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지역 의제 해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중심의 풀뿌리 자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속된 강우로 논산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진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다. 백 시장은 각 현장을 돌며 배수로 관리, 하천 범람 가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성동면은 누적 강수량이 많고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백 시장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한 주민들이 모여있는 성동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대피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방문한 탑정호에서는 저수지의 수위 변화와 수문 방류 상황을 확인하며 저수지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논산시의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현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후 재해대책본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기획공연‘얼씨구 좋다. 한바탕 놀아보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연주곡, 민요, 대중·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의 멋과 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지역 내 노년층을 초청해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양한 국악관현악 악기와 함께 7곡의 흥겨운 국악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연무 ▲국악관현악과 민요 ▲톱 연주(톱에 첼로 활을 사용한 연주법) ▲대중 국악 연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이경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총감독은 “이번 기획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연주곡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지역 곳곳에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목)에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정기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부터 2일간 최대 3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각종 시설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까지 신고된 시설 피해로는 ▲ 도로 사면붕괴, 도로 유실 등 도로 시설 피해 7개소 ▲ 배수로 유실, 마을안길 파손 등 소규모 공공시설 9개소, ▲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0개소 ▲ 문화유산 1개소 ▲ 산사태 등 산림 피해 ▲ 축사 피해 1개소 등 총 31건이다. 농작물 피해로는 ▲ 벼 301ha ▲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 65.8ha ▲ 기타 109.8ha 등 총 476.6ha이다. 특히, 16일 밤에서 17일 새벽 사이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수박, 멜론 등 시설하우스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군은 지난 16일 호우예보에 따라 소방, 경찰 등 관련 기관들과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신고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산사태나 붕괴 위험을 재난안전문자와 방문을 통해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리 요원이 서비스가 진행 중인 가구 460여 곳을 방문해 장비 고장 및 오류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설치해 어르신 안전 상시 모니터링, 유관기관 연계로 응급상황 대응 등을 진행한다.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응급관리요원이 어르신의 활동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징후를 발생하면 유선 및 방문 확인, 소방서 연계 등을 통해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위생 등 생활정보와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온도가 높고 습한 날씨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장비 오류를 막기 위해 관리에 나선다”며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혹서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기존 정기분 고지서에 먼저 적용한 큰 글씨 양식을 체납 고지서에도 적용한다. 이 고지서의 특징은 기존보다 글자 크기를 대폭 확대하고 체납 금액,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등 핵심 정보를 중앙에 배치해 납세자가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체납 안내 효과를 높이고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지방재정 안정화에 기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물론 복잡한 정보를 기피하는 청년층 납세자까지 고려한 전 세대 맞춤형 고지서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는 납세 정보를 처음으로 접하는 창구이자 가장 직관적인 안내 수단”이라며 “모든 납세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 상반기 이자수입 1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이자수입 목표액은 21억8000만 원으로 이중 약 73% 규모다. 군은 지속적인 금리 하락 속에서도 금리 동향 및 세입·세출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6개월 이상 중장기 예금 비중을 높이고 유휴자금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예산 운용의 묘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자율이 하락하는 추세지만 양호한 이자수입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이자수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3일부터 제원중에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맡아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이어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문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에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공무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저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이 함께 대응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함으로써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전입자 유치 협력,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지키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인구 5만 명이 붕괴된 지금 다시 5만 명을 회복하고 지켜내기 위한 범군민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준 금산군 인구는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진산면 엄정리 일원 미급수 지역에 상수관로 설치를 이달 완료하고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상수도 급수가 어려운 고지대로 그동안 자가 수도에 의존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 상수관로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 수혜 주민은 약 30명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용담댐 정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수질 검사 및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공급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소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존재하는 미급수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군북면 상곡리 일원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내 계획 중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내년 착공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9억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달 공공측량을 시행한 후 현재 토지이용계획 및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3분기 인허가 준비를 완료하고 충남도에 승인 신청해 내년 상반기에 사업 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내용은 △주택 18동 신축 △커뮤니티센터 1동 건립 △농촌돌봄농장 1개소 조성 △마을기반시설 정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설계를 진행 및 토지이용계획을 확정 중”이라며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1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공사,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속도를 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7일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 환경정화를 통해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및 임원 20여 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광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다양한 삼계탕 요리와 함께 먹거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 온 단체로 매년 관내 주요행사와 축제 환경정화를 비롯해 봉사, 나눔 등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활동에 나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여성단체회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진산면은 21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초기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된다. 면은 요일제와 관계없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공무원이 찾아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강미향 진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은산1리에 이어 지난 15일 은산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와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보건·복지 소외계층이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은산면은 2025년 현재까지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복지상담 및 안내뿐만 아니라 군·면정에 대한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도 안내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군정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