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말까지 제원면 3개 마을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89%다. 이 사업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하수관로 6.62km 매설, 153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의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신규 가구들에 대한 배수 설비가 누락되지 않도록 일제 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기대로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진산면 만악1·3리 일원 만악소하천 2.8km 구간의 개선복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총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연내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항구적 복구와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소재 금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올해 1~7월 423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금산군청 직원이 상주해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이 포함된 국민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해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오는 10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군민들께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연계에 나서고 있다”며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부실시공,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 현장의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중점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임금체불 및 공사대금 관련 분쟁 발생 현장, 국토교통부 조기 경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등에 대해 추진하며 무등록하도급, 일괄하도급, 종합공사 전문건설사업자 도급 시 하도급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재학생 19명은 제24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 경연대회 타악 사물놀이 초등부에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9월 6일 평택농악마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통문화학교 재학생 19명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과 생명의집 연습실에서 전통음악, 금산농악 기본이해, 악기별 연주법을 습득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원면 용화리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식전공연에서 충남도내 청소년 200여 명 앞에서 그동안 배운 기량도 발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전통문화학교에 재학 중인 박효원 학생은 “세계 속에서 사랑받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전통문화학교 재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예술로 표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7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뜨개질 2급 △티칵테일믹솔로지스트 1·2급 △실버주산 3급 △클레이아트지도사 초급 △양성평등교육강사과정 심화 △터링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1·2급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으로 9월 2일까지 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하거나 금산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모집되며 최대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창업자 및 취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3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이의 초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8~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부로 나눠 다채로운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문화기획단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들이 연합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의미를 더한다. 준비된 체험은 △카페부스(와플, 에이드) △랜덤플레이댄스 및 저스트 댄스 △와락이와 포토존 △에코텀블러DIY △제기차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전통놀이 등이 준비됐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누릴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해 국립농업과학원이 제공한 2종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고시 분석법에 따라 동일한 항목을 시험하고, 분석 결과의 오차 범위를 수치화한 표준점수(Z-score) 기준 ±2.0 이내에 들면 A등급으로 판정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pH,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8개 검정 항목 모두 A등급을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6,500점 이상의 토양분석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과학적 토양관리를 돕고, 농가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00g 이상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과학영농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0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5년 행복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시가 시민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논산시민이라면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행복문화대학은 총 113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수료식이 열리는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경제, 인문, 문화탐방, 예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건양대학교 교수진,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 김학범 빵을 사랑한 농부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사와 1회차 특강을 맡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민 성장의 기반”이라며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통해 시민 행복을 넘어 감동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2년 여성자치대학으로 처음 시작된 행복문화대학은 2023년 명칭 변경과 함께 대상자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인문학 강의 중심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 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량살상무기(WMD) 투발 상황에 대한 대량전상자 사후처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시민 보호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적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논산시의 특성에 맞춘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전시 상황에 대비한 훈련 효과와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에는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공무원과 제3585부대 1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대량살상무기 공격에 대한 사후처리관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시범 교육을 마친 후, 방사선 피폭 정도에 따른 환자 분류와 제염, 응급조치, 병원 후송 등 현장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논산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2건을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 대상 사업들은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중점관리 대상 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1억 원 이상 규모의 정책 △5억 원 이상 규모의 건설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사항 등이다. 아울러, 대상 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논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민원실명제와 정책실명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부여 중앙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진작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소비 진작 운동으로, 소비쿠폰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생활비 지원의 혜택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소비 촉진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박 군수는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라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소비 촉진을 넘어 장기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소비쿠폰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지역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캠페인 현장의 상인들과 군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상인은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수님이 직접 나와서 홍보해 주시니 힘이 난다.”라며 “소비쿠폰 덕분에 손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0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납세, 투명한 행정, 행복한 마을”이라는 구호 아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의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규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의)는 “이번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규암면의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납세 참여를 위한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규암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듭니다”라며, “이장님들과 함께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납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함께 만드는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규암면은 이번 ‘체납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행정 협력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