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티맵 앱에서 이용하세요! ■ '디지털 관광주민증'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디지털 명예 주민증인데요. 관광객이 해당 지역의 관광주민증을 취득하고 방문하면 식음료, 카페, 숙박, 체험·관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현재 강원 철원, 충남 보령, 전북 김제 등 전국 44개 인구감소 지역, 1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해 주세요! ■ '디지털 관광주민증'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 TMAP(티맵) 앱. · 중소기업은행 'i-ONE뱅크' 앱(8월 말 개통 예정). ·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10월 개통 예정). ■ 사용 방법은? 현장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정보무늬(QR코드) 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 물놀이 사고와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 - 구명조끼 착용 필수/ 위험·제한구역 출입 금지/ 음주 후 물에 들어가지 않기. - 어린이는 언제나 보호자와 함께하고 물속에서 지나친 장난은 위험. - 바닷가에서는 긴 수영복 착용/ 해파리에 쏘였을 땐 전문가 도움. ■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 - 야외에서는 양산, 모자 등 사용/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충분한 수분 섭취. - 폭염 시 어린이 등 노약자를 차에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 -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 먹고 식중독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 받기. 안전수칙 잘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 충청북도 단양군 마늘의 고장으로 마늘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부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팔경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단양! 특히 도담삼봉은 해질녘 풍경이 아름다운 덕분에 출사지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 도담삼봉(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644). · 두산마을(충북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196-86 두산행복마을(패러일번지)). ◆ 충청북도 단양 '단양구경시장'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1. 매월 1일, 6일에 5일장이 열리는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 특산물 '마늘'로 만든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 투어는 필수! · 운영시간: 10시 30분~18시 30분. · 판매품목: 과채류, 육류, 해산물, 생필품, 의류 등. ◆ 충청북도 증평군 충청북도 한가운데, 우리나라 중심에 자리한 증평은 인삼과 홍삼으로 유명한 고장이에요. 좌구산자연휴양림과 같은 관광명소도 있어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문화 관광도시랍니다. · 좌구산자연휴양림(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로 287). '증평좌구산천문대'도 있어 다양한 천체들을 감상할 수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5일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아이돌봄 마을공동체 ‘터치아이’에서 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초등학생 등 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 회의 진행 과정 등 의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발언대에 서보는 등 체험 기회도 가졌다. 이날 견학 일정을 함께한 조원휘 의장은 학생들의 대전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열린 의회를 위해 단체 견학, 청소년 의회교실 등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희망은 대전시의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까지 46만 명의 관광객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크루즈 입항이 2023년 재개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모항 운용과 12차례에 걸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등으로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서 대외 인지도가 상승하고, 다양한 기항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지난 5월부터 기항 중심에서 벗어나 ‘제주에서 승하선이 가능한’ 준모항을 운용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준모항 운용으로 제주 방문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숙박과 음식, 쇼핑, 교통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8월 현재 강정항에서 출발하는 준모항 크루즈는 총 12회 운영됐으며, 1,461명의 승객이 제주에서 탑승해 해외로 향했다. 제주도는 준모항 활성화로 기항 횟수와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용 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선박과 터미널 간 거리가 먼 강정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나리농원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가을엔 양주 천일홍으로!’이라는 주제로 가을 정기 개장에 들어간다. 이번 가을 개장은 천일홍을 비롯해 28종의 가을꽃이 어우러진 대규모 꽃밭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장료 환급 제도’가 도입된다. 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개장 기간 중 입장객이 낸 입장료의 일부 또는 전액을 쿠폰으로 돌려주는 방식을 마련했다. 환급 쿠폰은 축제장 내 매점과 양주2동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장 기간 입장료는 관외 성인 기준 7,000원(5,000원 환급), 청소년 5,000원(3,000원 환급)이며, 축제 기간(9월 26~28일)에는 입장료가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3,000원으로 조정되지만 전액이 환급된다. 양주시민과 군인은 개장 기간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축제 기간에는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올해 꽃밭에는 작년보다 5종 늘어난 28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경제 활성화 등의 최우선 가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아무리 기획이 좋고 콘텐츠가 풍부해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 축제 현장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물 설치·철거 전 과정의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불법 노점 단속 및 바가지요금 방지 등을 실·국 단위로 분담해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워야 하며, 이 과정에서 원도심 상권과 지역 상인들의 실질적 이득이 목표”라면서“외부 상인의 무분별한 유입은 통제하고, 지역 상인들은 바가지요금 방지와 청결 등의 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실·국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올해는 1차 보완으로 서구·유성·대덕구에서 사전행사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이 사전행사를 더욱 확대해 0시 축제를 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농업장관회의부대행사로 ‘케이(K)-농촌체험 팸투어’를 8월 6일 오후 경기도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에서 개최한다. 케이(K)-농촌체험 팸투어는 APEC 식량안보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하는 70여 명의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국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한국 농촌관광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환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남은 APEC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팸투어가 개최되는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만들어진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다양한 체험과 연극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봉산탈춤 공연, 전통주 시음회, 전통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농촌 문화의 매력을 전파할 계획이며, 삼겹살 바비큐, 수박, 송산 포도, 찐옥수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철 농촌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5일 대전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수현(63)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25년 8월 5일부터 2027년 8월 4일까지 2년간이다. 대전시는 지난 5월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를 공개모집하고, 서류 및 동영상 심사(1차)와 면접 심사(2차)를 거쳐 김 씨를 최종 선정했다. 김수현 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장을 역임했으며, 이 외에도 부산시립무용단과 국립부산국악원 등에서 객원 안무자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선화예중·고,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김 감독은 “창단 40여 년을 맞이한 대전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단원들과의 호흡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수현 감독의 선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예술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특수교사 대상으로‘2025학년도 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3회기로 나누어 준비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원들이 디지털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 오전에는‘디지털로 만드는 수업 루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AI디지털 에듀테크 실습을 하며, 오후에는‘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이라는 주제로 AI의 보조교사 역할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수업 자료 제작 실습으로 구성되어 총 6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변화를 이해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와 생성형 AI를 보조교사로 활용하는 실습을 하여 수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수를 준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특수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인성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당캠프는 우리 전통 교육 방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예절과 존중, 배려, 협동심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도포와 유건 등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입학 고유례(告由禮)를 시작으로 서당 캠프의 문을 연다. 이어 전통 방식의 책 묶기인 오침 안정법으로 스스로 공부할 책을 직접 만들고동몽선습, 예기, 사자소학 등 고전 속에서 좋은 문구를 낭독하는 성독(聲讀) 시간을 가지며, 이를 통해 옛 선비의 학습 자세와 인문학적 소양을 익힌다. 또한, 다례(茶禮) 체험 시간에는 차를 우리며 기다림으로부터 배우는 인내와 배려, 존중하는 마음과 바른 행동을 찻상머리 예절을 통해 익히고, 만들기 활동과 전통 놀이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서당캠프 마지막 날에는 3일간의 배움을 마무리하는 책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축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 로봇인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로봇 기술을 겨루고 체험하는 장으로, 미래 인재 양성과 로봇산업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대한로봇스포츠협회, 충남대, 목원대, 우송대, ㈜트위니, ㈜새온, ㈜드론디비젼, ㈜플러스인 등 지역 대학·기업·기관이 함께해, 시민들이 로봇과 AI 기술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8개의 로봇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국제청소년 로봇캠프 ▲IRO Camp ▲지능형 창작로봇 및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창의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드론스포츠 전국대회 ▲배틀 코딩드론 경기대회 등 8개국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 또한, 대전 대표 로봇기업인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카이스트 연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양촌삼거리에 최근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 보행 안전용 바닥신호등 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조원휘 대전시의장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9일에 설치 완료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닥 신호등 덕분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신호에 집중돼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도 신호 인지가 편리해졌다”며,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현장점검을 주관한 조원휘 의장은 “통학로로 자주 이용되는 해당 건널목은 보행 공간이 좁고 야간 시 인지도가 낮아 어린이 안전에 취약했다”면서 “바닥 신호등 설치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안전실 회의실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심리적 피해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재난심리, 정신건강, 재해구호, 소방 등 관련 부서와 함께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 산불, 화재, 붕괴 등 다양한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심리적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단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 지원 활동 경험 공유 ▲향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현재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해, 재난 초기의 심리 응급 지원부터 사후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심리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 회복은 일상 복귀를 위한 핵심”이라며, “전문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 긴급으로 추진한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진단 평가 결과에 대하여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 안전등급은 종합평가 ‘B등급’인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교사동 내 다수의 균열은 비구조적 균열로 판정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교실 흔들림 발생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고, 7월 10일 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 설명회 실시 및 결과보고서 완료 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검토를 받았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에 대하여 각종 자료 및 분석결과, 구조해석, 안전성검토, 평가결과 등이 적정하게 수행했는지 평가했으며 안전등급에 대한 지정 및 종합결론에 대하여 적정하다는 의견 등으로 정밀안전진단 평가 결과는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현재 교사동 내부 균열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 완료하여 시각적 불안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교실 증축과 관련해서도 진단결과로 구조 설계를 재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