵지만,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사업은 오래전부터 추진되어 온 지역 숙원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연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폐기물 적정 처리 유도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폐기물 발생 기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5~6월 두 달 동안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의료폐기물 발생 기관 4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개소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 △△요양원 등 3개 기관은 위해 의료폐기물인 손상성 폐기물을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보관 기간을 초과하여 보관했으며, 요양원은 의료폐기물 전용용기에 취급 시 주의사항 표시를 누락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한 ◇◇업체는 도심에서 연장 200m 이상인 토목공사를 하려면 착공 전 관할 자치구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했어야 하나, 사전 신고 없이 약 370m 이상 공사를 시행하여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기관 및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위반 사항을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을 관광 현장에서 재현하고자 드라마 속 주요 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형 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도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폭싹 속았수다’로 재조명된 제주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드라마 팬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도와 공사는 주요 촬영 스팟인 제주목 관아, 김녕 해변,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등 4곳에 ‘폭싹 속았수다’를 모티브로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작가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선흘 할머니 그림 전시회는 드라마 주인공인 연예인 아이유가 지난 6월 직접 방문하면서 화제가 됨에 따라, 해당 포토존 역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폭싹 속았수다’포토존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포토존에서 직접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