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추진중인 소비쿠폰 지급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비쿠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 됨에 따라 주요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마을 단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 빠른 대처로 이루어졌다. 민생지원 소비쿠폰은 오는 21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화폐 앱(CHAK) 또는 각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민들에게는 얼어붙은 가계에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될 것”이라며, “이장님들께서는 주민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각 마을에서 안내와 홍보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하며,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시민참여형 활용을 결합한 ‘데이터 플로깅(Date Plogging)’ 캠페인을 본격 운영하며, 매월 활동 우수 봉사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플로깅은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제거 활동까지 포함해, 홍성군 관내 미세 플라스틱과 오염물을 바다 유입을 사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는 전용 웹사이트(또는 스마트폰)에 접속해 데이터 플로깅 활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쓰레기 종류, 위치, 시간 등의 정보를 직접 입력하게 된다. 개인별 기록량은 랭킹 시스템을 통해 누적·집계되며, 센터는 매월 상위 참여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 방은희는 “데이터 플로깅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고 건강과 환경을 함께 챙길수 있는 봉사 방식”이라며 “가볍게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간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이터 플로깅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용 웹사이트(eco1365.kr/@충청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4-H연합회가 지난 16일 한여름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가운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물품 기증식과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회원 20여 명은 아동양육시설‘사랑샘’(광천읍)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홍성읍)을 찾아 외부 화단과 화분에 미니 백일홍, 숙근 코스모스 등 등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색색의 여름꽃 모종 400여 개를 심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여러 이웃을 생각하고 돌아보자는 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을 모아,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랑샘’에는 원생들을 위한 특별 다과를 추가로 증정하고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준비해온 아동복과 과자도 한아름 전달해, 방문을 기대했던 어린이들을 기쁘게 했다. 조현희 홍성군4-H연합회장(홍동면)은 “모두가 지치는 한여름에도 발아래를 보면 늘 희망은 있다는 걸 알려주듯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데, 오늘 땀흘려 심은 꽃모종들이 늦가을까지 보는 분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감동으로 피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음봄 사업장’ 11곳 중 은성전장(홍북읍)을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지난 16일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에서는 사업장 내에 커피차를 배치해 직원들에게 무료 음료와 짧은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돕고 정서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은성전장은 지난 5월 15일,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과 함께 직장인 정신건강 검진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살예방 캠페인에는 총 7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 리플릿 배포,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근로자 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정신건강 지원 활동이 이뤄졌다. 이용숙 홍성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지역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음봄 사업장’은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정신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외식비 및 숙박료 등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8월 31일까지로 설정하고, 합동지도․점검반을 소비자단체와 협업하여 운영할 계획임을 알렸다. 중점 지도․점검은 4대 분야, 9개 행위로써 ▲먹거리(계량 위반행위, 섞어팔기, 바가지요금) ▲서비스(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 상거래 질서(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 축제질서(높은 가격 책정, 저가의 음식류 고가 판매, 무질서 및 과다 호객 행위)를 예찰 활동한다. 군은 지난 16일에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와 협업하여 여름 휴가철 맞이로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위하여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행했다. 인근 식당가에 방문하여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질서 분야의 준수를 홍보하며, 특히 방문객이 믿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표시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행해주신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회원 일동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물가 상황에서 물가안정을 위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써주시는 사업주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고정형CCTV 불법주정차 단속기준 및 주민신고제 운영기준을 오는 8월 1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시행되며,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단축과 유예시간 확대 등이 포함된다. 우선, 주정차금지 노면표시인 황색실선과 황색복선의 단속 기준시간을 기존 5분(황색복선)과 20분(황색실선)에서 20분으로 통일된다. 이는 단속 기준의 차이로 인한 주민 혼란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고정형 CCTV의 단속 종료시간이 기존 20시(오후 8시)에서 19시(오후 7시)로 1시간 앞당겨지며 특히, 황색복선 구간에도 점심시간대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의 단속 유예시간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점심시간 주차 수요가 높은 근린상가 및 중심상가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내포신도시 상인들의 영업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6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연중, 24시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9구급대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생명 위급 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단순 감기, 허리 통증, 만성질환 등 위급하지 않은 증상으로 119를 요청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비응급 신고는 출동 공백을 유발해 정작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정지, 중증 외상 환자 등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19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응급의료체계다.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 예약 진료 등은 보건소, 병의원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안상범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서비스는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자산”이라며 “응급 상황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9일부터 연산문화창고에서 360도 VR 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산문화창고 VR 영상 체험은 논산의 대표 축제를 비롯한 논산의 대표 관광지, 논산 11경을 360도 영상으로 제작하여 현장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컨텐츠 경험으로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산문화창고 방문객들은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산문화창고 2동 커뮤니티홀 B에서 매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축제를 첨단기술로 생생하게 담아낸 VR 체험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산문화창고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 양촌면 새마을부녀회 백정희 회장이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에 헌신한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부녀회원 6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백정희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상은 개인의 것이 아닌, 함께 봉사해온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의 것”이라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을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정희 회장의 수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축하도 이어졌다. 논산시새마을회 정문순 회장은 “늘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역의 힘”이라며, “특히 백정희 회장님의 봉사와 헌신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한 본보기”라며 축하를 전했다. 논산시는 “백정희 회장님의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논산시가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인 논산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고령자친화기업 ‘논산인의 밥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등급 평가는 조리환경, 식자재 관리, 종사자 위생, 고객 편의시설 등 다방면에 걸쳐 실시됐으며, 논산인의 밥상은 모든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논산인의 밥상’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한식뷔페이다. 단순히 고령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이 아닌, 어르신만의 손맛과 경험을 활용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적 고령자 일자리 모델로 꼽히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등급 인증은 어르신이 주도하는 일자리도 충분히 품질과 신뢰를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논산인의 밥상’은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과 협업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고품질 우량 딸기묘 공급을 위한 하반기 딸기육묘장 집중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약 32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육묘장 내 주간 온도가 40℃를 넘는 등 고온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센터는 자묘 활착 초기부터 정기적인 약제 방제, 자묘 및 런너 절단 후 소독, 환기 강화, 관수량 조절 등 정밀한 환경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은뿌리파리, 응애 등 주요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주 2회 이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약제를 병행 투입하여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방제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 우려가 큰 탄저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탄저균에 감염된 이병주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한다. 육묘장 통로 및 작업기구에 대한 위생소독도 강화하여 탄저병 전파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 육묘의 품질은 병해충 예방과 환경관리의 균형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어 의정협의회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연구단체 등록·연구활동 계획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 위촉식에서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의를 위해 위촉된 민간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대표의원 조덕연),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일),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민병희) 등 총 3개 단체로, 각 단체는 향후 정책연구와 용역, 토론회 등을 통해 부여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 무단 배출을 막기 위해 8월 말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 단속은 2개 조 4명을 투입해 악성 폐수 배출업소와 위반 행위가 잦은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 오염에 영향이 높은 시설들이 대상으로 추진한다. 점검은 사전 홍보·계도, 집중 감시·단속·순찰 강화, 시설 복구·기술 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군은 폐수 무단 방류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 위법행위 적발 시 고발 등을 강력한 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오염물질 불법 무단 배출 관련 신고는 국번 없이 128번 또는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5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조장 서창복 외 10명은 일상 속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기업과 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달된 쌀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제원면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복 조장은 “팀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기부는 금액의 크기보다 나눔의 마음이 더 귀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억 원을 투입해 서대산 개덕사~정상(4코스) 구간 등산로 2.06km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숲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해발고도 905.3m로 충남도에서 가장 높은 명산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 정비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안내판, 안전로프난간, 돌계단 설치 등에 나서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충남도 최고봉인 서대산 등산로를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