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9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맞이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마음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정신건강교육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마음관리’과 힐링 프로그램 ‘웃음 팡팡! 활력 쑥쑥!’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재가 정신질환자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치매 검사가 진행돼 마음 건강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께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제공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건소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 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어린이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전개한다. 생후 6개월부터 8세 어린이 중 누적 접종이 2회 미만이라 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전 2차 접종 완료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그밖에 13세 이하 어린이 1회 접종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때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시에는 오접종 방지와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신분증 및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새미래의원, 중앙의원, 우리소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 및 일반 접종은 10월 추진할 예정이다. 2025-2026절기 독감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내려진 독감유행주의보가 올해까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며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9월 말까지 민원편람 현행화에 나선다. 민원편람은 221종의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서식, 구비서류, 담당부서, 처리 절차, 처리기간, 수수료 등 사항이 수록돼 있다. 이번 정비는 법령 제·개정 등에 따른 △내용 및 서식 변경 서류 수정 △민원사무 신규 등록 및 폐지 사무 삭제 △구비서류 정비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한다. 또한, 최종 정비된 민원편람 자료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모든 군민이 그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께서 쉽고 편리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현행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1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도시 청년 등 외부 방문객들에게 금산을 경험하게 하도록 기획됐으며 20여 명의 20대 청년들이 지역의 맛과 정취를 느꼈다. 특히, 인삼꽃병 만들기, 인삼캐기, 금빛시장 투어 등 체험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기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프로그램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금산의 모습을 알릴 것”이라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좀 더 젊음의 활기가 느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야외상설무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등 축제장 내 주요 29개 장소를 확인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며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총 7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인삼을 즐기며 맛볼 수 있는 음식 메뉴를 제공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해 주말 저녁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를 결합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1차 현장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에 나선 후 오는 15일 2차 현장점검에서 수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의류수선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서비스는 바지 기장 조절, 허리 수선, 트임 봉합, 단추 달기, 지퍼 교체 등으로 지난 한 달간 200여 건의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고령층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의류수선실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남이보석작은도서관만의 특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활용 교육, 생활 외국어 프로그램, 봉사활동과 문화프로그램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주민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왕근 운영위원장은 “작은 도움이 주민들의 생활에 실제로 보탬이 되는 것을 보며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뿐 아니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주민 친화적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혜전대학교 협동관, 청운대학교 수신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전입축하금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접수창구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타시군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일 혜전대, 10일은 청운대에서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축하금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전입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전입축하금이 지급되며, 관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간 총 100여 명의 학생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 중 다수 학생이 전입을 완료했거나 신청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번 운영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수업과 병행해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은 군의 중요한 과제”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9월 1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의용소방의 날 및 제29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와 희생을 실천해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재와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려 홍성군 내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 전개, 4인조법 화재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2부 기념식에서는 의용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이 자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3부 화합의 장에서는 대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우의를 다지고, 의용소방대의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치러진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19명이 응시하여 중학교 졸업 학력 1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대비 수업‘스마트 교실’운영과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멘토링 등 청소년들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검정고시 당일에는 검정고시 시험장(천안)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써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5년까지 약 97%의 합격률로 누적 인원 38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혼자 검정고시를 공부하기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교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스튜디오1950 선샤인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무대로 시작해 국악실내악·국악가요·전통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론티어’, ‘시르렁 실근’, ‘12달이 다 좋아’ 등 친숙한 국악 연주에 버나·죽방울 체험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네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리싸이클 다육이 심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이들과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와 같았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악 공연이 이렇게 신나고 친근할 줄 몰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선샤인랜드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세상친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공연시장 불균형 해소 및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 '세상친구'는 일제강점기, 해방, 한국전쟁과 분단 등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서로를 숨겨주고 구해주던 두 단짝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영화와 드라마, 공연계를 넘나들며 선 굵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대곤, 이순원, 태항호, 유일한, 이민지, 서태인 배우가 함께하여 경쾌하면서도 탄탄한 이야기를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만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푸르메소셜팜, ㈜또로롱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 지원, 농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딸기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상생형 사회적 농장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푸르메소셜팜은 사회적 농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고용 스마트팜이다. 이번 협약은 그 성공 모델을 논산에 접목해, 딸기라는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연간 최다 딸기 농장 체험객을 유치하는 ㈜또로롱이 참여함으로써 협약의 실효성을 더했다.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이 스마트팜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딸기 재배·수확, 스마트팜 설비 운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고용으로 연계한다. 수확·선별·포장·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자문과 기술지도를 맡고, 푸르메소셜팜은 직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한용만 천천고등학교 행정과장이 강사를 맡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규정을 다루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와 해설을 통한 강의가 참여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논산시는 청렴 교육과 함께 자체 감사와 점검을 병행하며 부패 예방을 위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복무 관리, 민원 처리, 인허가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는 즉시 개선해 공직 사회 전반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청렴이 공직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의 시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드론 방호체계, 그리고 대량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올해는 핵·WMD 사후관리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규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5일 규암면 신리 밭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 나눔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가을철 수확 후 김장 김치로 사용될 예정이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은“한 포기 한 포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라며,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겨울철 힘든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중완 규암면장은“지역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이번 배추 심기 행사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규암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