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 및 혁신 행정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인 충남지방경찰청 공일환 경정을 초청해 '적극 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리학 관점에서 본 적극 및 혁신 행정의 사례와 실천 방법의 기술 ▲심리학 실험을 통해 바라본 소극 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등을 다뤘다. 특히 적극 행정과 심리학을 연계하여 공직자가 업무 중 마주할 수 있는 적극 및 혁신 행정의 장애요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기법을 다루며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에 대한 군민의 요구와 다양성이 증가하며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4-H본부(회장 김경태)는 지난 9월 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부여군4-H 경진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4-H회원, 청년 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진대회는 초·중·고 5개 학교 학생이 4과목(독서 발표, 드론 경진, 단체 예능 특기 경진, 접시정원 만들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단체 예능 특기 경진에서는 부여여자고등학교의 댄스 공연이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큰 박수를 받았다. 치열한 경연 끝에 부문별 최우수상은 ▲독서 발표 부문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김하늘 ▲드론 경진 부문에서 홍산중학교 이재용 ▲단체 예능 특기 경진 부문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강다윤 외 6명 ▲접시정원 만들기 부문에서 4-H연합회 박혜인 회원이 최종 수상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세대에 더욱 앞서가는 청소년 및 4-H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월 3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비롯하여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저쇼,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앞서 금연, 비만 예방, 구강건강, 손 씻기 교육을 위한 체험형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보건소는 청소년 건강 증진교육과 유아 흡연 예방 그림그리기 챌린지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며, 10월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밌게 뮤지컬을 보면서 흡연과 음주가 왜 나쁜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성평등 가치 확산 및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평등 부부 16가정에 대해 표창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성별 관계없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 주간이다. 올해 부여군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부여군’이라는 구호 아래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평등 부부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수상 부부 중 한 가정이 직접 무대에 올라 ‘평등 부부가 사는 이야기’를 발표하며, 가정 내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수는 “양성평등은 어느 한쪽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의 기본 원리”라며, “가정에서 부부가 동등하게 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9월 3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사회’라는 사회 패러다임을 공직사회가 어떻게 수용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군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사회학 및 정책 분야의 권위자인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기본사회의 개념과 등장 배경 ▲공공조직의 변화 필요성 ▲행정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 사례와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본사회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행정 정책 속에서 실현하는 과정이다.”라며,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군민의 기본적 삶을 장기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와 기본 소득형 농민 수당을 비롯한 다양한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왔다. 기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정기회의 및 제6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협의체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문숙 민간위원장이 연임되어 새로운 임기 동안 협의체를 이끌게 됐다.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과 특화사업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문숙 위원장은 “제6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항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구항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석명절 안심꾸러미 전달,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을 추친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7~8월에 발생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광천시장 일대의 일부 구간에서 시우량 급증에 따른 배수 지연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2일 광천시장부터 배수펌프장까지의 배수로를 점검하는 현장 활동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광천읍장(정희채), 장재석 군의원, 신동규 군의원, 마을 주민(이장 김성수), 시장 상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광천시장 주변 배수 문제의 원인을 공동으로 살피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배수로 일부 구간에서 병목 현상이 의심되는 지점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협조하여 면밀한 추가 점검을 통해 원인을 확인키로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현장에서 주민 및 상인들에게 현재 배수펌프장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개선사항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덜고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읍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포신도시 공원녹지 내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전동오토바이 등)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원 내 오토바이 통행 증가로 인해 발생한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 피해 ▲자연 훼손 ▲주민 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포신도시의 인구가 늘면서 배달, 개인 이동, 택배 등을 위한 오토바이 통행이 공원 내부에서 빈번해져 이로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증가 ▲산책로, 잔디 등 공원 시설물 훼손 ▲공원의 휴식·여가 기능 저해와 같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내포신도시 전역의 공원녹지를 대상으로 모든 이륜자동차의 통행을 금지하고,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계획 - 계도 기간 : 2025년 9월 8일~ 9월 21일 - 본격 단속 : 2025년 9월 22일부터 - 위반 시 조치 : 공원녹지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일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조순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순태 회장은 여성 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 남북 민간교류와 평화통일 운동에 앞장서 온 여성운동 지도자다.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하나여성회 이사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계와 시민사회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조 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논산시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남북 교류와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오신 조순태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행정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적극행정 분야 우수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심리학을 접목한 흥미로운 설명과 논산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라는 논산의 혁신행정은 모든 공직자가 간절함과 정성을 다하는 적극행정에서 시작됐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달라”고 1,500여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적극행정이 공직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계기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일 관내 기업 대우정밀건설(대표 권기범)이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우정밀건설은 2018년 설립된 일반건축·일반토목 전문 건설업체로, 올해 2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기범 대표는 “지역에서 터를 잡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미래세대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정성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도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논산시장학회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며,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美 앨라배마 헌츠빌대학교 존 하킬라(Jon Hakkila) 대외협력부총장의 방문을 맞이해, 글로벌 국방 인재 육성과 국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추진단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시청을 찾은 존 하킬라 부총장은 입구에 설치된 ‘2027 논산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소원 나무에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세계 최초 딸기 엑스포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직후 직접 방문했던 헌츠빌에서 ‘국방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증가를 견인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면서 “교육-지역-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논산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으로써 논산이 K-국방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큰 원동력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양대학교와 UAH와의 교류를 확대하여 선도적인 국방산업의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구단과 함께 ‘논산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하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 강경 젓갈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경기장 앞 광장에는 엑스포와 젓갈축제를 알리는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부스는 축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품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이 자연스럽게 논산의 대표 축제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시구 행사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2027년 논산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구 행사는 관중들의 박수와 함께 전국으로 생중계되며 논산의 주요 행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논산시는 이번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 특산물과 축제 홍보는 물론,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효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한화 이글스 팬들과 함께 어울리며 논산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와 연계해 2027 논산 세계딸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금산읍 오일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단체인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주도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의 협조로 농협 내부에 레드서클존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했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의 중요성을 알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직장인 및 청년층을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단체 및 사업과 연계한 건강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질환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