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와 관내 기업, 학교, 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 △2025년 논산시 채용설명회(안) 의견수렴 △지역인재 역량강화 교육 추진 △2025년 지역 고용안정 및 인력수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채용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최용웅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과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고,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우리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기업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인재 육성-고용-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년 유출과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경기부양 지원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 논산시민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 원을 포함해 △소득 상위 10% 계층과 일반국민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소득 상위 10% 계층을 제외한 모든 대상자에게 10만 원의 소비쿠폰이 2차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 방식에 따라 신청접수 방법이 달라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체크카드 지급 희망자는 해당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은 카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금산경찰서가 자율방범대와·경비업체와 합동순찰 및 공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금산 삼계탕 축제장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 경비업체 경비원 약 20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축제장 범죄예방활동과 교통질서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축제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공공질서 저해 행위와,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 행위도 함께 홍보했다. 경찰은 현수막, 전단지, 물티슈 홍보물 등을 활용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기초 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노경수 서장은 "사소한 질서 위반이 축제의 즐거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생활 정보를 알리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지방식품의약안전청, 식품위생감시원, 금산군급식관리지원센터 등도 홍보 활동에 함께했다. 주요 홍보 내용을 살펴보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안내 △위생수칙 안내문 배부 △손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 제공 △식중독예방 홍보차량 시각자료 운영 △관람객 대상 위생상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지역축제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신세계푸드 복날 급식으로 금산인삼 보양식이 등장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신세계푸드와 인삼 홍보 및 마케팅 협의를 진행했으며 복날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을 위한 140kg의 수삼 공급 계약을 이끌었다.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 첫 메뉴로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본사 구내식당에서 금산인삼이 들어간 삼계탕과 인삼튀김 등을 선보였다. 이어, 삼복 절기인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9일)에 맞춰 신세계푸드의 전국 33개 점포·급식처에서 금산인삼 보양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신세계푸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인삼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 등 식품개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활용 범위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가 시행된다”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지역 내에서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금산군의 1차 지급액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2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다. 이어, 박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축제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제33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견학을 추진해 지역 내 학생들이 농업의 기술화 산업화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진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주 군은 금산산업고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에서 농식품 산업의 첨단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합한 스타트업 부스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로봇 자동 수확기,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곤충 단백질, 배양육 등 푸드테크 기반 대체식품, 친환경 포장 솔루션 등 실제 농업에 접목 가능한 첨단 기술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전시관 내에서 진행된 창업기업 대표들의 발표를 참관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농식품 산업에 어떻게 진입하고 있는지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현장견학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기술화·산업화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농업인의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15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버스승강장 34곳에 대한 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승강장의 내·외부 벽면을 청소하고 지붕 및 의자에 쌓인 먼지 및 승강장 기둥, 벽면 부착 불법광고물, 승강장 주변 잡초 등을 제거했다. 읍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승강장 제공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통해 지역에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며 우천과 폭염을 오가는 날씨속에서도 금산삼계탕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5만1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먹거리 판매코너 및 체험프로그램을 차양기능과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텐트 시설물 안에서 진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더한 천년 장수 삼계탕을 판매함으로써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건강 도시로서 지역 정체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정 판매한 '충남 15계탕'은 금산 인삼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한 그릇에 담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계탕 이외 먹거리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라떼와 함께 깻잎떡, 깻잎핫바, 깻잎 치킨강정 등 깻잎요리를 선보였으며 케이(K)-빙수, 스틱돈까스, 무지개샐러드, 육전 등 간단한 간식류가 인기를 끌었다. 금산약초 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정신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센터의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등록 대상자들이 직접 제작한 40여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도와 정신질환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스포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정신건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진행한 농촌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체험 부스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체험관광ㄴ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체험농장 6곳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삼을 활용한 인삼꽃다발, 인삼향초, 조물조물 인삼도자기, 내마음토닥토닥 인삼차 등 만들기 및 판빙수 다육신물, 공기정화 수생식물 등 반려식물 체험을 즐겼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지역 내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알렸다”며 “더 많은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금산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춘)는 지난 18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은 삼계탕축제와 연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축제장에서 삼계탕을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 12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희망나눔곳간 운영 등 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북면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이장 회보 등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와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냉방 물품도 지원 중이다. 박순춘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과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폭염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이날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폭염 5대 안전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에 중요성을 알리고 얼음물도 나눠줬다. 군은 비가 그치고 폭염이 다시 시작돼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시간에는 야외 및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의 휴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계룡산 도예촌 및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2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서울시 경복궁에서 진행된 1차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사비백제의 찬란한 유산과 역사를 전문 스토리텔러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감 있는 역사를 알아갈 수 있었으며 조선 도자기 기술의 장인인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를 배우고 직접 도자기 체험했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의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은 총 3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3차 과정은 8월 16일 천안시와 예산군에서 교과서 속 애국역사기행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프로그램도 15가족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자신의 뿌리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도자기 체험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간에 역사를 통한 행복한 추억을 많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가정 내 바른 공간 만들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60여 명이 참여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어갔다. 교육 과정은 자녀의 정서 안정과 학습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가정 내 물리·심리적 환경 개선 방법을 다뤘다. 특히, 공간이 아이의 행동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정리정돈 습관, 생활동선 구성. 학습·휴식 공간 분리 등 실천 가능한 솔루션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공간을 단순히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생활패턴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다. 군은 0세에서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돕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부모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