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읍면농악단의 연습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읍면농악회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농악은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됐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시연 무대를 펼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금산군 금산농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금산농악 시연은 지역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핵심 콘텐츠”라며 “금산의 자랑스러운 전통애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농촌 찾아가는 왕진버스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돼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왕진버스는 금산군 관내 의료취약을 순회하며 양방 진료, 구강검진, 안과검진 등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 상태를 제때 확인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 생활습관 개선 지도까지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현실적인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왕진버스사업이 군민들의 뜨거운 지지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보건 복지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19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전통의식인 개삼제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이어, 강처사 인삼모형 모시기를 시작으로 제관 입장 및 거제선언, 칠선녀 공연, 본제(개삼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삼제는 1500여 년 전 강처사가 진악산 산신령의 계시로 인삼을 발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다는 개삼각 설화를 기리는 의식이다. 개삼각은 이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3년 세워졌으며 매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첫 문을 여는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제전위원 의복 체험도 마련돼 축제의 전통적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에 맞춰 군민 중심의 행사로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예술단인 금산필하모닉오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수삼시장상인회(회장 서민지)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민지 상인회장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금산수삼시장상인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배뱅이굿 보존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숙 회장은 “항상 고향 금산을 마음에 품으며 고향 발전과 금산 인삼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김진숙 배뱅이굿 보존회장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지난 1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 조신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총 3억8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 미래 인재를 위해 매년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특별사법경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충남도, 농관원 금산지원과 함께 성수품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 마트, 농수축산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았다. 단속반은 위생 관리 상태와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불량식품 유통 차단으로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과 표시제도 준수에 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상거래 환경이 건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9월 캐시백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군민 가계 부담 완화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지역 음식점·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29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치가 주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은 소비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부리면에 소재한 금산군다함께돌봄센터2호의 부리다함께합창단은 지난 17일 금산선유원 선유극장에서 ‘꿈이 자라는 음악회’를 주제로 첫 공연을 열어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리면 다함께 합창단’은 초교생 11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이날 선보였다. 독창·중창·합창·뮤지컬·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센터 활동 영상을 선보여 관람객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교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사회 돌봄기관으로 지역 내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금산문화의집에서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만 6세~12세 아동으로 소득과 무관하며 개소당 정원은 20명이다. 조영안 센터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자신감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9월 1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9월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공무원 갑질 예방 및 청렴의식 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갑질 유형과 그에 따른 법적·행정적 책임을 설명하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직장 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는 만큼, 청렴과 공정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강기원 서장은“공직사회의 청렴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충남형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부여살이캠프 상상위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살이캠프 상상위크’는 타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원 탐방과 생활 체험,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부여군 체류 경험을 확대하고 관계 인구 및 생활 인구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청년 사업장 탐방(방문 미션 수행 등) ▲카페·농장·관광 안내 등 관내 다양한 일자리 체험 ▲아파트, 원룸, 셰어하우스, 청년임대주택 등 주거 형태 탐방 및 시세 비교 ▲기 정착 청년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살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맡은 청년공동체 ‘부여안다’ 관계자는 “상상위크는 단순한 여행이나 견학이 아니라 지역 일자리·주거·커뮤니티를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부여군과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고 향후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공동체 경험과 애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역 역사 자원인 ‘인동초’를 활용한 약주와 증류주 제품개발 연구용역 보고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백제시대의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전통주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제품 연구와 관능 평가, 시음회를 거쳐 개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접 시음을 한 뒤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이 자리매김하기까지는 30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는데, 이번에 개발한 ‘인동주’가 부여만의 맛과 향으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조화롭게 섞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부여군은 제품의 품질 고도화, 시장 개척, 관광 상품화 등을 적극 검토하여 부여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중·장기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업은 역사적 스토리텔링, 지역 농업 연계, 관광 자원화라는 세 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무령왕릉 금관의 인동초 문양, 금은화 설화, 『여지도서』속 진상 기록 등 역사적·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인동주의 개발은 부여의 농업·문화·관광을 잇는 융복합 산업 모델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대조사(주지 현중스님)에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 사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25 '관음조가 미륵불을 만나다' 대조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조사는 1,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사찰로,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의 마음을 힐링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며 보물 석조미륵보살입상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지 현중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 여러분께 잠시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특별한 휴식을 드리고자 2025 대조사 산사음악회를 준비했으니, 마음의 힐링을 찾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2025년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5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학교 총 31개 기관(1,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치원·어린이집 11곳,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5개교 등 총 32회차의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대왕초, 석성중을 거쳐 오는 9월 29일 은산중학교에서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교육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인형극, 초등학생 대상 OX 퀴즈, 청소년 대상 ‘경계와 동의’ 프로그램 등 연령별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 사례를 포함해 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전달하며,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했다. 또한, 상담센터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4~5월 희망모아민들레 자원봉사자와 교육활동가 14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의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여 성인지 감수성과 예방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하여, 충남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부여군의 문화관광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군은 서동연꽃축제를 형상화한 대형 백월(Back Wall)로 홍보부스를 연출해 부여를 상징하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함께‘백제의 향기’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오는 10월에 열리는 백제문화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백제 금동대향로 키홀더와 금동이 키링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시민과 청년층 그리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꾸준히 몰려 홍보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기념품을 받아 가며, 부여의 문화유산과 축제에 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은아 부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현장 홍보에 힘을 보탰다. 홍은아 부군수는 “부여군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자원을 갖춘 문화관광 도시”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분이 부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