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 서울특별시 서울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예요. 도심 속에 자리한 600년 역사의 고궁들과 함께 곳곳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죠.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랍니다. · 경복궁(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남산타워(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 - 서울 강서구 강서로12길 14.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강서구의 대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까치산시장! 계절마다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장이라고 해요. · 운영시간: 9시 30분~21시. · 판매품목: 수산물, 반찬, 잡화 등. ◆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607-53.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가까워 방문하기 좋은 목동깨비시장! 가게마다 도깨비 모양 조명이 달려있어 먹으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시장 입구에는 귀여운 도깨비 캐릭터 포토존도 있답니다. · 운영시간: 점표별 상이. · 판매품목: 농산물, 수산물, 생활잡화, 의류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2일, 시의회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개정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오늘 열린 전달식에는 최승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과 아동권리옹호단 학생 10명이 참석하여 조례 개정 제안의 취지를 낭독하고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이금선 위원장도 정책의 수혜자인 아동들의 의견을 담아 조례 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을 피력했다. 개정 제안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교육 대상에 포함하고 미디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시 학생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 참여 기반의 미디어교육 기획 및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아동권리옹호단 학생들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개정 제안서는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 굿즈가 0시 축제 개막 4일 만에 9,7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하루 평균 매출액이 지난달 하루 평균매출액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한정판 굿즈가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의 판매 부스와 공식 판매장에는 굿즈를 사려는 인파가 몰렸고,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 사태를 빚었다. 특히 ‘꿈돌이 호두과자’는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나흘 만에 4,200박스 이상 판매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꿈돌이 아이스크림’은 하루 평균 300개 이상 팔리며 축제 현장 무더위를 식혀주었고, ‘꿈돌이 라면’은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7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꿈돌이 막걸리’는 7월 11일부터 1·2차 생산분 13,440병이 출고되고 조기에 완판됐다. 이번 축제 기간, 대전시와 롯데백화점이 협업한 팝업스토어 ‘꿈씨상회’에서도 지역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9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교원 38명이 참여해 입상작 13점(한국화 2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1점, 서예 1점)과 초대작 6점이 전시된다. 8월 12일 오후 2시 열린 오픈식에서는 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설명을 듣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 부문 유한상(대전고)교사는 '화접도'에서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서양화 부문 송현주(대전삼천초) 교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보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소·디자인 부문 강지현(대전송강초) 교사는 디지털드로잉 작품'상상'에서 소소하고 아름다운 현실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사람의 호기심과 상상을 형상화하고자 했고, 서예 부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12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올해 의원연구회가 추진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는 4명의 시의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과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의회는 4개의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의 ‘대전광역시 관광·문화·체육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 수행 계획을 청취한 후 관광·문화·체육 분야의 조례 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비의 적정성, 연구의 신뢰성,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할 점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현재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정비방향을 설정하고 대전의 특수성을 반영한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2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학부모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시에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부모로서의 자기 성찰과 자녀교육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시대의 진로교육과 성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미래 인재상과 직업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성교육 또한 지식 전달 중심이 아닌 생활 속 대화로 풀어내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부모가 되면서 겪는 심리적 고충을 나누고 내면을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 태도를 확립하고 부모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해낼 수 있게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우리 교육생분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장하는 경험이 더 많아지기 바란다”며 “교직원이자 학부모로 살아가는 지방공무원분들께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15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추진되는 ‘핫플뱃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핫플뱃길은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섬 내 관광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여 항로단절 위험을 극복하고자 해양수산부가 2024년부터 군산-어청도 항로 등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 온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신안군 도초도에서 추진되는 ‘핫플뱃길’은 목포에서 도초도를 연결하는 뱃길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테마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산어보 촬영지, 도초-비금 자전거길 등 천혜의 자연을 온전히 즐기는 한편, 백패킹과 하이킹을 기반으로 해변 플로깅, 향토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스타그램의 ‘베이스인네이처’ 프로필에 링크된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15일까지 모집 후 신청자 중 총 70명을 선정하여 8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과 비용, 준비물 등 자세한 내용은 이번 행사의 운영사인 베이스인네이처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정부 발표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경남도가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중국 베이징의 ‘성운국제여행사’와 대만의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등 중화권 주요 여행사들과 협력하여 경남 내 2개 이상의 시군을 연계한 체류형 단체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3분기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되고, 김해공항을 통한 대만 관광객 수가 최대를 기록하는 등 급변하는 중화권 관광 시장에 적극 대응하려는 조치이다. 이번 시군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은 거제, 통영, 진주 등 경남의 9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별 특색 있는 축제를 아우르는 컨텐츠로 구성해 보다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화권 대표 여행사들이 시군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국제인증을 4년 연속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ISO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고객 불만처리와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경영체계의 구축·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공사는 2022년 전국 관광공사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심사를 통과하며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는 불만처리 대응성, 고객 중심 서비스, 불만처리 신속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유지했다. 공사의 고객만족경영 노력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관광공사 중 1위,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100점) 등 외부 성과로도 확인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4년 연속 ISO10002 인증은‘고객 최우선’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1일‘0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과 행사 요원들을 격려했다. 김선광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축제장 내 주요 시설과 안전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애쓰는 현장 인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결특위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 체감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선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총 24시간)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하여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실무형 AI 에이전트 개발 직무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익히고, 실제 교육 현장 문제 해결과 맞춤형 AI 도구 개발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개념과 생성형 AI의 특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학습하며,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웹 데이터 수집 기법 등을 실습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파이썬을 기반으로 GPT API, LangChain, LangGraph, RAG, Flowise 등의 도구를 활용해 기본형 AI 에이전트를 설계·개발하는 심화 실습이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와 국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의 연구소, 기업, 대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공계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활동 실적과 진로설계 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선발 절차를 통해 5~6월 중 최종 선발됐다. 국내 체험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국외 체험에서는 UC 버클리, 스탠퍼드, 칼텍 등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과 구글, 램리서치,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을 탐방했으며, 익스플로라토리움,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에서는 과학문화탐방 및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에서 진행된 과학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기구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가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과 본회의에서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금 전달식과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 원도심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일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5년 정기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교제 폭력 사건을 계기로 관계성 범죄 예방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 조치, 위험군 선별, 피해자보호 고도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8월 1차 정기 회의를 열고, 관계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성 범죄 예방·대응체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관계성 범죄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교제폭력) 등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이미 형성된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말한다. 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피해자보호 지원 확대 ▲사전 예방 중심 치안 활동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에는 ▲신고 이력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군 선별 및 피해자보호 체계 고도화 ▲관계성 범죄 대응체계 재정립으로 초기 단계 경찰 적극 개입 ▲3중 모니터링 및 심사 체계를 통해 미비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