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강의 및 출사) ▲참가자 사진(결과물)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시기본계획을 ‘이슈 중심의 전략계획’ 형식으로 수립하여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통형 도시계획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초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계획 도구를 자체 개발해 도시계획 과정의 데이터 분석·전략 대안 도출·시나리오 검토 등에 적용했다. 이후 전문가 의견으로 수정된 전략계획을 완성했으며, 이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실무 적용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인공지능이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방대한 작업은 인공지능이 처리하면서도 전문가의 참여 범위와 깊이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맥락과 창의성을 결합한 협업 모델로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고서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전략계획의 형식으로 재구성해 균형발전, 삶의 질 향상, 국제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담았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통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 기념주간 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7개국 중 미국·영국·호주·캐나다·프랑스, 뉴질랜드 등 6개국의 군·외교 고위 인사와 주한 무관단, 한·미 군 지휘부까지 총망라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은 이번 주간의 하이라이트였다. 세계 석학과 청년세대 1,0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평화를 연다”는 구호 아래 ‘평화를 향한 연대와 협력 선언’을 공동 채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선언은 인천상륙작전의 정신을 계승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인천의 위상을 강조했다. 국제적 담론과 더불어 기념주간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로 채워졌다. 12일에는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 승선해 팔미도 권역으로 향하는 ‘해상헌화 · 항해체험’ 행사가 열렸다. 인천상륙작전의 첫 신호탄이 울린 팔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22일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남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내 공연장 대관장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체계의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미래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협약에는 ▲기관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 ▲시설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관 활성화 ▲지역 내 미래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 추진 등이 담겨, ‘아동 친화 도시 인천’ 정책을 추진과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미래 청소년의 참여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김윤태 청장이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한 데 이어 22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물류 서비스 업체를 방문해 대표이사를 면담하는 등 추석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 현장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내 체불규모는 2025년 상반기 기준 3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는 등 증가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신고사건이 다수 접수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을 기관장 책임하에 임금체불 취약 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지도도 취약 사업장 관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업체 대표이사에게 상습․고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임금체불은 사후 구제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체불 취약 사업장 현장 지도 외에도 관내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인천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북항, 아암1·아암2단지, 신항배후단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48개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한다. 입주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출입 물동량 확대 방안 ▲입주기업 지원제도 활용 ▲불법전대 방지 대책 및 관리 강화 등에 대해 폭넒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불법 전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임대 질서를 확립하고,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단지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배후단지가 인천항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공사가 협력해 제도적 개선과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불법 전대 근절과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유공 단체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혔다. 민방위 업무 유공단체 표창은 민방위대 정기 점검‧확인 시 우수한 직장 민방대로 운영이 탁월하거나 민방위 훈련 시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방위대 중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천항만공사는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 및 시설‧장비 관리, 검열, 훈련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천시 직장민방위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부통제 민방위 훈련 시 전 임직원 대피와 국민행동 요령 숙지 및 안보의식 고취 공습대비 훈련과 비상대비 물자 사용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고, 일반 및 화생방 물자 100% 확보와 관리가 우수하며, 여성민방위 대원 인력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민방위사태 발생시 신속한 민방위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내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Port of Los Angeles, POLA) 유진 세로카(Eugene Seroka) 청장이 22일 인천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을 방문한 세로카 청장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3개 본부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인천항의 미주항로(PS6) 서비스 안정화와 ▲냉동·냉장 화물유치 협력 ▲친환경·스마트 항만 기술 교류 등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세로카 청장 일행은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를 방문해 자동화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친환경 항만설비를 시찰하고, 인천항의 미주항로 기항 정시성 유지 및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항은 국내 항만 중 유일하게 LA항과 유효한 자매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항만 당국은 이번 세로카 청장의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세로카 청장의 인천항 방문은 지난 5월 LA항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한국광복군 팝업홍보관 '개항장의 밤, 되찾은 빛'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건물을 재현한 공간에서 참가자가 한국광복군의 일원이 되어 광복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치 임시정부 청사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광복군이 된 듯, 암호문 해독, 한국광복군 태극기 서명, 사격 훈련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한국광복군의 활동과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저녁 시간대의 개항장을 배경으로 꾸며진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 체험을 제공했으며, 부스 내부 곳곳에 마련된 임무 수행 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그 당시 광복군이 되어 미션들을 수행하니 역사책에서만 보던 독립운동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한국광복군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는 소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천테크노파크 양 기관은 5월 14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50세 이상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강화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8월~9월 총 6회 교육을 통해 약 100명이 수혜를 받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노인돌봄종사자, 어린이집종사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는데, 8월에는 ChatGPT, Canva, Gemini 등 최신 디지털 도구 활용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이는 종사자들의 행정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습득하며, 업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이어 9월에는 아로마테라피와 플라워테라피를 주제로 한 정서지원 특강이 진행됐다.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 돌봄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로부터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만족도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이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는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송암보호작업장은 참기름과 들기름, 볶은 깨 등을 선물 세트로 내놨다. 가격은 구성별 1만7000원~5만3000원으로 다양하다. 강화도에 위치한 ‘희망일터’는 강화섬쌀 햅쌀 세트를 마련했다. 강화섬쌀 20kg 제품과 색이 들어간 쌀로 구성한 사색미 세트, 잡곡을 종류별로 담은 ‘강화를담다’‘강화이야기’‘취향을담다’ 등을 준비했다. 모든 제품은 20개를 사면 1개를 증정한다. 가격은 2만6000원~6만5000원이다. 스마트재활일터의 커피 드립백 선물 세트 A~C호도 있다. 드립백 10개, 21개, 32개로 구성을 달리했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만2000원~3만8000원이다.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은 샘물국수 세트를 내놨다. 명절 세트를 10개 구매하면 1개를 더 증정한다. 세트당 1만4000원~2만2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예심하우스가 마련한 ‘예심맛나김’ 종합세트 1~4호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9월 2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 지역 공무원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0년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전문가 패널로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장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인천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해 지방자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의 역할 등 지방자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과 사례 공유하며, 퀴즈 프로그램을 곁들여 시민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도권 간담회는 지난 8월 25일 강원권(1차), 9월 18일 경상권(2차)에 이어 열리는 제3차 수도권 간담회로, 이어 충청권(4차), 전라권(5차)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열린 논의의 장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문세종 부위원장, 이명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장기오수중계펌프장에서는 악취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과 현안을 공유했으며, 제3연륙교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종국제학교 예정 부지에서는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그리고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 이강구 위원이 참석한 19일에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이인표 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김창신 부사장과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또 ‘제303회 임시회’에서 99억 원의 현금지원에 동의했던 싸토리우스 건설 현장을 찾아 김덕상 대표이사와 글로벌 바이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 30분,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다중주파: 무브먼트'의 첫 무대로 한국무용수 조용진·황태인의 공동 안무작 '조금만 바꿔볼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무용이 동시대 관객에게 여전히 새로움을 줄 수 있는 장르인지 묻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춘앵무, 처용무, 한량무, 강강술래 등 전통춤의 요소를 해체하고 변주하며, 익숙한 춤의 문법을 ‘지금의 몸짓’으로 다시 쓰는 무대를 펼친다. 프로그램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전통을 질문하다’에서는 전통의 형식과 과정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며 ‘지금의 전통’을 성찰하고, 2장 ‘전통을 실험하다’에서는 다양한 한국춤의 요소를 분해·재조합하여 새로운 움직임을 탐색한다. 3장 ‘새로움을 만들다’에서는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완전히 다른 감각의 무대를 제시한다. 출연에는 조용진, 황태인 외에도 국립무용단 단원인 이태웅, 박소영이 함께한다. 특히 공동 안무를 맡은 조용진은 국립무용단의 주역 무용수로 활약하며, 섬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은 지난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에 참가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6회를 맞이한 인천사회복지대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건협 인천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스트레스 ▲빈혈수치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험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6 신청사 이전 홍보안내와 기념품 배부를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사회복지와 건강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건협 인천은 “사회복지와 건강은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