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부모연대 인천지부 관계자와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2023~2027) 추진 과제의 진행 상황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2025회계연도 본예산 편성 여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신충식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 같다”며 “필요할 경우 소통의 장을 열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 100만 개를 ‘새활용’해 만든 기념품(손 지압기)을 오는 31일에 개최되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기념품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의 사업장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병뚜껑 100만 개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재가공하고,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전문인력과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 학생들이 함께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탄생했다. 기념품의 이름은 ‘러브싸이클’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병뚜껑이 다시 자원화돼 순환되듯이 환경보호에 힘쓰는 사람들의 혈액순환도 잘 되길 바라길 마음이 담겼다. 인천TP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열리는 ‘2024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에서 ‘러브싸이클’ 등 새활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항에서 출발하는 자원순환 여행을 콘셉트로 병뚜껑의 자원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새활용 상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대시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인천TP 관계자는 “러브싸이클이 병뚜껑의 수거부터 자원화, 디자인 개발까지 여러 기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시민 감사관은 방과 후 활동, 생활교육, 시설·안전관리, 정책, 학교급식, 청렴 6개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분야별 협의회는 2024년 시민감사관 위촉 이후 개최된 네 번째 협의회로, 지난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학교 감사 활동에 대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제도 개선을 위한 분야별 시민감사관 협의회 활동은 12월 중 6개 분야별 협의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확대하여 자체 감사의 기능을 보완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학생 맞춤 통합지원 통통 상점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통(統)합으로 통(通)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단체와 교직원 등 50여 팀이 참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안내 및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위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판매 부스 운영 외에도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가을 장바구니 체험, 네컷사진,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 활동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과 2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회 인천수학축전 ·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초·중·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468개 부스에 약 7만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한 인천수학축전은 ‘AI를 연결하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 부스를 운영했다. 수학 놀이터, 꿈 겨룸마당, 꿈 이룸 마당 등 여러 주제로 구성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과학으로 펼치는 미래, AI가 연결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과학, 생태, 융합, 발명 등 참여형 체험 부스 286개를 운영했다. 특히, 태국, 몽골, 베트남, 홍콩, 라오스, 일본 6개국 학교가 참여하여 글로벌 과학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인천의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며 찾아보고, 느끼는 우리 동네 과학 산책, 3분간의 과학 소통, 과학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세계 청소년의 협력’를 주제로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및 접경지역 세계 청소년 평화 걷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과 지도교사 약 80명이 참여했다. 특히 태국, 우즈베키스탄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국어 경연대회에서 수상자들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이루어진 인천 읽기(K-Culture)와 한국 걷기(K-Walking) 프로그램, 그리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한 세계평화 쓰기(K-Peace)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을 알고 강화도 접경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또한 학생들은 각국의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토론 발표를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의 중요성,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상호문화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시청역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회 주관으로 ‘제1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매년 진행되는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대신하여 ‘나의 학교’라는 부제로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인천시청 지하철 역사 내에서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이상돈 부교육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등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학생들이 작품 활동을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통해 인천형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순천향대학교 조주성 교수가 심리 도식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교 상담에서 심리 도식치료의 필요성 △심리 도식과 양식을 이해하여 학교 상담에 적용 △심리 도식치료의 핵심 사항을 실습 △긍정적인 양식 대화 적용하기 등 학교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 도식 치료기법을 실습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가 전문 상담 인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 연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로 자란 엄마 아빠, 놀이로 자라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평도를 직접 방문하여 유치원생과 학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놀이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고무신학교 조재경 대표의 강의를 통해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여러 섬을 포함한 문화취약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교육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2024 교육구성원 교육 활동 보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 활동 보호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문화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교사의 교육 활동 침해 문제, 학생 자치회의 역할 강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 교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구성원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 등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부에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심각한 우려와 일몰 반대의견을 표명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비롯한 지방교육재정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인천의 경우, 신도시 확장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학교 수 증가, 원도심의 경우 낙후된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 관련 사업이 대폭 중단될 수밖에 없다”며 “또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등 각종 정책의 추진도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교부금 감액에 따른 지속적인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연속 기금 사용으로 교육청 기금도 고갈 상태이며, 기금마저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인 아이사랑꿈터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신충식 의원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각 군·구별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아이사랑꿈터 운영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사랑꿈터 운영 예산 ▶아이사랑꿈터 근무 경력 불인정 ▶아이사랑꿈터 근무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신충식 의원은 “아이사랑꿈터의 정체성과 역할 정립을 위해 꿈터장 등 관계자의 노력과 결집이 필요하다”며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귀한 의견 귀기울여 듣고 적시적절하게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조건과 환경 속에서 묵묵히 아이사랑꿈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개최한 ‘2024 소상공인 정책포럼-소상공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종합 토론회’가 지난 24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남동지점 이전 개소를 알리고, 지난 8월에 개최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정책제안 좌담회’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의 소상공인 단체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신보, 인천경실련,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소공인협회, 인천상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증의 마지막 보루인 인천신보의 출연금 확충을 위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고 기업의 출연을 공동으로 유도하자고 결의했다. 이러한 결의를 담은 보도자료를 공동으로 배포하고, 출연 동참 관련 협조공문을 발송한 후 주요 기업들을 공동으로 방문하여 출연을 유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출발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적 차이에 대한 이해에 기반한 정책의 필요성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8회 리저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정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논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유엔이 제시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과 아시아·태평양, 동아프리카 등 48개국의 공공행정 전문가, 공무원,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별 세션, 주제 세션, 청년 포럼, 지역 거버넌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여한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지난 8월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한 인천서부소방서 소속 양승용 소방위, 남성우 소방위, 신재형 소방장과 성춘희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1명 ▲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쓴 길병원 고의원 조교수,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진미 행정처장 ▲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저혈당으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성리중학교 송민재 학생 ▲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간병하며 헌신적인 가족 돌봄을 실천한 박유경, 김중수 시민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산업근로자, 운수업 종사자, 청소년, 농·어민, 군인, 경찰, 집배원, 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