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에 위치한 드론교육체험센터의 첨단 무인비행기교육 활주로가 기업 연수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이 활주로를 찾는 기업 연수와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의 무인비행기 활주로는 넓고 안전한 비행 환경, 최신 교육 장비, 그리고 숙련된 교육진을 갖추고 있어 타지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의 기업과 교육생들이 부여를 찾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분석 및 드론 기술 융합 기업인 서울의 테크놀로지 소속 교육생 4명이 비행기전문 자격 취득을 위해 부여에서 한 달 이상 체류하며 집중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부여에 머물며 전문 무인비행기 실기 및 이론 교육을 이수, 부여군이 무인항공기사업 인재 양성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무인비행기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부여의 숙박 시설과 지역 식당, 드론교육체험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일상 속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충남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를 도입해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 단가에 따라 지역화폐나 현물로 보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총 2320kg의 페트병, 2320kg의 캔, 191kg의 폐건전지, 1624kg의 종이 팩 등이 수거됐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굿뜨래페이 359만7890원과 종량제봉투가 보상으로 지급됐다. 소규모 지역행사에는 다회용기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식목일, 어린이날 등 5개 행사에 약 1만 6,000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행사장 내 1회용품 폐기물 134kg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1회용품 사용 금지와 조치와 함께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과거의 찬란한 백제의 정신을 담아 ‘정원에서 만나는 역사문화도시’라는 미래도시 비전을 새롭게 선언한다.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으로 알려진 궁남지에서 ‘역사문화 정원도시 부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정원에서 만나는 백제’라는 주제로, △정원도시 비전 영상, △상징 퍼포먼스, △미래정원 전달식 등이 연출될 예정이다. 고대 백제왕도였던 부여가 부소산, 정림사지, 궁남지, 백마강 등 찬란한 유산 위에 1,500년간 살아 숨 쉬는 정원의 철학을 품고 있는 만큼, 정원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부여군이 추진하는 ‘역사문화 정원도시’는 국내 다른 도시와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 생태 중심 순천, 한옥도시 전주, 신라문화 경주와는 달리, 부여는 정원과 역사문화의 결합을 도시 비전으로 공식화한 최초의 도시다. 특히, 『삼국사기』에 기록된 무왕 35년(634년)의 궁남지와, 『일본서기』에 나타난 백제 조경가 노자공 지기마려의 일본 정원문화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가 조기 완료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각 마을 이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유관 기관들의 협조를 꼽았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조사에 성실히 응답해 준 주민들과 조사 업무를 지원한 조사원의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디지털시스템을 활용해 자료 수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으며, 사전에 철저한 조사원 교육과 안전 관리 체계가 더해져 효율적인 현장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행정 지연 없이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영림 홍성군 보건소장은 “조사 결과는 2026년도 홍성군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지역 보건사업을 구체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별 보건의료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장마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딸기 병해충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딸기 육묘 재배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방제와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 육묘 단계에서의 병해는 단순한 생육 피해에 그치지 않고 수확기 품질 저하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예찰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장기간 지속되는 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병원균이 급격히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특히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등의 주요 병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병해는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므로, 농가에서는 무엇보다도 환경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하우스 내 적절한 환기와 배수로 정비, 육묘 상자의 간격 확보, 이랑 재배 등을 통해 통풍과 건조 조건을 유지해야 하며, 병징이 발견되면 즉시 감염 개체를 제거하고 소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방제의 경우에는 병 발생 전 예방적 차원에서 등록약제를 사용하되, 동일 계통의 약제를 반복해 사용할 경우 내성 발생 우려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지난 6월 11일, 보건소 앞 광장에서는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 캠페인을 실시해, 사용하던 칫솔을 반납하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운영했다. 홍성군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구강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날 운영된 ‘구강건강 체험관’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함께 ▲구강검진 ▲구취 측정 ▲치면세균막 검사 ▲구강 상담 ▲OX 퀴즈 ▲롤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24일에는 홍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와 초등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 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홍성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대표 및 건강관리사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3개 제공기관(가온해피케어, 미소맘, 사임당) 소속 건강관리사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생아 돌봄 및 우는 아기 달래기 ▲정리수납을 통한 가정환경 개선 ▲산후우울예방 및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으로,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건강관리사는 “신생아 돌봄부터 산모의 정서적 지원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사들의 전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보훈가족 3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유공자에 대한 군수, 보훈지청장 등의 표창이 수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표창 후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내빈들의 감사 인사 및 행사를 축하하는 인사가 이어졌고, 보훈 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을 끝으로 성대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9개 보훈단체는 각기 다른 이름을 가졌지만, 우리는 모두 나라를 지킨 하나의 큰 가족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의 헌신을 되새기고, 존경과 위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영예를 안고, 그 가족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진정한 보훈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청년 창업 통합지원 프로그램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디지털화 지원, 온라인 판매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통합지원은 ▲청년창업패키지 ▲디지털패키지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청년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총 25개 팀을 선발한다. 예비창업자(2025년 창업자 포함)를 지원하는 청년 창업패키지는 7월 1일부터 선착순 15개 팀 모집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신청 방법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내 ‘청년창업패키지’ 전용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디지털패키지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신청방법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에 기재된 구글폼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패키지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신용보증 연계 창업자금 ▲체험단 운영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277건으로, 그중 25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56명, 열경련 46명, 열실신 3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병주)와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공선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산지유통센터)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