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굿뜨래 명품 선물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비옥한 토양과 최신식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멜론과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품질, 당도, 색감, 크기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상품만 담았다. 해당 상품은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시선을 끄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굿뜨래몰(goodtraemall.co.kr)에서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는 21년의 브랜드 역사를 이어오며, 1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이에 머무르지 않고 도약을 위해 조례를 개정, 명품육성 근거와 품질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번 선물 세트가 그 첫 번째 시범 사업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굿뜨래 명품 선물 세트는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로, 부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부여읍 정동·자왕·저석리 일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세 번째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정동1길, 자왕1길, 저석1길’ 등 총 16개 구간에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농로 이용자들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명판 49개소와 건물번호판 325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주소 부재로 인해 농자재 구매, 농산물 거래, 인력 수송 등 일상적 불편이 컸던 농업 현장에 큰 변화를 만들 전망이다. 특히, 응급 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여 농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소는 단순한 위치 표시를 넘어 주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공공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주소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부여군에는 국·도비 총 50억 원을 넘는 규모의 예산이 교부되어 본격적인 시행 준비에 들어갔다. 2차 소비쿠폰 사업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다. 가구는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세대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해 실질적인 생계 단위를 반영한다. 이는 1차 사업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자산 기준에 따라,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 또는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1인 가구는 연 소득 약 7,500만 원 수준,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으로 선정 기준이 조정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 ‘우리동네 청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공연으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5회차 ‘우리동네 청춘마켓’은 장터 분위기와 공연을 결합한 축제로 진행된다. ▲부여옛소리연구회의 사물·난타 공연 ▲지역 성악가의 성악 무대 ▲동음 그리고 차잔의 풍류 공연 ▲이드크라운의 ‘한자락 풍류’ 공연 ▲해금 연주자 은한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레트로 체험존’에서는 ▲추억의 게임기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뽑기를 즐길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패브릭 거울 ▲워디가디 톡톡 블록 ▲레이스 리본 머리핀 ▲글라스아트 도어벨 ▲데코덴 보석함 만들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와 한국예총부여지회(지회장 전용호)는 충남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8회 충남·제8회 부여 예술제를 다가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 백강문화관, 부여문화원 등에서 개최한다. 충남예총 7개협회도지회와 부여예총 6개협회군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는‘충남․부여 예술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예술축제로써,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예술, 전시, 체험, 포럼 프로그램 등으로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예술제에 참여한 도민과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예술 문화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누릴 수 있는 예술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예술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본 예술제는 27일 개막식(18:30)을 시작으로 ▲공연예술(22개) ▲전시행사(6개) ▲체험 ▲예술 포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홍성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청년 로컬페스타’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밴드·댄스 공연과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니셜 키링·석고 방향제 만들기 같은 창의적 체험 부스와 청년 창업가들이 선보인 수제 소시지·쿠키·음료 등 개성 있는 먹거리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스치면 인연’ 보물찾기, ‘가수왕 찾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 청년 정책 의견을 나누는 ‘홍성청년 정책 발표회 및 강연’도 열려 청년과 지역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예술 공연부터 체험, 네트워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교류의 폭을 넓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새마을부녀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가 지역 리더 단체로서 역할을 다지는 동시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희채 광천읍장이 참석해 군정 현안과 다가오는 지역 축제를 홍보했으며, 이어 협의회 회원들도 축제 발전 방안과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체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읍장은 “오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10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읍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천읍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군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과 더 살기 좋은 광천읍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군산시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나운2동의 대표 복지사업인 ‘행복나눔 공유곳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선유도 탐방을 통해 위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나눔 공유곳간’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이 월 1회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나눔 공간으로 ▲주택관리공단·찾아가는 마이홈센터와 협력한 무료 공간 임대 ▲시설 운영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개인·기관의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등으로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동면 협의체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지역 특화사업 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 역량을 높이는 데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지역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은 지난 17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FESTA’에 참여해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조미(광천조미김)와 새광(광천토굴새우젓)’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축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홍성군 홍보 부스에서는 전국적인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함께 알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열리는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10월 30일부터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홍성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천읍은 이번 ‘WOW CN FESTA’ 참여를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 등 지역 특산물과 대표 축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축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저소득층·차상위계층 등 국가로부터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대상자)의 조기 질환 발견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저소득층·차상위계층 등 국가로부터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대상자)의 조기 질환 발견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화 연락이 닿지 않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안내·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수검률을 높이고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는 방문 시 ▲검진 대상 여부 확인 ▲검진기관 및 절차 안내 ▲검진 필요성 설명 ▲검진 참여 독려 등을 실시해 대상자가 보다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직접 찾아가 안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월 31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열리는 ‘요리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농·특산물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3회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30분씩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36팀으로, 회차당 12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연구가이자 요리책 작가인 홍성란(홍성군 홍보대사) 씨가 직접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 소개와 함께 홍성한돈·홍성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체험 요리 메뉴는 ▲홍성한돈 카레불고기 샌드위치 ▲홍성마늘 대하 채소구이 샐러드로, 참가자들이 맛과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단위로 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준공(10월 29일)을 앞둔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에서 신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입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전입신고 절차와 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해 신규 전입세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점검 기간 동안 현장에 전입 상담 부스를 설치해 ▲전입세대 지원금 ▲학생 전입 축하금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출산·양육·보육 지원정책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입신고 방법과 필요 서류를 상세히 안내하고, QR코드를 통해 홍성군 인구정책 종합안내서(‘2025년 슬기로운 홍성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내포신도시 아파트 준공은 홍성군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회”라며, “입주민들이 전입 혜택을 신속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3일간 1,400여 세대가 참여했으며, 향후 입주가 본격화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슬로건으로 제26회 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22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게 전달돼 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했다. 이날 제12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오세승 전 홍주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그는 재직 시절 출산 장려와 다문화가족 지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추진했으며, 2014년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을 주도해 지역 복지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오 전 이사장은 시상금 100만 원을 협의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기관으로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K-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축제의 취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발탁됐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 한우와 돼지고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바비큐 문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 글로벌 바비큐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정유미는 “홍성은 예로부터 맛과 멋이 살아 있는 고장”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홍성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바비큐를 매우 좋아한다”며 축제 참여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유미 씨의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축제의 대중성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가 5,467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5km 패밀리런 ▲10km 단체전 등 다양한 코스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1,700여 명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홍성마라톤대회의 전국적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후에는 홍성한돈 바비큐,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그늘막·야외 샤워부스·포토존·메달 각인 부스 등 군에서 마련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의무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코스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등을 철저히 준비했으며,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 인력이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