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일본인 관광객의 금산군 방문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금산의 인삼 산업과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일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상호 관광 교류를 활성화한다. 이 외에도 일본 내 주요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광코스, 숙박, 식사, 체험 프로그램 등 정보를 제공해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년 주요 행사에 일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군은 일본 대표 종합여행사인 한큐교통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금산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협의 실무진 협의를 진행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약초시장, 산림치유, 농촌체험 등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본인 맞춤형 상품 구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에 이어 다음날인 11일 손계원 금산군청 기획전략국장, 마츠다 세이지 한큐교통사 회장, 성용찬 충남도 일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2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관내 21개소 어린이집 유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환경 문제를 체감할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바다 생물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푸른바다거북 키링 만들기, 독서를 통해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독서대 만들기 등 9개의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순창군 순창고추장마을 및 강천산 일원에서 리더십·역량 강화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탐방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전통문화와 지역경제의 상호 연계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고추장마을은 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전통 장류 산업의 중심지로 지역공동체가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모범적인 마을로 꼽힌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산업의 가치와 여성의 주도적 역할이 지역 발전의 핵심 요소임을 배웠다. 지역 여성들이 전통식품 산업을 이끌며 지역경제와 문화유산을 동시에 지켜온 사례를 확인하고 여성들은 지역경제의 자립과 문화 보존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음을 이해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강천산 생태탐방에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과 리더십의 내면적 성장을 함께 도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여성의 리더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월 12일 오후 2시, 충남도청 청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를 중심으로 한 합동훈련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 ▲유관기관 및 소방관서 통보체계 숙달 훈련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된 이번 무각본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가까운 긴박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자위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인원 32명과 소방차량 8대가 투입되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또한 도청 직원들이 직접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화재진압을 체험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서장 강기원은“무각본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1월 7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되어 첫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는 1부에서 4부까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악, 2부에서는 친숙한 음악을 연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3부와 4부에서는 재즈와 국악을 융합하여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창조적인 공연을 선사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이 됐다. 다음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연으로는 12월 3일 19시에 아트&아트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와 12월 5일 19시에 민속악단 새녘 ‘광대로 살어리랏다’공연이 진행된다. (재)논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아동들의 감정표현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마음 성장 지원에 나섰다. 논산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정서교육 ‘영화 속 마음 돋보기’를 12월 12일까지 논산시 행복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 영화 감상과 체험활동, 부모 연계 상담을 결합하는 전국 최초의 아동 정서교육으로,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상황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알사탕’ 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한 뒤, 멘토가 주요 장면의 메시지를 짚어주며 질문과 대화를 유도한다. 이후 감정표현 미술, 주제 연극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학습을 즐거운 경험으로 전환한다. 이어 개별 아동의 정서·행동 변화를 기록한 ‘아동 정서 성장 보고서’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멘토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1:1 해설 수업을 통해 가정 내 정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공연으로 활기찬 노년과 정서적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생활을 통한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나영, 민지, 남궁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와 흥겨운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가수들의 열창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며 웃음으로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씻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음악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자리에 문화 활동까지 챙겨주는 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선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을 통한 재충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직업지원팀 주관으로 취업 장애인 주말 여가프로그램 ‘워라밸(Work-Life Balance)’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된 ‘워라밸’ 프로그램의 연말 마무리 자리로, 참여자들과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라밸’ 프로그램은 근로 중인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체험 ▲국악 공연 관람 ▲영화 감상 ▲지역축제 참여 ▲야외 나들이 ▲캠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과 참여자들의 소감 나눔이 이어졌으며, 유리공예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워라밸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79명과 함께 전남 신안군 천사섬 분재정원과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뜻깊은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들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천사섬 분재정원의 정갈한 분재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꼈다. 이어 방문한 1004뮤지엄파크에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공간과 해변을 산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 참여자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고, 후원자로서 복지관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종찬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보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공주시에 소재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 보건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소가 교육훈련 컨설팅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으로 진행했으며, 부여군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보건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 구성은 직무 전문성 향상과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고, 특히 부서 간, 직책 간, 세대 간의 소통력 증진을 통해 보다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 세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팀빌딩 활동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향상과 심리·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건 공무원들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전문성과 유연성을 갖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아름딸기협동조합이 생산한 ‘설향 딸기(1.6kg)’가 새롭게 출시되어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향’은 ‘눈처럼 하얗고 향기로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국내 대표 딸기 품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진한 향, 일정하게 높은 당도가 특징이며, 겨울철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품종이다. 특히 부여군의 한아름딸기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설향 딸기는 저탄소 농법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되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사전 예약된 설향 딸기는 12월 10일부터 신선 산지 직송 방식으로 순차 배송될 예정이며,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전국에 딸기 답례품이 흔치 않아 이번 출시가 더욱 높은 관심과 희소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기부할 시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동부여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박정주 행정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관계기관과 사회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 도비 22억 원, 군비 등이 확보되어 추진된다. 건축 규모는 지상 3층에 연 면적 2,218㎡이며, 1층에는 ▲배구코트 2면 ▲헬스장 ▲탁구장 ▲휴게실이 조성되고, 2층에는 ▲180석 규모의 관람석 ▲야외 휴게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6년 12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완공 이후에는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모임 등 다양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1일 홍성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수능일 계기 홍보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쉼터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수능응원키트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수능응원키트에는 시험 당일 유용한 물품(수정테이프, 비타민 등)들이 담겨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수능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움이 있을 땐 언제든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로 가정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산림조합 직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서부면 거차리 임야에 발생한 남방차주머니나방 주머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편백나무 조림지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에 피해를 입히는 남방차주머니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나뭇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는 나방의 월동 주머니를 가위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농촌 일손을 돕는 차원을 넘어 미래의 숲을 가꾸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병해충 방제는 우리 숲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일손이 부족한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1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자손인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고통과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단순히 한 세대의 아픔에 그치지 않고,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유족들은 그들의 삶과 희생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생활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고(故) 독립유공자가 독립을 위해 펼쳤던 활동과 그로 인해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였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순국선열의 날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는 소중한 날”이라며 “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사회의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열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독립운동 정신을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항면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