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12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국학생승마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7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선수가 장애물 종목의 여러 부문에 걸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경기에 참가하여 장애물 80cm 중등부 공동 2위(삼육중 2 이다인, 갈산중 1 이서연), 장애물 60cm 전체 통합 1위(금당초 6 최서준), 중등부 2위(갈산중 1 이서연), 장애물 40cm 중등부 통합 1위(삼육중 2 이다인), 중등부 2위(서부중 2 조성아)로 입상했다. 현재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승마단은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지역 내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교관들의 뛰어난 지도력 입증과 함께 홍성군 승마장 홍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장애물 70cm 부문 1위 입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문화원 부설 영상문화센터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5일 개강해 12주간 주 1회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논산영상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논산문화원 선착순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6만 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문화원 회원은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0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논산의 복지, 시민의 내일을 품다”라는 주제로 42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가 참여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자랑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람회 10주년을 맞아 △발달장애 위험군 기능향상 지원사업 △안심도시 폭력대응체계 강화사업 △미래교육 AI·코딩·소프트웨어 교육 시스템 구축 등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우수사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논산 복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과 영상 전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스마트농업팀장(52세)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기술사 시험은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으로 매년 한 차례 치러지며, 논술형 필기와 구술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설원예기술사는 원예 전반부터 첨단 스마트팜까지 ▲계획 ▲설계 ▲분석 ▲시공 ▲지도 ▲감리 등 종합기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상위 전문 자격증으로, 최근 수년간 필기시험 합격률만 5%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단 2명만 최종 합격했다. 유 팀장은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홍성군에 입직해 21년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는 기획운영과 스마트농업팀장으로서 공공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유준재 팀장은 “업무와 밀접하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 자격에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며 홍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금산별무리학교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날 전교생 및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고 있다. 별무리학교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관련 정보제공 △치매조기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별무리학교를 비롯해 6곳이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질환이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들과 함께 치매극복 활동을 펼쳐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주민의 위생환경 개선 및 봉황천 수질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수당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원면 수당2·3리, 군북면 호티3리 등 3개 마을에 하수관로 6.2km 및 맨홀펌프장 3개소, 배수설비 143가구 등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개별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를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연계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강수계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 소재 금산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금산군편을 공개 녹화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군민의 화합과 소통 및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4일 예심을 통과 한 15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남희석 씨의 사회와 함께 진성, 우연이, 배금성, 나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이날 녹화된 금산군편 본방송은 오는 10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금산군민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의 열기를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군청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금산군 야구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허 총재와의 협력을 논의하고자 군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허 총재는 금산군의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야구를 중심으로 지역 스포츠 산업을 발전에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 허구연 총재와의 힘을 모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구연 총재는 “지속적으로 한국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금산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관내 대학교 기숙사 등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개강을 맞아 기숙사 내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집중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위반 행위 여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이용자에게는 과태료 10만 원, 시설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보건소 관계자는 중부대 일원 금연구역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금연클리닉, 이동상담 금연클리닉, 금연 홍보∙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장은 “금연구역 내 흡연은 비흡연자에게 건강상 피해를 주는 명백한 위반 행위”라며 “흡연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 재학생 19명은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평택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열린 제24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타악 사물놀이 부문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해 평택문화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며 관악·현악·성악·무용·타악 등 5개 분야에 일반부부터 초등부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타악 부문 26개 팀 67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전통문화학교는 지난해부터 초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농악 가락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식전 공연으로 관내 충남도 내 청소년 200여 명 앞에서 그동안 배운 기량도 발휘했으며 이달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과 연계한 공연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처음 전국국악경연대회에 나가 긴장되고 떨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주차장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쓰담달리기 환경 봉사를 전개했다. 쓰담달리기는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정성이 모여 축제장 일원 환경을 정화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추진했으며 금산환경활동가회를 포함한 40여 명이 함께했다.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으로 인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봉사자들의 정성이 모여 금산의 대표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엄마의 자존감 수업’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 부모 20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오선미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부모 자존감의 의미와 중요성,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자기 돌봄,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향상 방법 등을 다뤘다. 센터는 부모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금산군가족센터 부모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유익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이 운영하는 충남향림자립생활관 입소 상시 모집 안내에 나섰다. 자립생활관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공간과 자립적인 생활 기술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군은 ‘금산애(愛)살어리랏다’ 인구 시책과 연계해 금산군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된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입소자에게는 1인 1실의 독립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가스, 수도, 전기, 난방비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한다. 또한,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소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향림자립생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에서 정착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충남향림자립생활관 입소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내 고장 사랑하기 삼봤다!’ 활동을 전개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 수련 활동 국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직접 체험하며 인삼의 역사, 재배 과정, 인삼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금산인삼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삼과 다른 점을 배웠으며 새싹 인삼을 키트에 심어보는 체험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인삼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웠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국가 인증 프로그램이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한 기획에 나서 청소년들의 활동 역량이 커질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삼의 효능을 배우며 우리 지역의 특산물 인삼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지연을 예방하고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 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아파트 단지, 대형 상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화재나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이 신속히 접근하고 장비를 전개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돼야 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진입이 방해받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과 재산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전단 배부, 현수막 게시, 지역 언론 홍보와 함께 순찰을 병행하고 있으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위급한 순간 한 생명을 더 구하기 위한 생명통로”라며“모든 군민이 소방차 전용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정차를 절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홍성소방서는 군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주정차 근절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