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제원·추부·남일면 일원 딸기 및 잎들깨 재배 선도농가 4곳에서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영농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재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고온기 환경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시스템 운용 방법, 병해충 관리 요령,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기술 지도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며 “컨설팅을 통해 관내 스마트팜 농가의 기술 역량이 향상되고 생산성과 품질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농업의 기반이 확산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이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초교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소장품을 어떻게 전시하는지 알려주고 참여자 본인의 소장품으로 직접 전시 주제를 정해 전시실에 전시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초교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기관은 누구나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박물관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서 어떻게 전시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21일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금산군이 주관하며 문화 소외 지역에 아트트럭이 찾아가 특별한 공연과 문화누리 예술시장(아트마켓)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트로트, 목관 5중주, 타악기·과학마술 공연 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젤볼, 자석팽이, 국악기 만들기 등 체험 등이 준비됐다.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이며 예술시장(아트마켓)은 문화누리카드를 포함한 모든 카드로 현장 결제도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며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등 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발급 기간은 11월 28일까지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제일어린이집을 365x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이달 26일부터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체계 실현에 나선다. 365x24 어린이집은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공공 돌봄 시설이다. 이 시설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긴급 돌봄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아이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365x24 어린이집은 충남도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의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익일 오전 9시까지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야간 돌봄을 받고자 하는 영유아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충남아이키움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365x24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공간이 아닌 아이와 부모, 지역이 함께 키우고 자라는 공간”이라며 “군은 단순한 보호 중심 돌봄을 넘어 아이의 일상과 성장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금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실현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민팜 엑스포(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0일 개막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와 시음·시식 행사, 미래 농업 정보 제공, 주택 구입 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논산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신규농업인 대상 영농기술 교육 및 현장실습(멘토·멘티)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년 논산시 귀농·귀촌종합상담실적은 1,025건, 2024년은 1,037건으로 집계되어 상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와 충남개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관내 12가구를 선정하여 조명기구 및 배선기구 교체, 위생기구 설치, 소화기 비치 등 주거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논산시는 주거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개발공사는 보유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공부문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특히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시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회 조직운영 절차 및 사례 ▲주민의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자치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같은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하여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논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의 생산·제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팩스를 통한 접수는 불가하다. 주요 모집 품목은 ▲즉석식품 ▲유제품 ▲가공 식재료 ▲과일·과채류 ▲건조식품 ▲베이커리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업체당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품질 우수성과 안정적 공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급업체는 7월 중 공급계약을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전국 기부자들에게 논산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신청 서류는 논산시 공식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은산면 용두리 지천 일원에서 수산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 확대를 위해 ‘2025년도 수산종묘 매입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군내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류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은산면 지천, 외산면 웅천천, 내산면 구룡천 등 4개소에 참게 21만2천 마리, 다슬기 245천 패를 방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소상공인엽합회가 지난 19일 부여읍 사비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세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장을 포함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024년 5월 정식 출범했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무실 마련을 통해 정부 정책은 물론, 무상 수선봉사 활동인 달려라 금동이 등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부여만의 맞춤형 지원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선옥 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는 부여군 소상공인들이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거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 연합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는 중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은 연합회 사무실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제3권역)은 지난 18일, 홀몸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행복채움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풍물단 공연, 민요공연, 디스코장구 공연,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박종진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이 설렘과 행복 가득한 하루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곁에서 행복을 드리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이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께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7월부터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과대추작목반 등 1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준수사항에 대한 농가의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여름철 고온기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왕대추 재배 농가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오희명 과수축산팀장의 ‘왕대추 재배 중점관리 기술’ 강의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고온 현상에 대비해 왕대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예방 및 관리방안, 병해충 예방 등 내용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유지에 필수적인 ▲재배환경 관리 ▲농약의 안전한 사용 ▲수확 후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기준과 절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 제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인증 교육을 넘어, 고온기 생육장애 예방 등 실질적인 기술을 공유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대학생들에게 군정 참여와 사회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부여군인 대학교 재학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자, 휴학생, 입학예정자, 제적생, 대학원생 등은 지원 자격에서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재학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부여군청 누리집에 등록하거나 부여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인원은 7월 2일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20일간 부여군청, 농업기술센터, 사적관리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여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비시기’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나성 ▲‘웅진시기’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후기’ 익산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로 구성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군과 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7월 27일까지 EBS PLUS2 '문화유산 코리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13부작 영상이 방영된다. 아울러, 7월 6일 EBS 1TV에서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가 송출된다. 7월 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2025 K포럼’에서는 ‘백제를 브랜딩하라’를 테마로 세션을 기획하여 대중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백제문화유산주간’에는 정림사지박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6월 20일 자로 임천 칠산서원 책판과 부여 강동공 일기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유계 저술의 책판으로 유계의 학문과 사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조선 후기 목판 출판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가례원류(家禮源流)' 및 '가례원류속록(家禮源流續錄)', '계사왕복서(癸巳往復書)', '시남선생문집(市南先生文集)', '시남문집별집(市南文集別集)', '시남선생연보(市南先生年譜)'로 구성되어 있다. ‘부여 강동공 일기’는 조선 후기 활동한 부여 출신 정언욱의 사환일기이자 생활일기이다. 1751년부터 11년간 기록된 일기로 민속과 세시풍속, 날씨, 지진, 유행했던 질병과 치료법, 물가 등 당시 생활사의 다양한 모습이 기록되어 있어 부여지방 물론 18세기 중반의 조선시대 생활사의 세부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천 칠산서원 책판' 및 '부여 강동공 일기'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