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 인삼골오토캠핑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캠핑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핑장은 금강변을 따라 생태천 데크로드 및 전망데크, 다목적광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A부터 D구역까지 총 55개의 나무데크 사이트가 조성돼 있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주말 및 공휴일은 3만 원, 평일은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사계절 내내 문을 연다. 군은 지난 6월 말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이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요 데크 구간의 노후 및 손상 목재를 교체하고 표면 정비와 방부 처리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후계농업인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연합회 핵심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남 고흥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 온실, 자동화 시스템, 청년창업보육센터 등이 집약된 최첨단 농업 복합단지로 참석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 재배 기술, 에너지 효율화, 노동력 절감 방안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생생히 접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견학 후에는 이동한 여수시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재미있는 인삼 이야기’를 주제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발전, 세계시장 진출 등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어, 김기윤 의장은 ‘중년농업인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농업 시대에 준비해야 할 역량과 세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시기별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 3분기 영농정보지를 발간한다. 이 자료는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절별 영농 기술, 병해충 방제법, 농업 관련 교육 일정, 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농업 정보를 담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지는 우편, 방문,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송함 등을 통해 전달되며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정보지는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며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최신 농업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10일 금성면희망나눔곳간에 쌀 4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병천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금산군산림조합 회원 및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소중한 기탁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혹서기 폭염 속에서도 작업을 이어가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가로등수리원 등 현업 근로자 230여 명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하면 사업주는 폭염과 한파에 장시간 노출된 근로자를 관리해야 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작업 중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이에 군은 넥쿨러, 쿨마스크, 식염포도당 등을 지급을 통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무더위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잘 실천해 건강관리를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건설교통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과 사무실에서 전 직원 대상 자체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윤리를 되새기고 부패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스스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찾아보며 경각심을 높였고 청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고 공직자의 기본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다목적실에서 ‘가족이 소통하는 놀이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및 언어발달지원 대상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족은 팀을 이뤄 협동 놀이를 체험하며 소통과 친밀감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함께 웃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경험한다. 또, 금산군의 지역 상징인 인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애착심도 높이며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테이핑도 지원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도록 기획됐다. 이 외에도 인삼 나르기, 부모님과 낚시해요, 풍선 기둥 나르기, 모두 함께 판 뒤집기 등 가족 간 협동을 유도하는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소감을 나누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가족의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18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2025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양촌체육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8일 양촌면사무소에서 제1차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 및 장소를 확정했다. 지난 6년 동안 양촌곶감축제를 이끌어왔던 현용헌 추진위원장 후임으로 심재훈 대표를 신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신임 심재훈 추진위원장은 “2025 양촌곶감축제가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금년 축제에서는 ‘양촌의 곶감과 크리스마스를 컨셉 및 스토리로 활용, 농특산물 홍보 판매, 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프로그램 및 공간을 구성, 겨울 축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동절기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의 변화를 통한 지역 브랜드 상승과 이미지 개선, 지역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청남도와 부여군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회장 최훈기)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작품공모결과 △한문 309점 △한글 107점 △문인화 134점 등 총 550점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입상작 356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한문 부문에서 구봉 송익필시 차격양운을 쓴 박금련(대전 서구)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서 대나무를 그린 신동기(경기도 수원)씨가, 우수상에는 한문 부문에서 강호문선생시 웅진도를 쓴 정광자(충북 청주시)씨, 이순신장군시 한산도야음을 쓴 송영미(충남 당진시)씨, 문인화 부문에서는 산수화를 그린 서충원(인천부평구)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부여군민체육관(부여중학교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동일한 장소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케이워터기술(주) 부여사업소와 아동양육시설 삼신늘푸른동산이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신늘푸른동산의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케이워터기술(주) 부여사업소는 노후된 콘센트 및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생활시설 보수를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삼신늘푸른동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아이들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케이워터기술(주) 부여사업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나순, 최성순)는 10일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인‘맞춤형 행복나눔사업’을 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지난 6월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호 및 빗물받이 교체와 안전 손잡이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최성순 민간위원장은“대상자 선정 과정부터 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을 위원님들과 함께하며, 대상 가구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드린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윤나순 공공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산면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5년째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중장년층의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갱년기 건강체중 챌린지’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3층 운동처방실에 방문하여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40~65세 성인 남녀로 갱년기 증상이 있으면서, 접수 당일 체지방량 또는 허리둘레가 표준 이상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전 참가자에게 체성분 분석(인바디 측정)과 갱년기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3개월 동안 ‘체지방량 3kg 감소’라는 목표량을 부여한다. 특히, 자체 체중관리를 위해 필요한 운동 및 영양 상담을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굿뜨래페이(지역화폐) 1만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건강체중 챌린지가 스스로 비만을 관리하는 시작점이 되어 심혈관질환과 같은 갱년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인지 학습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비영리단체 ‘위품’을 설립하고 지난 10일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품’은 마음을 위로하고 품는 인지발달 공간이라는 의미로, 인지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들에게 전문적인 인지학습 지원과 정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다. 특히, 경계선 인지 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21명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품의 설립 취지와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품’ 대표자(이승경)는 “경계선 지능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하게 품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지·정서지원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부여군과 함께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위품의 출범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체계가 보다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충남산학융합원, 홍성군이 공동 추진 중인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 근로자와 기존 조직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기업의 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조직문화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실무자들이며, 이날 교육에서는 ▲세대 간 갈등 이해 및 소통법 ▲직장 내 괴롭힘 및 사내 폭력 예방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청년 이슈에 대한 공감과 대응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이 존중받고 정착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은하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26개 전 경로당을 방문 점검했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실내 환경, 위생 상태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올해는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과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26개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마을 주민이면 누구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