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충화면 천당1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천당1리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꽃분 할매의 꿈’이라는 환경 인형극이 열렸다. 부여여성공동체(대표 심재숙)가 공연하는 환경 인형극은 부여군청 환경과의 지원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분리수거 등 환경문제를, 인형극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여여성공동체가 아이디어를 내고 대본 쓰기와 인형극 연습 등을 주도하여 ‘마을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그동안 제대로 된 막 시설도 없이 공연하다가 부여군청 환경과의 보조사업으로 조립식 막과 인형 등을 새로 준비할 수 있었다. 인형극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현지 사투리로 맛깔스러운 대사를 구사하고 중간에 트로트를 삽입하여 흥을 돋우고 마지막에는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트로트 ‘또 만났네’를 개사하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막을 내리는 식으로 구성했다. 부여군 충화면 천당1리 오윤환 이장은 “쓰레기 분리 수거장(클린하우스)가 마을회관 옆에 있어도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는데 인형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오전)과 여성문화회관(오후)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집합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행정 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환경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의 현황과 전망 ▲정부 정책 방향 및 탄소중립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 친환경 사업 발굴, 기후 위기 대응 협업 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행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 맞춤형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창강서원에서 하반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꽃피는 부여 창가에 돌아온 추포 황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사업으로 향교 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원은 조선시대 성현에 대한 제사와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으로, 특히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 사업의 장소인 창강서원은 조선 중기 문신인 추포 황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교육했던 곳이다.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비의 공부방 문방오우’의 참가자들은 창강서원의 역사와 추포 황신의 학덕, 선비 정신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황포돛배를 통해 추포 황신의 업적을 따라가 보는 ‘창강의 꽃에 담긴 일신우일신’, 추포 황신의 충심을 배울 수 있는 ‘창강의 선비 청아록에 새기다’ 프로그램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37필지가 대상이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다시 한번 검증하여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제출된 의견의 심의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 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공헌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를 본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실현으로 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은 우리 공단이 추구해 온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는 성과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27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천장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주택의 노후화 및 천장 균열로 외부 바람 유입, 빗물 샘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체적인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결성면은 현장 점검 후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천장 보수공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했다. 해당 가구의 대상자는 “천장에 빗물이 새서 생활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삶의 질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식자재왕도매마트가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쌀,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쌀 10kg 30포, 라면 30박스(5개입*8봉지) 등 280만원 상당으로, 11개 읍·면의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식자재왕도매마트의 선행은 지역 내 다른 기업과 주민들에게도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긍정적 본보기가 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식자재왕도매마트 박선호 대표는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쌀과 라면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필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식자재왕도매마트의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2025년도 실무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자 교육은 협의회 회원 지방정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41개 지방정부에서 68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올해 실무자 교육의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포용, 건강, 그리고 미래를 위한 동행'으로 ▲화성시 글로벌 청소년센터 소속 강은이 센터장의 ‘이주의 경계를 넘어, 아동 모두를 품는 아동친화도시’와 ▲국토연구원 소속 이우진 박사의 ‘아동에게 친화적인 도시와 지역 공간 만들기’라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인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공공 실무자를 위한 건강한 척추와 관절 만들기’도 함께 마련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일상 행정 업무에 지친 실무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유연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기간(9월 1일~30일) 동안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되며, 도서 대출 권수 확대(6권→12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다양한 이용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독서홈트-독서근력키우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10일간 책읽기와 운동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스트레칭 밴드가 증정된다. 책읽기 미션을 달성한 이들에게는 도서 증정 혜택도 주어진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군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출하기 농약 방제가 어려운 해충을 먹어주는 고마운 천적에 대한 내용으로 지난 21일, 2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천적활용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농생대 천적연구실이 주관하는 2025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 과제 ‘딸기의 주요 해충 점박이응애의 천적 사막이리응애 증식 활용 실증’관련 기술 설명회로,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정덕웅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천적 활용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정 박사는 강연에서 병해충 방제 과정에서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해충을 잡아먹는 포식성이리응애 등 천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국내외 성공 사례와 함께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지속가능 농업 모델을 제시하며 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친환경 농업인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혜전대학교에서 '제1회 홍성군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공모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혜전대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올해 초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해당 사업을 공모했고, 혜전대학교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혜전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과정’을 운영해 관내 장애 청소년과 성인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원두 이해와 추출, 라떼아트, 창작 음료 개발 등 바리스타 직무 전반을 학습하고, 카페 창업을 위한 실습도 병행했다. 특히 참여자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 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12명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습자 12명이 참가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학습 성과를 실전에서 발휘했다. 현장에서는 심사위원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겨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 A지구 지역 농경지를 대상으로, 철새 보호를 위한 볏짚 존치 계약을 추진한다. 계약에 참여하는 농가는 벼 수확 후 볏짚을 10 ~ 15cm 길이로 잘라 논바닥에 고르게 뿌려둠으로써 철새들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서부면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환경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생태계 보호와 주민의 경제적인 혜택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이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지역 주민이 생태계서비스의 유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늦여름 무더위와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식중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며, 복통·설사·구토 등 심각한 증상을 일으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고온 다습한 계절에는 음식이 쉽게 상해 대규모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성소방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기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을 마시기 등 ‘예방 3대 요령’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재료는 구입 즉시 냉장·냉동 보관하고, 조리 도구는 사용 후 철저히 세척·소독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장 강기원은 “식중독은 작은 습관의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성소방서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이달부터 금산군 보훈명예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특수임무유공자 및 보국수훈자까지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특수임무유공자 5명과 보국수훈자 30명이 새롭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특수임무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매월 20만 원, 보국수훈자 본인에게는 매월 5만 원이 지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폭넓은 보훈대상자 예우를 실현하게 됐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군민 맞춤형 복지 상담채널 ‘금산마음쓰담톡’의 올해 가입자가 116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보 사업 183회, 메시지 노출 수 2만2987건, 프로필 조회수 6868회, 채팅 요청 359건, 채팅방 메뉴 클릭 수 688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군민들의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 7월 처음 선보였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제보하거나 군의 복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고령 1인 가구, 은둔형 위기가구 등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주민들을 위한 실제 상담이 추진되고 긴급 지원이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 ‘금산마음쓰담톡’을 입력해 채널 추가하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마음쓰담톡은 군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