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APEC 2025 KOREA’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개최 기간에 맞춰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전통주 홍보관’을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는 ▲옥주발효가 ▲송도향 ▲교동양조장 ▲주연향 ▲탁부르컴퍼니 ▲류 ▲연미정와이러니 ▲열우물양조장 ▲진호농주 등 인천 전통주 제조사 9개의 대표 출품이 전시됐다. 인천TP가 제작한 영·국문 카탈로고도 함께 제공돼 해외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인천의 전통주를 쉽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인천 전통주 홍보관’에는 주말 동안 21개 회원국 대표단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인천 전통주의 다양한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 구매와 수입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시음 행사에 재방문 의사를 밝히고, 주변 지인에게도 소개하겠다고 말하는 등 인천 전통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3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5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뿌리를 통한 성장, 함께 걸어가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장은 인천의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와 구직자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취업 지원 정보제공과 상담이 이뤄지는 ‘취업지원관’, 그리고 ‘부대행사관’ 및 ‘편의지원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별 맞춤형 현장 면접 ▲일자리 지원기관별 취업 상담 ▲VR을 통한 뿌리산업 체험 ▲이색 진로 컨설팅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상담, 안내데스크 등 편의시설도 운영돼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우수 뿌리기업을 알리고, 뿌리산업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종씨사이드파크 외 관내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 시설 개장 이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수질 ▲전기 설비 ▲구조물 안전성 ▲미끄럼 방지 상태 등 주요 안전 요소이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개선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현장 곳곳을 세밀하게 살폈다. 공단은 물놀이 기구와 주변 시설의 파손 여부, 안전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처치 장비와 인력 배치 상황도 재점검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8월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항만공사를 찾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업무와 폭염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항목으로는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로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진행하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하고, 채혈없이 비 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짧은 시간에 자기 자신의 건강을 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다시금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건협인천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1일 오전 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4개 기관과 화재취약계층 안전망 구축 및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확산 등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유기적인 소방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소방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청순 서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 5명과 각 발전소·기업 본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소방안전 공동목표 추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훈련 및 화재안전컨설팅 지원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정책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이다. 인천서부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장애인복지관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증물품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화재피난유도장치 등 소방시설을 지원·설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인천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25일까지 총 12강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는 도시균형국장과 교육 운영 관계자, 교육 대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과정 소개, 환영사, 참석자 및 강사진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조합 임원과 조합원,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도시정비법 이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 이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이해 ▲주택정책 환경 변화 ▲서울 및 영국 도시정비 사례 ▲주택정책과 도시정비사업 발전 방향 ▲재개발·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현황과 과제 ▲도시정비사업 절차 및 흐름 ▲사업성 분석 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도시 정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령, 정책, 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연수구봉사회와 함께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어르신,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말복맞이 건강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과 유관기관 봉사단이 힘을 합쳐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삼계탕 280인분이 준비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금 220만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불볕더위에 영양부족이 염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 관내 등록 지적측량업체 대표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지적측량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지적측량업계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 LX한국 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지역본부, 관내 지적측량업체 11개 사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용역계약 법령 준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사항 청취 △지역 지적측량업 활성화 방안 △관련 법령·제도 개선 의견 수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민관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정례화하고 법령·제도 개선 건의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참석차 방한한 말레이시아 여성가족지역개발부 다토 스리 하자 낸시 슈크리(Dato’ Sri Hajah Nancy Shukri) 장관이 8월 11일 인천시 여성교육시설인 여성의광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낸시 슈크리 장관 일행은 인천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의 영접을 받아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후 여성의광장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 연간 교육 참여 인원,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 현장을 찾아 김치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장관은 “김치는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 공동체적 가치가 담겨 있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의광장은 2004년 개관 이후 여성의 취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업훈련, 어학, 정보기술(IT), 문화·예술 교육 등 연간 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외교부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025 민관대화(Public-Private Dialogue)”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대화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된다. 공공, 민간, 학계 등 약 4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도 참여해 인구 변화와 인공지능(AI) 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8월 11일에는 ‘인구변화, 위기에서 혁신으로(Demographic Changes, from Crisis to Innovation)’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는 제니퍼 스쿠바(Jennifer Sciubba, 미국 인구참조국 대표), 마크 맥크린들(Mark M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를 마치고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에 백령초등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나눔걷기 캠페인은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30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및 시민 1,825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4천 5백만 보의 1,010%에 달하는 4억 5천만 보를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서해 최북단 섬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개설한 온라인 모금함에는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기부금 약 1백만 원이 모금돼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2025 상플 키즈마켓’이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놀이와 체험, 소비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형 콘텐츠로, 이틀간 총 17,000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사전 모집된 어린이 셀러들이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키즈셀러존’은 부모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는 미미월드 체험존, 푸어링 베어 키링 만들기 존, 키즈 아트월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아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인천중부소방서 신흥남성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운영한‘키즈 세이프티존’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실용성과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양일 모두 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8월 30일 오후 2시 김범준 작가 초청 특강 ‘어른답게 읽고 말하고 쓰기 위한 국어수업’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일상 속 바른 언어 사용과 깊이 있는 독서, 글쓰기를 실천하여 성숙한 시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범준 작가는 『어른의 국어력』, 『아이와 통하는 아빠의 말』 등을 집필하며 많은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관계 중심의 소통 능력 향상과 상황별 맞춤형 대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특강은 계양도서관 회양학습1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영상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되며, 8월 26일 상영작은 존 체스터 감독의 ‘위대한 작은 농장’이다. 요리사인 아내와 함께 대자연 속 농장에서의 삶을 기록한 작품은 제19회 볼더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30회 새도나국제영화제 감독 선택 부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이어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이 제공되며, 8개를 모으면 영화 관람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간 인천 관내 교육균형발전학교와 도서·벽지지역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2025 다(多):이룸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균형발전학교의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삶과 배움이 결합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기주도성과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퀸즐랜드교육청 지정 2개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1:1 버디 프로그램, 정규교과·영어 수업, 홈스테이 생활 등을 통해 언어 능력과 문화 이해를 높였다. 또한 퀸즐랜드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현지 대학생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 설계의 시야를 넓혔으며,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문화지구와 퀸즐랜드 뮤지엄 등을 탐방하며 생태·문화·언어·진로가 어우러진 융합적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한 참가 학생은 “도전정신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이번 경험을 진로와 삶에 적극 활용하고 주변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