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BMK컨벤션에서‘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다양한 사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높이고 학업중단률 최소화를 위한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8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6월 대전 최초 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된 동명중학교를 소개하고 특성화중학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토론참여자들의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대안교육 정책을 설명한 후, 그룹을 나누어 무지개이음(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교육수요자 만족도 높이기,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안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1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한화이글스 대 NC다이노스 홈경기 일일캐스터로 나서 주요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CMB 프로야구 중계와 함께 대전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대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3년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과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학교 출입통제시스템 설치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대전늘봄학교 운영 등 초등학생 돌봄 추진 및 오는 9월 1일 개교하는 대전온라인학교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등 대전교육의 성과와 노력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가정의 달이면서 스승의 날 등 기념할 날이 많은 행복 가득한 5월에, 한화이글스 홈경기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의 작은 암자‘도솔암’에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소박한 연등이 불을 밝혔다. 좁은 바위틈 석축을 쌓아올린 지반 위에 제비집처럼 매달린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땅끝의 바람소리,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고요한 요새, 구름 속 떠있는 선경의 세계는 눈길 닿는 곳마다 부처님 세상이다. 미황사 사적비(1692)에“일만불이 다투었다”라고 기록된 달마산의 기암괴석은 달마산에 자리잡은 일만부처의 모습을 빼닮았다. 도솔암 가는 길은 땅끝 일대와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하다. 달마산 둘레길로 조성된 한국의 산티아고, 달마고도를 찾는 걷기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다.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명량대첩 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됐다가 2002년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일 동안 현몽을 꾸고 재건했다.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5. 9 16:00경 서구 내동초교 앞 육교아래에서 교통경찰 및 기동대 지원인력 총 15명이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주간음주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단속은 주ㆍ야간시간대 교통사고 다발 지역 통계를 반영하여 단속장소를 선정, 시행하되 신호위반 및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윤동환 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심야시간대뿐만 아니라 주간 음주단속도 계속 유지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몽고메리카운티 사절단과의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을 비롯한 사절단 일행의 대전시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양 도시 간 경제·기술교류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경제,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양 도시 간 상호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공모작품 공개 발표회’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가 참여한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민이 자랑할 만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재경 의원을 포함하여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힘), 김진오 의원(서구1, 국민의힘), 정명국 의원(동구3, 국민의힘)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에 발족하여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정책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은 “비대해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실효성 있게 대응하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이번 특강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의회 소통실에서 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및 우월적 지위의 이해 등 고위직 공직자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고 나아가 세대, 성별 간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평등한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 관련하여 대안을 제시했다. 안경자 의원은 현재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의 법적 지위는 대전시장의 승인을 통해 관리위탁 전부 승계를 받은 법인임을 설명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27조에 의거하여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관리위탁을 한 경우 그 기간을 두 번 이상 갱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20여 년간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성공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 수의계약 기회 제공을 제안했다. 다만, 전대인 간 이면계약은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를 통한 해지처분대상으로, 대전시의 심도있는 숙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현재 전대인들의 계약 종료 과정에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률에 근거한 시장의 재량권을 살펴,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지나 회복 단계에 있는 중앙로지하도상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8일과 9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대전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5,800만 원이고, 이중 일반회계는 5조 7,774억 5,500만 원, 특별회계는 1조 1,285억 300만 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701억 6,200만 원으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2건, 청년 문화예술패스 1억 7,000만 원,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 1억 원을 각각 감액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 계상되었다고 판단되는 사업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 10억 4,600만 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4%인 1,180억 4,121만원이 증액된 2조 8,249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10일에 개최한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송대윤 의원은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마이스산업이 중요하다”며, “대전컨벤션센터는 지역 기반의 과학문화와 융합된 대전의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서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2년 제2전시장 개관으로 대전컨벤션센터는 중부권 최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로 발돋움했고, 경영 자금을 포함한 약 100억 원의 운영 예산을 대전시가 지원해 대전관광공사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국제회의, 각종 전시회, 이벤트 등을 개최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객시설인 컨벤션센터는 방문객 규모가 여타의 행사보다 크고, 1인당 지출 규모도 높아 지역 기반 관광산업과 연계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송대윤 의원은 전시컨벤션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 방식의 공공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시홀 대관 등에 있어 수도권의 대형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부의장의 진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석, 신현녀, 박희정, 박병민 의원,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서강현 자문위원, 강길원 기술지도위원장, 김옥조 감사위원, 용인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부의장은 ”한 사람이 하루 한 공기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작년 쌀소비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이때, 용인시 또한 중앙정부의 쌀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하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번째로 제과·제빵 전문점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빵지 순례와 같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만의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 ‘산림 치유’는 숲의 소리, 숲 내음, 음이온 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자연요법의 하나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오감체험하며 족욕, 천연화장품 (에센스) 만들기, 요가 및 명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소감 나누기 시간에 한 참가자는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자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철거 갈등을 빚고 있는 옛 성병관리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 방문은 흉물로 방치돼 청소년 비행 장소로 전락한 옛 성병관리소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응해 현황을 직시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주도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병관리소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철거 및 개발 계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면밀히 검토해 흉물로 방치된 성병관리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병관리소는 1972년 성병 감염 기지촌 여성들의 치료 관리를 위해 상봉암동 8 일원에 2층 규모로 양주군이 신축했다. 최근 시에서는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흉물로 방치된 성병관리소의 철거 및 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나 일부 시민단체에서 근현대사적인 관점으로 보존 개발을 주장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한편, 성병관리소에 관한 존치 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 설문 결과, 철거 의견(89.2%), 보존(10.8%)로 철거를 선호하는 주민이 8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